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2025.4.28)이곳이 천상의 화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산바람 2025. 5. 4. 05:35

 

관악산을 지난 겨울 117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을 때 찾았는데

그새 녹음이 많이 짙어져서 완전히 딴 세상이 되었다.

계절은 변함없이 찾아오더라도

나이는 안 먹었으면..

 

 

 

관악산 산행을 사당역 4번출입구를 나와서

관음사 조금 못미친 곳에서 시작..

 

 

 

들머리를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

 

 

 

 

 

 

 

애기나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없거나 1∼2개 갈라지고 높이가 15∼40cm이며

밑 부분이 3∼4개의 잎집 모양 잎에 둘러싸인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7cm의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미세한 돌기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2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꽃잎은 6개이며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16mm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꽃밥 길이의 2배이며,

꽃밥은 긴 타원 모양이다.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보다 길다.

 

애기나리 꽃말은 깨끗한 마음, 요정들의 소풍~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지난 겨울 눈 때문에 우회했던 관음봉 국기대를 이번에는 직등~

 

 

 

붉은병꽃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팟꽃나무 병꽃나무 조선금대화(朝鮮金帶花)라고도 한다.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어린 가지는 모서리 위에만 털이 있다.

높이는 2∼3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중륵(中肋)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1∼3m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길이 3∼4cm로 중앙에서 갑자기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12∼20mm이고 잔 털이 있으며 종자에 날개가 없다.

 

 

 

한국특산종 병꽃나무는 연한 황색으로 꽃이 피어서 붉게 변하고

꽃받침이 밑까지 갈라진다.

 

붉은병꽃나무는 꽃이 처음부터 붉게 피고

꽃받침이 중간까지 갈라진다.

 

 

 

로프를 없앴는데 사고가 나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관음봉 국기대..

 

 

 

 

 

텅 빈 관음봉..

 

 

 

미세먼지에 갇힌 속세를 바라보는데

신선이 된 기분~

 

 

 

 

 

 

 

관악산 철쭉은 이제 막 피기 시작~

 

 

 

거북바위..

 

 

 

 

 

하마바위..

 

 

 

관악산 산철쭉은 만개한 상태~

 

 

 

혀바위는 5년 전 2020년 4월 하산하면서 마지막으로 탔고 출입금지구역인데

이제는 위험한 바위는 타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개복숭아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이며

한국과 중국의 산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나무다.

 

개복숭아 열매는 텁텁한 맛으로 인해 거의 찾지 않았으나,

현대에 들어서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약용으로 인기가 있다.

 

 

 

 

 

 

 

 

산벚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이며 높이 약 25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10(12)cm,

너비 3.5∼4.5(7)cm이며 끝은 뾰족하다.

겉면에 털이 약간 나기도 하고 뒷면은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cm이며 윗부분에 1쌍의 붉은색 꿀샘이 있다.

꽃은 4월말-5월 중순에 흰색(연한붉은색)으로 피는데,

지름 25∼40mm이고 꽃자루가 없는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털이 없다.

꽃잎은 둥글고 끝이 오목하며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서 공 모양이며 6월말에서 8월말까지

검은빛으로 익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매화와 벚꽃을 구별하는 방법..

 

매화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피기 시작해서 봄을 알린다.

벚꽃은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서 봄이 완연할 때 만개한다.

 

매화 꽃잎 끝은 둥글고 매끈하다.

벚꽃 꽃잎은 끝이 파여 있고 하트 모양처럼 보인다.

 

매화는 꽃자루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가지에 바짝 붙어 있다.

벚꽃은 긴 꽃자루가 있다.

 

매화는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벚꽃은 향기가 없다.

 

매화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벚꽃은 흰색과 연분홍색이 있다.

 

매실(매화)나무 수피는 거칠고 어둡다.

벚나무 수피는 매끈하고 밝은 색이다.

 

 

 

관악문..

 

 

 

관악산 연주대와 KBS송신소..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를 볼 때면 왠지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관악산 연주대와 외솔봉..

 

 

 

 

 

 

 

관악문과 지도바위..

 

 

 

청계산과 서울대공원..

 

 

 

 

 

외솔봉..

 

 

 

 

 

관악산은 서울시와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632.2m 산..

 

 

 

관악산 삼성산 호암산 지도..

 

 

 

관악산 산행을 사당역에서 시작해서 관악산역에서 마침..

