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를 하기 위해서 밭에 나왔는데 주위에 많은 건물들 들어서서 1,000여평 밭이 포위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더덕과 도라지를 심은 곳.. 감이 올해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알알이 익어가고 있는 감~ 여주는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쓴 맛이 강해 쓴오리고도 불리며 늦여름에서 가을이 되면 오랜지색의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잎자루는 5~7개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혹 같은 돌기가 달려 있다. 1가화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 꽃이 핀다. 덩굴성이며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여주는 식물 인슐린과 카란틴 성분이 풍부하여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