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을 마치고 애마를 타고 목포로 건너와서 목포해양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 주위에 있는 콘티넨탈호텔 6층에 숙소를 정했는데 다음날 일출도 볼 수 있었고 금액대비 괜찮았다. 목포 여행코스 :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고하도스테이션-전망대-해상데크-유달산스테이션- 북항스테이션-삼학도 난영공원-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조선쫄복탕집-시화골목 콘티넨탈호텔 옆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으면서 한잔했고 신혼처럼 달콤한 밤을 보낸 숙소에서 해맞이를 했는데 추위에 떨지 않아서 좋았다~ 숙소에서 유달산과 아름다운 일출 바라보는데 명당자리를 참 잘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포에서 눈으로 마음으로 온몸으로 해맞이를 했는데 가슴이 벅찼다~ 중천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를 바라보는데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