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레 펜션(2020.5.30)가족 모임을 하였는데 더할 나위 없이 참 좋았다~

들산바람 2020. 6. 2. 17:18

 

 

 

 

 

 

 

 

 

 

 

 

 

 

 

 

 

 

 

 

 

 

 

 

 

 

 

 

 

 

 

 

 

 

 

 

 

 

 

 

 

 

 

 

 

 

 

 

 

 

 

 

 

 

 

 

 

 

작약은 쌍떡잎식물 작약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 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홀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고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 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듯한 모양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텅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로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구형이다.

 

 

 

 

작약과 모란(목단)은 잎으로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목단(모란) 가운데 잎은 오리발 모양~

작약 잎은 삼지창 모양~

 

 

 

 

 

 

 

개대황은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들대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1m이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줄기는 굵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바소꼴로 위로 올라갈수록 작으며

잎자루가 짧고 밑부분이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꽃은 양성화로 겹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가지와 줄기 끝에 달리는데,

5~7월에 꽃대가 있는 황백색 꽃이 꽃차례에 돌려난다.

화피 조각은 6개로서 2줄로 배열하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6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3mm 정도이고 윤기가 있는 흑갈색이다.

안쪽에 있는 3개의 화피 조각이 열매를 싸고 있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중국이 원산지인 대황은 국내 산지에 자생하지 않기 때문에 밭에서 재배할 때 볼 수 있다.

개대황, 소리쟁이, 수영은 잎이 비슷한데 크기가 다르고 꽃 모양도 다르다.

 

 

 

 

 

 

 

거북꼬리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쐐기풀목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계곡의 숲 가장자리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높이는 약 1m에 달하며 뭉뚝하게 네모지고,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잎자루와 더불어 붉은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3갈래로 갈라지고

가운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2~5cm로 거북꼬리처럼 된다. 

3맥이 뚜렷하고 큰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7~8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수상꽃차례로 달리고,

수꽃이삭은 줄기 밑쪽에, 암꽃이삭은 위쪽에 달린다.

수꽃은 4~5개로 갈리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개가 작은 공 모양으로 모여 달리고

통 모양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거나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보인다.

 

 

 

 

쐐기풀목 쐐기풀과는 쐐기풀 모시풀 왕모시풀 개모시풀 섬모시풀 왜모시풀

좀깨잎나무 거북꼬리 풀거북꼬리 섬모시풀 등이 있는데

구별이 쉽지 않다..

 

 

 

 

 

 

 

가시상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유럽이 원산지로서 높이 60~130cm이다.

뿌리는 원기둥꼴이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난다.

잎은 상추잎과 비슷하지만 훨씬 길쭉하고 날카롭다.

잎 끝은 부채살처럼 펼쳐지는데 폭이 좁고,

8~10개의 가시가 잎맥을 따라서 뚜렷하게 나 있다.

특히 가운뎃 가시는 바늘처럼 길고 끝이 날카롭다.

꽃은 5~8월에 핀다.

 

 

 

 

가시상추의 가장 큰 특징은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데 한국에는 1990년대 이후

수입농산물에 섞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분포 지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가시상추 왕고들빼기 구별이 쉽지 않다..

 

 

 

 

 

 

 

보리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비탈의 풀밭 또는 숲 가장자리 및 계곡 주변에서 자란다.

높이 2~4m이고 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너비 1~2.5cm의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은백색의 비늘털(鱗毛)로 덮이지만 앞면의 것은 떨어진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1~7개가 산형꽃차롈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관은 통형이며 길이는 5~7mm 정도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에 비늘털이 있다.

수술의 길이는 1mm 정도의 짧으며, 암술은 6~7mm로 수술에 비하여 길다.

열매는 둥글고 길이는 6~8mm 정도이다.

9~11월에 붉게 익으며 열매의 겉면에는 갈색

또는 은색의 비늘철이 덮여 있다.

열매는 쨈, 파이 원료로 이용하고 생식도 한다.

 

 

 

 

 

 

 

보리수나무 꽃말은 부부의 사랑~

 

 

 

 

 

 

 

지느러미엉겅퀴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엉거시라고도 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는 70~100cm이며 지느러미 모양의 좁은 날개가 있고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20cm이며

깃꼴로 깊게 또는 얇게 갈라지고 밑부분이 잎자루가 없이 줄기의 날개로 이어지며,

잎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 :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15~20mm이고, 총포는 종 모양이며,

총포의 조각은 7~8줄로 배열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가시 모양이고 바깥에 있는 조각일수록 짧다.

화관은 길이가 15~16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가 3mm이며,

관모는 흰색이고 길이가 15mm이다.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어린 잎을 먹는다.

 

 

 

 

지느러미엉겅퀴는 줄기에 생선 지느러미처럼 생긴 날개가 붙어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엉겅퀴 지느러미엉컹퀴 산비쟁이 지칭개 조뱅이 뻐꾹채 구별하기가 어렵다..

 

 

 

 

지느러미엉겅퀴 꽃말은 엄격~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줄기 윗부분에 가지를 치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윗부분의 잎은 없다.

옆갈래조각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꼭대기 잎이 가장 크며

둥근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모두 밋밋하다.

6~8월에 지름 2.5~5cm의 꽃이 가지와 줄기 끝에 1송이씩 핀다.

총포편은 2줄로 배열되며 외포편은 8개이고 선형으로 녹색이다.

내포편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설상화는 8개로 황금색이고 5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은 자갈색 또는 흑자색이다.

관상화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수과는 가장자리가 두껍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금계국 꽃말은 상쾌한 기분~

 

 

 

 

 

 

 

 

 

 

 

 

 

 

 

 

 

 

 

 

 

 

 

 

 

 

 

 

 

 

 

 

 

 

 

 

 

 

 

 

 

 

 

 

 

 

 

 

 

 

 

 

 

 

 

 

 

 

 

 

 

 

 

 

 

 

 

 

 

 

 

 

 

 

 

 

 

 

 

 

 

 

 

 

마눌님 사위 딸내미 며느리 아들내미 수고 많았어요~

오랜만에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행과 가족 모임이 마땅치 않았는데

사위와 딸내미가 화야산 고등산 아래에 있는 무아레 펜션을 예약하고

아들내미와 며느리는 음식을 준비해서 가족 모임을 하였는데

딸내미에게 좋은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뻣고

더할 나위 없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