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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2022.12.28)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산행도 하고 삼성산성지를 찾아서 기도와 묵상을 하였는데~

호암산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 마지막 산행을 하고 삼성산성지를 찾기 위해서 석수역 1번출입구를 나와서 호암산숲길공원으로 진행을 했는데 새벽에 눈도 조금 내렸고 영하 6도까지 내려갔는데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조금 더 떨어지는 것 같았다. 호암산숲길공원에서 서울 호암산성으로~ 호암산 들머리.. 삼성산 뒤는 관악산.. 하얀 눈이 내려앉은 관악산.. 삼막사.. 들바람! 2022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산행은 8월 18일에 찾았던 태령산 만뢰산과 9월 23일과 10월 5일 2번에 나누어서 했던 황산벌 환종주인데 김유신장군과 계백장군 모두 찾아보았던 산행이었지~ 제2우물지는 발굴 중.. 한우물과 불영암.. 불영암(佛影庵)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호암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한 사찰.. ..

2022.12.29

관악산(2022.12.16)첫 눈산행을 하였는데 하얗게 펼쳐진 설경이 무척 아름다웠고~

전날 많은 눈이 내렸고 때마침 휴무라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관악산을 찾았는데 사당역 4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눈 산행을 하고 싶을 때 관악산만한 곳도 없는 것 같다~ 들머리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눈이 있을 때 바위 타는 것은 위험해서 관음봉을 우회를 해서 올랐다. 관음봉 국기대.. 텅빈 관음봉 전망대.. 시계가 좋아서 서울시 근교 산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우면산에서 구룡산과 대모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관음봉.. 하얀 눈을 뒤집어 쓴 거북바위.. 하마바위. 하얀 눈이 내려앉은 파이프능선과 혀바위.. 마당바위.. 비행기를 볼 때면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관악문.. 하얀 눈이 내려앉은 관악산 연주대.. 관음봉으로 이어진 마루금..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 청계산 부용산 용문산 백운봉 ..

2022.12.17

개화산 궁산(2022.12.7)시계가 무척 좋아서 북한산이 손에 잡힐 듯~

새벽까지 눈과 비가 내리다가 그쳤고 먼 산가기가 마땅치 않아서 개화산 궁산 연계산행을 했는데 개화산역 2번출입구에서 시작~ 여우는 데리고 살아도 곰은 못데리고 산다~ㅎ 개화초등학교와 한국공항 사이로 진행~ 들머리만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김포공항.. 계양산과 한남정맥.. 비행기를 볼때마다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개화산(開花山)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높이 128m 산.. 개화산에서 궁산 연계산행은 개화산역에서 시작해서 양천향교역에서 마침.. 개화산 산행을 개화산역 2번출입구에서 시작.. 김포개화산지구 전투위령비와 미타사를 6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정곡나들목을 통해서 한강공원으로 진행.. 서울식물원습지공원(저류지)과 서울식물원호수공원에서 궁산으로~ 개화산 궁산 ..

2022.12.11

두 돌이 된 귀엽고 예쁜 가윤이(2022.11.30)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방 안의 꽃 / 김용택 오줌 싸도 이쁘고 응아 해도 이쁘고 앙앙 울어도 이쁘고 잠을 자도 이쁘고 깨어나도 이쁘고 이리 보아도 이쁘고 저리 보아도 이쁘고 얼럴럴 둥게둥게 꽃 중의 꽃 방 안의 꽃 우리 아기 이제 두 돌이 된 예쁘고 귀여운 가윤이가 놀이학교에도 잘다니고 있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는데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들고 몇 달 후 태어날 친손주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기도~

2022.12.04

용왕산 봉제산 우장산(2022.11.28)가을비를 맞고 있는 단풍이 무척 아름다웠고 만추(晩秋)의 느낌도~

휴무날 가고 싶은 산은 많지만 새벽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고 궂은 날 먼 산 찾기가 싫어서 마눌님을 직장에 데려다주고 나서 용왕산 봉제산 우장산 연계산행을 하였는데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용왕산 들머리가 있는 성문교회 정문 앞으로~ 성문교회 정문 앞에 있는 용왕산 들머리.. 새벽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서 용왕산 운동장이 텅 비었다.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용왕산에서 봉제산 들머리가 있는 대일고등학교로~ 포장된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올여름 8월에 찾았을 때 대나무가 거의 다 죽어가고 있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다시 살아났는데 그져 신기할 따름이었고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풀이다~ 대나무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벼과, Poaceae) ..

