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2016.12.14)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과 율동 스토리가 좋아서~

들산바람 2016. 12. 21. 08:41

 

 

 

 

 

 

 

 

 

 

 

 

 

 

 

 

 

 

 

 

 

 

 

 

 

 

 

 

 

 

 

 

 

 

 

 

 

 

 

 

 

 

 

 

 

 

 

 

 

 

 

 

 

 

 

 

 

커튼콜 장면~

 

 

 

 

 

 

 

 

 

 

 

 

 

 

 

 

 

 

 

 

 

 

 

 

커튼콜은 촬영 가능~

 

 

 

 

 

뮤지컬 아이다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약혼녀이자 공주 암네리스 

그리고 포로로 붙잡힌 누비아 공주인 아이다 세 사람 간에 사랑에 얽힌 이야기~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는 승전보를 울리며 귀국항해 중, 군인들이 포획한 포로들 가운데

끊임없이 반항하는 여인 아이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고귀하고 용감한 그녀의 모습이 각인된다.

라다메스는 이집트로 돌아와 누비아의 신하 메렙에게 아이다를 자신의 약혼녀이자

공주인 암네리스에게 선물로 보낼 것을 지시한다.

아이다가 누비아의 공주임을 한눈에 알아본 메렙에게 아이다는 자신의 신분을 감춰줄 것을 부탁하고,

이 사실을 알리없는 라다메스는 아이다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이다 또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해야 할 공주임에도 포로로 잡혀와

적국의 장군을 사랑하게 된 자신의 처지에 한없이 괴로움을 느끼고 라다메스 또한 반역죄로 수감된다.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는 라다메스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지하 법정으로 보내 반역죄를 물어 신전 석굴 속에 생매장하는 판결을 받게 한다.

한편 라다메스와 함께 죽기 위해 석굴에 몰래 들어온 아이다는 라다메스에 안기어 숨을 거둔다는 이야기~

 

아이다 : 윤공주

라다메스 : 김우형

암네리스 : 아이비

조세르역 : 성기윤

메렙 : 강은일

 

 

오랜만에 마눌님과 함께 샤롯데씨어터에서 2시간 45분 공연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는데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과 율동 스토리가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흠이 있다면 티켓이 조금 비싸다는 것~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