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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 봉제산(2023.6.26)장맛비가 잦아든 틈을 타서 오랜만에 우중산행을~

마눌님에게 사랑을 받을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는 산행이 최고라서 장맛비가 잦아든 틈을 타서 우장산에 봉제산으로 오랜만에 우중산행을 하였는데 우장산역 2번출입구에서 우장산으로 진행~ 우장산역에서 우장산동주민센터로 진행을 해서 한국폴리텍대학으로~ 모감주나무 꽃이 장맛비를 맞고 도로에 떨어져 있었는데 여름에는 노란꽃, 가을에는 독특한 모양의 열매와 단풍색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많이 심고 열매를 염주 만들 때 사용했기 때문에 염주목이라고도 한다. 모감주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열매로 염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喬木形)이며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고 작은잎..

2023.06.28

용왕산 봉제산(2023.6.14)왠지 몸도 마음도 무겁게 느껴졌던..

부모님을 찾아뵙고 귀갓길에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하였는데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용왕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성문교회 앞으로~ 용왕산 들머리는 성문교회 앞에 있다. 들머리를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인데 주봉산 대렴봉 연계산행을 할 때 들머리를 찾지 못해서 애를 먹었다. 용왕산 다목적운동장..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용왕산 유래.. 때죽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5~..

2023.06.15

삼성산 관악산(2023.6.8)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웠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면서..

가고 싶은 지방산이 있었지만 흐리고 비 예보가 있어 포기하고 오랜만에 삼성산 관악산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우산과 일용할 양식을 챙겨서 보따리에 넣고 관악역 2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삼성산 들머리는 경수산업도로를 건너서 삼성초등학교 우측에 있다. 삼성초등학교 옆에 있는 들머리에서 삼성산 정상까지 4.7km..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했고 습도가 무척 높아서 몸이 물어 젖은 솜처럼 무겁게 느껴졌는데 산행 시작부터 힘들었다. 참나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나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

2023.06.14

주봉산 대렴봉(2023.5.26)서희장군을 만나보고 싶었던 산행~

주봉산 대렴봉 산행도 하고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서희장군묘를 찾아보기 위해서 경강선을 타고 곤지암역 1번출입구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7시 35분 양평행 946번버스를 타고 상품초등학교 앞으로~ 곤지암역을 출발한 양평행 946번버스는 상품초등학교에 38분만에 도착.. 상품초등학교에서 주봉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휴리교로~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면 후리교를 지나자 마자 파란색 건물이 있는 곳에 들머리가 있다고 했는데 개발이 한창이었고 찾을 수 없었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고 후리교 조금 지난 곳 파란색 건물 주위에서 산행을 하고 싶어서 들머리를 찾았는데 목줄을 길게 풀어 놓은 두 마리 개가 사납게 짖어대며 위협을 했고 공사장에는 중장비와 대형 덤프트럭이 다니고 있고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서..

2023.06.03

검단산(2023.5.9)오월은 신록의 계절이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고 주위 산경들이 아름답게~

검단산을 찾기 위해서 하남검단산역 3번출입구를 나서는데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5호선 하남검단산역 3번출입구 앞에 있는 숲에는 가시칠엽수(마로니에) 꽃이 만개했는데 무척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가시칠엽수(마로니에)꽃이 만개한 숲을 지나서 산곡2교로~ 산곡2교에서 바라본 예봉산.. 산곡2교에서 바라본 검단산.. 산사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도 하는데 식용 및 약용으로 활용된다. 산사나무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면 음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는 나무다. 나무의 높이는 3~6m이며 나무의 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가까우며 이 6~8cm, 폭 5~6cm 이다.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밑부분은 더..

2023.05.15

호암산(2023.5.3)주위 산경을 바라보는데 손에 잡힐 듯 했고 이젠 봄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산행~

호암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석수역 1번출입구를 나와서 호암산숲길공원으로~ 호암산숲길공원에서 본격적인 호암산 산행을 시작~ 개암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산백과(山白果), 깨금, 처낭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 약 3~7m이다. 새가지에 선모(腺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깊이 패어 들어간 부분과 잔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약 5∼12cm, 너비는 약 2.5~10cm이고, 잎자루의 길이는 약 1∼2cm이다. 꽃은 단성화로 3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2∼5개가 가지 끝에서 축 늘어지며 수꽃은 포 안에 1개씩 들어 있으며 수술은 8개이다.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이며 10여 개의 암..