2022.11.29

삼악산(2022.11.10)13년 전 식구과 함께한 산행이 아련했고 급경사와 암릉이라서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삼악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강촌역에 내려 구(旧) 강촌역으로 쉬엄쉬엄 걸었는데 운무가 자욱했다. 운무에 묻힌 강선봉.. 운무에 묻힌 삼악산.. 강촌역에서 구 강촌역은 서울 춘천 방향으로~ 강촌교와 육교를 건너면 삼악좌봉 들머리가 있다. 구(旧) 강촌역을 오랜만에 찾았는데 13년 전 2009년 6월 가족과 함께했던 삼악산 산행이 문득 떠올랐고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강촌교를 건너면서 삼악좌봉을 바라보는데 운무에 묻혔다. 구(旧) 강촌역.. 운무가 자욱한 북한강.. 육교를 건너면 삼악산 들머리가 있다. 경춘국도.. 육교 옆에 있는 삼악좌봉 들머리.. 육교 옆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산국(山菊)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뿌리줄기..

2022.11.18

가족과 함께한 곤지암리조트(2022.11.4~5)화담숲 만큼이나 무척 아름다웠고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가족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도척면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L빌리지에서 깊어가고 있는 가을을 즐겼는데 주위 풍경이 화담숲 만큼이나 무척 아름워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곤지암리조트 싸이트--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 곤지암 L빌리지는 방이 3개인데 각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다. 곤지암리조트 L빌리지 숙소에서 슬로프를 바라보는데 9년 전 2013년 1월 태화산 벌덕산(휴양봉) 정광산 노고봉 백마산 연계산행이 문득 떠올랐고 세월 한번 무척 빠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부페로 제공하는 아침을 먹었는데 1인당 35,000원이고 곤지암리조트 투숙자는 10% 할인이 되고 괜찮았다~ 언제나 아름다운 사람 / 김길연 오늘 아침도 웃는 얼굴 아름다워라 먼저 비켜서 ..

2022.11.13

화담숲(2022.11.4)식구들과 함께 찾았는데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이었고시기적절할 때~

경기도 이천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아름다운 화담숲을 식구들과 함께 찾았는데 울긋불긋한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이었고 시기적절할 때 잘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담숲은 예약을 안 하면 입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약을 꼭해야 한다. --화담숲 싸이트-- 화담숲www.hwadamsup.com 화담숲 입구에서 곤돌라를 타고 모노레일승강장에 내려서 모노레일을 탈 수 있지만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걸어다녔는데 어린 외손주가 있었지만 힘들지 않았다. 곤돌라승강장은 화담숲 입구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고 곤돌라에는 유모차를 실을 수 없다. 화담(和談)숲은 LG상록재단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 만든 명칭이다. 꽃과 잎의 색이 화려한 5개 속(屬)의 식물(단풍나무속·진달래..

2022.11.11

가윤이 두돌 기념 속초 여행(2022.11.3~4)모든 것이 기대 이상으로 참 좋았다~

외손주 2돌을 기념할겸 오랜만에 식구들과 함께 속초여행을 하였는데 모든 것이 기대 이상으로 참 좋았다~ 속초 여행 코스는 속초해수욕장-물치항-소노펠리치 델피노 속초해수욕장 가을바다.. 바다 / 유승우 푸르고 큰 눈입니다 눈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아침이면 해를 낳는 기쁨으로 울고, 저녁이면 해를 잃는 아픔으로 웁니다 울 때마다 피눈물입니다 바다는 어머니의 눈입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에 위치하고 있고 체크인 순서대로 전망이 좋은 방을 배정하는데 아들내미와 며느리 수고스러움 덕분에 전망이 좋은 11층 방을 배정받았다~ --소노펠리델피노 주소-- 소노펠리체www.sonohotelsresorts.com/sn/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방이 3개 있고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다. 물치항에서 11..

2022.11.11

대모산 구룡산(2022.10.26)가을 정취를 만끽했고 시계(視界)가 좋아서 주위 산경들이 아름답게~

단풍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고 가고 싶은 산들이 많지만 여의치 않아서 대모산 구룡산 연계산행을 오랜만에 하였는데 수서역 6번출입구에서 시작~ 대모산 들머리는 수서역 6번출입구 10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대모산 정상으로 쉬엄쉬엄 오르는데 평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한갓지고 참 좋았다~ 대모산과 구룡산 유래.. 헌인릉과 대모산 갈림길.. 대모산(大母山)은 산의 모습이 늙은 할미 같다고 하여 할미산으로 하다가, 태종의 헌능을 모신 후에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모산은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293m 산.. 대모산 구룡산 지도.. 대모산과 구룡산은 주위 산경이 좋다. 대모산 산행을 수서역 6번출입구에서 시작~ 갈림길에서 코이카로 바로 진행하지..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