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지난 일요일에는 아들내미 결혼식도 치렀고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설악산을 찾기 위해서 동서울터미널에서 06시 49분 백담사행 시외버스를 타는데 왠지 홀가분한 마음이 들었다~ 백담사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 백담마을을 지나서 백담주차장으로~ 백담입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백담주차장으로~ 백담(百潭)은 백가지의 못(潭)이라는 뜻으로 골짜기에 연못이 많아서 유래~ 버스에서 내리는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고 마치 눈 오기 전 같았는데 얇은 바람막이만 가지고 와서 산행하다가 얼어 죽지는 않을까 걱정~ 마가목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