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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곤지암리조트(2022.11.4~5)화담숲 만큼이나 무척 아름다웠고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가족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도척면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L빌리지에서 깊어가고 있는 가을을 즐겼는데 주위 풍경이 화담숲 만큼이나 무척 아름워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곤지암리조트 싸이트--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 곤지암 L빌리지는 방이 3개인데 각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다. 곤지암리조트 L빌리지 숙소에서 슬로프를 바라보는데 9년 전 2013년 1월 태화산 벌덕산(휴양봉) 정광산 노고봉 백마산 연계산행이 문득 떠올랐고 세월 한번 무척 빠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부페로 제공하는 아침을 먹었는데 1인당 35,000원이고 곤지암리조트 투숙자는 10% 할인이 되고 괜찮았다~ 언제나 아름다운 사람 / 김길연 오늘 아침도 웃는 얼굴 아름다워라 먼저 비켜서 ..

2022.11.13

화담숲(2022.11.4)식구들과 함께 찾았는데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이었고시기적절할 때~

경기도 이천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아름다운 화담숲을 식구들과 함께 찾았는데 울긋불긋한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이었고 시기적절할 때 잘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담숲은 예약을 안 하면 입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약을 꼭해야 한다. --화담숲 싸이트-- 화담숲www.hwadamsup.com 화담숲 입구에서 곤돌라를 타고 모노레일승강장에 내려서 모노레일을 탈 수 있지만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걸어다녔는데 어린 외손주가 있었지만 힘들지 않았다. 곤돌라승강장은 화담숲 입구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고 곤돌라에는 유모차를 실을 수 없다. 화담(和談)숲은 LG상록재단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 만든 명칭이다. 꽃과 잎의 색이 화려한 5개 속(屬)의 식물(단풍나무속·진달래..

2022.11.11

가윤이 두돌 기념 속초 여행(2022.11.3~4)모든 것이 기대 이상으로 참 좋았다~

외손주 2돌을 기념할겸 오랜만에 식구들과 함께 속초여행을 하였는데 모든 것이 기대 이상으로 참 좋았다~ 속초 여행 코스는 속초해수욕장-물치항-소노펠리치 델피노 속초해수욕장 가을바다.. 바다 / 유승우 푸르고 큰 눈입니다 눈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아침이면 해를 낳는 기쁨으로 울고, 저녁이면 해를 잃는 아픔으로 웁니다 울 때마다 피눈물입니다 바다는 어머니의 눈입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에 위치하고 있고 체크인 순서대로 전망이 좋은 방을 배정하는데 아들내미와 며느리 수고스러움 덕분에 전망이 좋은 11층 방을 배정받았다~ --소노펠리델피노 주소-- 소노펠리체www.sonohotelsresorts.com/sn/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방이 3개 있고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다. 물치항에서 11..

2022.11.11

가족과 함께한 서오릉 단풍 나들이(2022.10.23)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다~

가족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약구에 있는 서오릉을 찾아서 단풍 나들이를 하는데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었고 가을 정취가 참 좋았다~ 서오릉(西五陵)은 창릉 익릉 명릉 경릉 홍릉 등 5기의 왕릉과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順懷世子)와 공빈 윤씨(恭嬪尹氏)가 묻힌 순창원(順昌園)이 있고, 영조의 후궁이며 사도세자의 어머니인 영빈 이씨의 묘를 신촌에서 옮겨온 수경원(綏慶園), 숙종의 후궁 희빈 장씨(禧嬪張氏)의 대빈묘(大嬪墓)가 있다. 단풍나무 아래서 / 이해인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다 문득 그가 보고 싶을 적엔 단풍나무 아래로 오세요 마음속에 가득 찬 말들이 잘 표현되지 않아 안타까울 때도 단풍나무 아래로 오세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세상과 사람을 향한 그리움이 저절로 기도가 되는 단풍나무 아래서 하늘을 보면 ..

2022.10.29

가족과 함께한 여름휴가(2022.8.6~7) 내년 2월쯤 많이 기다렸던 친손주를 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어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에 위치한 무아레 478 강가의 집 펜션에서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2년 전 2020년 5월 30일에는 조금 위쪽 화야산 아래에 있는 무아레 478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 했었고 그 사이에 예쁜 외손주가 태어나서 벌써 21개월이 되었는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가족과 함께한 여름휴가에서 아들내미와 며느리에게서 내년 2월쯤 친손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어서 무척 기뻤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무아레 478 강가의 집 펜션은 하루 이용 요금은 1,200,000원이고 올봄 2022년 4월에 찾았던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하루 이용 요금이 5,000,000원이었지만 코로나와 성수기가 아니라서 3,500,000원에 이용을 했었..

