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 첫 산행을 하기 위해서 사당역 4번출입구를 나와서 관음사로~ 관음사 조금 못미친 곳에 관악산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를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 관악체력센터를 지나서 관음봉으로~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을 바라보는 숨이 막힐 것 같았고 들바람 일터도 뿌옇게 다가왔다. 관음봉으로 진행하는 직등 바위코스에 눈이 보여서 우회해서 올랐는데 무모한 바위 사랑은 밥숟가락 놓고 염라대왕 앞으로 가는 지름길~ 바람이 없는 관음봉 국기대.. 관음봉.. 관음봉에서 속세를 바라보는데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흰눈이 덮힌 관악산 연주대를 5개월만에 찾았는데 무척 설레임이 들었다. 늘 언제나 변함이 없는 거북바위 앞에서 잠시 새해 소원을 빌고 연주대로~ 오매불망(寤寐不忘) 관악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