2023.05.04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2023.4.21)대전시의 숨겨진 명산으로 계룡산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곳인데~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대전광역시의 숨겨진 명산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을 찾기 위해서 영등포역에서 대전역행 06시 06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07시 59분에 내렸는데 2020년 5월 대전시 둘레산 보문산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중 마지막 남은 세천고개에서 계족산 구간을 마치기 위해서 찾았던 곳이라서 주위 모습들이 눈에 익숙했고 그동안 변한 것이 없었다. 수통골로 운행하는 102번버스를 타기 위해서 대전역 동광장을 가로질러서 좌측에 있는 대전역동광장버스정류장으로 이동~ 대전역동광장버스정류장에서 102버스를 타고 수통골 종점에 내렸는데 1시간 30여분 소요되었고 배차간격은 7분.. 대전역동광장버스정류장에서 종점 수통골 기점지버스정류장까지 먼거리였는데 대전역에서 전철을 타고 현충원역에 내려서 수통골행 102번, ..

2023.04.28

사패산 도봉산(2023.4.3)천상(天上)의 화원(花園)이 이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시기적절할 때 찾았던~

사패산은 아름다운 개나리꽃이 노랗게 필 때 찾곤 했는데 올해도 의정부시청역 2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의정부시청역 2번출입구 바로 옆에서 의정부시청 뒤로 진행~ 복숭아꽃은 아니지만 이곳 직동공원이 무릉도원(武陵桃源圖)인 것 같다~ 의정부시청 뒤에서 사패산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 들바람! 사패산은 아름다운 개나리꽃이 필 때 찾는 곳인데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지~ 개나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연교 또는 신리화라고도 하며 높이 약 3m까지 자란다. 가지 끝이 밑으로 쳐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나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

2023.04.09

수리산(2023.3.28)산행을 제대로 못해서 산행에 대한 갈증이 심했는데 다소 해소된 느낌도 들었던~

수리산은 아름다운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꽃이 필 때 한 번쯤 찾는 산인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런저런일 때문에 산행이 조금 늦었다. 명학역 1번출입구를 나와서 성결대사거리에 있는 성문교회 좌측으로 진행했는데 성문교회 우측에 있는 상록마을에서 시작하는 수리산 들머리는 막아 놓았다. 성문교회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수리산 등산길 입구(명학바위)를 가르키는 이정표가 있다. 들머리만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 명학역에서 시작한 수리산 환종주(還縱走)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다. 명학동(鳴鶴洞) 지명의 유래가 된 명학(鳴鶴)바위.. 심간(沈諫)은 조선 인조 때 좌의정을 지낸 심기원(沈器遠)의 부친.. 상록마을 갈림길.. 산행은 들바람에게 제2의 종교와 같은데 이런저런 일 때문에 산행을 자주 못해서 산행에 대한 갈..

2023.04.04

관악산(2023.3.10)일출을 바라보면서 갓 태어난 친손주와 외손주 모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기를 빌었던~

관악산 산행도 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일출을 보고 싶어서 사당역 4번출입구를 나와서 관음봉으로 달을 벗삼아 걸었다. 관악산 관음봉은 일출 명소~ 관음사 못미친 곳 테니스장 옆에서 관음봉으로~ 관악산체력단련장.. 관악산 관음봉을 우회 없이 국기대로.. 관악산 관음봉 국기대.. 관음봉을 달을 벗삼아 쉬엄쉬엄 오르는데 만월이라 달빛이 참 좋았다. 달 / 이나영 우리 모두 커다란 보름달 하나쯤 품고 살았는데 그 보름달은 반달이 되었고 그 반달은 다시 그믐달이 되었다 때로는 빛을 적게 낼 때도 빛을 모두 잃었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짙은 어둠 속에서도 내 마음에 달 하나 간직한다는 것 돌고 돌아 언젠가 크고 환한 보름달을 품는다는 것 속세(俗世)는 아직 잠에서 덜 깼다. 텅 빈 관음봉.. 관악산 관음봉..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