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2, 인과 연(2018.8.4)오랜만에 아름다운 마눌님과 함께~

들산바람 2018. 8. 4. 19:37



















































당신이 활짝 피다 / 이상영


아름답게 활짝 핀 꽃

나비 찾아왔다


작은 씨앗도

아름답게 피는데


우리 마음도

좋은 생각 심어보자


괜찮아, 잘 될 거야, 할 수 있어

최고야, 고마워, 수고했어, 사랑해


아! 그대로 있어

지금 당신 머리 위에

나비가 살포시 앉았어



신과 함께 2, 인과 연은 2018년 8월 1일에 개봉한 Fantasy 영화이다.

2017년 공개된 신과 함께 죄와 벌 후속편으로

주호민의 만화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하였다.



신과 함께 2의 이야기 줄거리 내용..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원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재안을 수락한다.

염라대왕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대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의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이야기~



111년만에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 기록되었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날씨지만

오랜만에 아름다운 마눌님과 함께 신과 함께 2, 인과 연을 보기 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을 찾았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참 좋았다~

영화를 보고나서 마눌님과 함께한 외식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