2022.08.12

마눌님 귀빠진 날(2022.7.1)앞으로는 우리 꽃길만 걷기로 해요~

아름답고 산소같은 마눌님 귀빠진 날 축하해요~ 마눌님께서 무척 젊어 보이시는데 몇 번째 생일이신가요?~ㅎ 기울어진 우산 / 한대상 함께 쓰는 우산은 언제나 작은 이, 약한 이에게로 기울어지네 더 많이 아껴주고 싶은 이가 우산을 밀어주고 기울여주나 보다 서로 젖을까봐 양보하느라 옥신각신 한참이나 흔들리는 우산 그 속의 이들도, 바라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하는 적당한 기울기 예쁜 아기들도 함께 하겠지? 삐딱하게 기울어진 우산, 그런데 참 아름답다, 따뜻하다. 아름답고 산소같은 마눌님 귀빠진 날 축하해요~ 그동안 함께한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앞으로는 우리 꽃길만 걷기로 해요~

2022.07.07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2022.4.3)시간을 붙잡아 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는데 가슴이 벅찼다~ 정동진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일출은 눈으로 가슴으로 마음으로 담았다~ 정동진 조각공원.. 비치크루즈 풀빌라에서 조식을 무료로 제공을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식구들과 함께 남은 시간을 즐기고 나서 귀경~ 등대 / 홍하영 제자리에 가만히 있을 뿐인데 길이 되었다 너 역시 내 옆에 가만히 있을 뿐인데 길이 열렸다 식구들과 함께한 짧은 여행이었지만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마음이 무척 흐뭇했고 여행 준비를 한 마눌님 사위 딸내미 아들내미 며느리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시간을 붙잡아 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여행~

2022.04.14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2022.4.2)부모님을 모시고 식구들과 함께 코로나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5년 전 2017년 2월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콘도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을 마눌님과 찾아었는데 이번에는 그 옆에 새로 생긴 비치크루즈 풀빌라를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찾았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싸이트는 http://www.esuncruise.com/ 수영장이 있는 17층 비치크루즈 풀빌라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주위 전망도 좋았고 추천할만 했는데 조금 비싼 것이 흠~ 6인실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하루 이용 요금이 500만원이었는데 요즘 할인가를 진행 중이라서 350만원이고 조식도 제공~ 프레지덴셜 스위트외에 14층과 16층 럭셔리룸을 추가로 더 예약을 했는데 하루 이용 요금이 만만치 않았다. 비치크루즈 풀빌라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바라본 괘방산~ 3년 전 2019년 11월 파란 동해바다가 보이..

2022.04.14

강릉 허난설헌 생가(2022.4.2)부모님께서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나들이를 못하시고 답답해 하셔서 식구들과~

홍길동 저자 허균의 누이 허난설헌 생가는 5년 전 2017년 2월과 3년 전 2019년 11월에 찾았던 곳인데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 위치한 비치크루즈 풀빌라 Check-in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식구들과 함께 다시 찾았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코로나 걱정을 덜 수 있어 좋았다~ 허난설헌(許蘭雪軒)은 조선 중기 선조 때 사림이 동인과 서인이 갈라져서 사화(士禍)가 일어나 피바람이 불 때 동인의 영수가 된 허엽의 딸로 태어났는데 어렸을 때 이름은 초희(楚姬)이다. 허난설헌 아버지 허엽은 당시에는 남존여비가 심해서 여성들은 거의 이름을 가지지 못하고 활동도 제한이 많았을 때 초희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남자와 똑 같은 교육 기회를 주었다. 허난설헌 오빠는 허성, 허봉인데 그시대에 뛰어난 문인으로..

2022.04.14

마량리 동백나무숲, 소황사구, 무창포해수욕장(2022.2.19~20)동백꽃보다도 더 예쁜 외손주가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보는 겨울바다도 참 좋았던~

식구들과 아름다운 동백꽃을 보기 위해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위치한 동백나무 숲을 찾았는데 어떻게 된 게 강원도보다도 더 추웠고 붉은 동백꽃은 3월 중순쯤이나 되어야 만개할 것 같았다.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마랑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 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있는 동백정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있는 섬인 오력도의 풍경과 어울린 바다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마량리 동백나무 숲 서..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