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이 자라는 모습(2024.7.16)물놀이도 하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나비 / 박세환 어린 시절어머님 사과를 반으로 쪼개어반은 나에게 주고 반은 동생에게 주고 오늘 그녀는 나비가 되어공중에서 쉬지 않고 반 반 반으로 쪼갠 봄을 내게 건넨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물놀이도 하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는 가윤이~ 孫 2024.07.20
아들내미 식구들과 함께한 나들이(2024.7.14)흐뭇한 마음이 들었던 날~ 아가 / 공현해 고맙다 이렇게 와서 밥 먹으니 미안하다 닳은 몸 삐걱대며 줄 게 없구나 그래도 아가 사는 일 아무것도 아니다 잡초도 좋고 나무도 좋다살아 있으면 되었다 혼자라는 생각에 울고 싶을 때배불리 먹고 한숨 자는 거다 아들내미 식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였는데 유하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좋아해서 흐뭇한 마음이 들었던 날~ 和 2024.07.20
유하 자라는 모습(2024.7.7)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 물놀이에 흠뻑 빠진~ 드림캐쳐 / 조미희 얘야 장마의 날들이 찾아와도조금 게으른 노래를 부르렴앞서 걷는 발이 너의 떨어진 운동화 콧잔등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피리 부는 자는 악몽을 끌고 고원을 넘어라아이들 창에 스테인드글라스 빛깔로예쁜 아침이 찾아오게옥상의 빨래가 비에 젖는다 한들 어떠리너의 심장은 에게해푸른 물결로 뛰는구나 아무도 너의 꿈이 춤추는 걸방해하지 않게창가에 나를 걸어두게 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 물놀이에 흠뻑 빠진 유하~ 孫 2024.07.20
아들내미 식구들과 함께한 마눌님(2024.6.27)하루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가는~ 사랑연고 / 김덕순 여름 길목마다 금계국, 개망초, 햇빛으로사방이 빛이 난다그늘 마저도 빛이 난다 고단한 일상의 상처에는 저 햇빛연고하루에 세 번 바르고 사랑만 넣고 네 생각 하면서정성들여 만든사랑연고도 하나 보내니마음이 조금이라도 힘들라치면수시로 바르도록 해라 하루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가는 유하~ 和 2024.07.20
딸내미 식구들과 함께한 마눌님 생일(2024.6.25)축하의 마음을 전해요~ 당신 하나 건졌네 / 김성백 송곳은 시들시들 서슬은 흐늘흐늘 심술은 꾸덕꾸덕 차 떼이고 포 떼이고때만 쌓인 인생의 나이테아스라이 갈피를 잃어가도 괜찮은 인생이야당신 하나 건졌네그거면 됐네 다 가졌네 마눌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해요~ 和 2024.07.20
용왕산 봉제산(2024.7.2)오랜만에 우중 산행을 하였는데 차분한 마음이 들었고이런저런 생각이..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하였는데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성문교회로 진행하면 용왕산 들머리가 있다. 성문교회 앞에 있는 용왕산 들머리.. 용왕산 다목적운동장.. 황금사철나무 삽목은 꺽꽂이로 하고 사철나무 종류 중 가장 아름답다.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때죽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이고 .. 山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