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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호수로가는가풀빌라 청풍호반케이블카 비봉산(2021.6.13~14)코로나 때문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였는데 외손주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경북 포항 내연산 보경사를 출발해서 영주 안동 단양을 지나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호수로가는가풀빌라에 2시간 40분만에 도착을 했는데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고 주위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비봉산 우측은 청풍호반케이블카(강풍 및 정기 점검 외에는 연중 무휴)를 운행하고 있고 비봉산 좌측은 청풍호모노레일(동절기 및 매주 월요일 휴무)을 운행하고 있다. 호수로가는가풀빌라에서 바라본 비봉산을 다음날 청풍호반케이블카로 올랐다. 전용 풀장이 있는 2층으로 된 호수로가는가풀빌라는 아름다운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고 주위에 있는 산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 번씩은 찾았던 곳이라서 금새 알아보았는데 힘들고 즐거웠던 지난 산행이 아련히 주마등처럼 스쳤다. 알을 품고 있는 제비를 바라보는데 문득 고향 생각도 ..

2021.06.18

포항 마치블루풀빌라 죽도시장 보경사(2021.6.12~13)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파란 동해 바다와~

코로나 때문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 포항과 제천에서 2박 3일 식구들과 함께 했는데 첫 날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마치블루풀빌라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포항은 들바람 군생활을 한 곳이라서 지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아름다운 파란 동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전용 풀장 있는 마치블루풀빌라 4층을 이용했는데 경치가 좋았고 힐링이 절로 되는 것 같았다~ 포항은 서울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차를 타고 한참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 갓 7개월이 지난 예쁜 외손주가 걱정되고 안쓰러웠는데 씩씩하게 잘견디어 주어서 무척 대견스러웠다~ 예쁜 외손주!! 오랫 동안 차 타느라 고생 많았어요~ 4층에 위치한 동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용 풀장과 제트 스파(월풀).. 4층 전용 풀장에서 ..

2021.06.16

고향 선산과 외갓집(2021.4.22~23)오랜만에 선산도 찾아보고 외갓집을 찾아서 외숙모님도 뵙고~

코로나가 너무 길어 부모님께서 많이 답답해 하시는 것 같으셔서 1차 예방접종을 마치신 부모님을 모시고 경북 문경시에 있는 선산도 찾아보고 상주시 작약산 아래에 있는 외갓집을 찾아서 외숙모님도 뵙고 식구들과 함께 단호박 모종도 심고 다음날은 동네사람들과 함께 못판을 날라서 못자리 만들었다. 2,200평 밭에 단호박 모종을 심었는데 이렇게 큰 단호박 밭은 처음 보았고 대단했다. 들바람도 서울근교에 밭이 있는데 내년에는 단호박을 심을까 하는 생각이~ 올해 단호박 수확량은 10톤 가량 예상한다는데 엄청난 양~ 농협창고 앞에서 모판을 쌓아 놓고 볍씨 싹을 띄웠다. 볍씨 싹이 올라온 모판을 동네사람들과 함께 경운기와 트럭에 실어서 논으로~ 볍씨 싹이 올라온 모판을 논에 깔아 놓고 못자리 만들기.. 모판 위에 물을 ..

2021.04.24

가족모임(2021.3.6~7)사위와 딸내미 생일을 축하할 겸 1박 2일을 했는데~

사위와 딸내미 생일을 축하할 겸 산음리에 위치한 펜션에서 가족모임을 했는데 주위에 계곡도 있고 산 밑이라서 공기도 맑고 한적해서 참 좋았다~ 펜션 한 동을 통째로 이용했는데 야외 온수풀장과 바베큐장도 있고 기대 이상~ 지난해 5월 청평면 삼회리에 위치한 무아레478에서 가족모임을 했을 때보다 외손녀가 태어나서 식구 1명 더 늘었는데 많이 많이 늘었으면~ 야외 온수풀장과 바베큐장.. 야외 온수풀장이 있는 펜션은 처음 봤는데 모두 좋아했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물이 따뜻해서 이용했다~ 사위와 딸내미!! 생일을 축하해요~ 사위와 딸내미 생일은 1주일 차이라서 함께 생일축하를~ 1박 2일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는데 식구들이 많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사위와 딸내미는 일이 있어서 외손녀와 함께 일찍 귀..

2021.03.11

무아레 펜션(2020.5.30)가족 모임을 하였는데 더할 나위 없이 참 좋았다~

작약은 쌍떡잎식물 작약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 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홀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고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 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듯한 모양이다. 수술은 매우..

2020.06.02

허균 허난설헌 생가와 중앙시장(2019.11.3)새로 맞이한 식구와 함께 오랜만에~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 스카이베이에서 경포해변 중앙광장으로 나왔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일출을 못보아서 아쉬움이 들었다.. 경포해변 중앙광장은 해맞이공원.. 갈매기들을 바라보는데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소설 갈매기의 꿈에 등장하는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생각이~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에 비하면 들바람은 그동안 먹고 살기에 급급.. 일출을 못보고 숙소인 스카이베이 경포호텔로 돌아오자마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비가 솓아지기 시작..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바라본 경포해변 중앙광장.. 파도 / 신경림 어떤 것은 내 몸에 얼룩을 남기고 어떤 것은 손발에 흠집을 남긴다 가슴팍에 단단한 응어리를 남기고 등줄기에 푸른 상채기를 남긴다 어떤 것은 꿈과 그리움으로 남긴다 아쉬움으로 남고 안타까움으로 남는..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