 

 

 

 

 

관악산 산행을 사당역 4번출입구에서 시작~

 

 

 

 

 

 

 

관악산 산행을 관악산역 1번출입구에서 마침..

 

 

 

아름다운 꽃에도 취하고 소맥에도 취해서 산행 시간이 조금 길었는데

50대 초반 체력치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관악산 연주대..

 

 

 

지난 겨울 117년만에 폭설이 내렸을 때 우회했던 말바위로 진행~

 

 

 

큰꿩의비름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몇 개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30~70cm이고 녹색을 띤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육질이며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주걱 모양이고 길이가 4~10cm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연한 흰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5~6mm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길이가 6~7mm이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10월에 결실을 하는데 골돌과이고 곧게 서며 끝이 뾰족하다.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구별이 쉽지 않다.

꿩의비름 잎은 녹색을 띠고 수술은 꽃잎보다 같거나 작고

꽃은 흰색에 연한 자주색 드문드문 있다.

 

큰꿩의비름 잎은 녹색을 띠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고 꽃

은 진한 자주색이다.

 

둥근잎꿩의비름 잎은 붉은색을 띠고

꽃잎이 뒤로 말려져 있다.

 

 

 

말바위..

 

 

 

깔닥고개에서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진행해서 관악산역으로~

 

 

 

 

 

 

 

올해 마지막 진달래꽃인 것 같아서

눈으로 마음으로 담았다~

 

 

 

당단풍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으로 전국 산에서 자란다.

지름이 30cm, 높이가 8m이며,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가지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7∼10cm의 손바닥 모양이며

9∼11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으며,

앞면에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뒷면에는 맥을 따라 연한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10∼20개가 가지 끝에 달리는데,

양성화와 수꽃이 한그루에 달린다.

꽃잎은 4개이고, 수꽃에는 암술의 흔적과 4∼8개의 수술이 있으며,

꽃받침은 5∼6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이고 9∼10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열매의 날개는 긴 타원 모양이다.

관상용으로 흔히 심고, 목재는 기구를 만드는 재료

또는 땔감으로 쓰며, 잎은 염료로 쓴다.

 

한국 중국(만주) 우수리강 유역에 분포한다.

 

 

 

당단풍나무와 단풍나무는 잎 모양을 보고 구별을 해야 한다.

 

당단풍나무잎은 9~11개로 갈라진다.

단풍나무잎은 5~7개로 갈라진다.

 

당단풍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종으로

해외에서는 한국단풍나무(Korean maple)라고 한다.

 

 

 

 

 

고깔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꼬깔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나무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높이 약 15cm이다.

땅위줄기는 없고 땅속줄기는 통통하며 마디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2∼5개 모여나며 심장 모양을 이룬다.

잎 길이 4∼7cm, 나비 4∼8cm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

면에 가는 털이 난다.

잎자루의 길이는 10∼25cm이고 턱잎은 바소꼴이며 길이 7∼10mm이다.

 

4∼5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는 꽃대 끝에 달려 핀다.

꽃잎은 좌우대칭이고 옆쪽 갈래조각에 털이 약간 나며,

꿀주머니는 짧고 달걀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 1개와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타원형 삭과로 길이 1∼1.5cm이고 희미한 반점이 있으며

7월에 익는다.

꽃이 필 무렵에는 양쪽 잎의 밑쪽이 안으로 말려서 고깔처럼 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쓴다.

 

 

 

지난 겨울 117년만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부러진 나무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움이..

 

 

 

고비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평지 또는 산야에 나는 다년초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굵으며 덩이 모양이고 많은 잎이 뭉쳐 난다.

높이는 60~100cm이다.

잎은 영양옆과 포자옆으로 구별되고 어릴 때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솜털이 빽빽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영양엽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잎조각으 길이가 20~30cm이며

가장 밑에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작은 잎조각은 바소꼴이거나 넓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5~10cm, 폭이 1~2.5cm이며 끝이 둔하고 가

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자루가 없다.

포자기는 3~5월로 포자엽은 영양옆보다 먼저 나오고 길게 곧게 서며

자루가 있고 길이가 20~30cm이다.

\작은 잎조각을 줄 모양이고 짙은 갈색이며

포자낭이 포도송이처럼 입체적으로 빽빽이 달린다.

때로는 여름철에 영양엽 일부가 포자엽으로 변하기도 한다.

포자는 9~10월에 익는다.

 

고사리와 고비를 구별하는 방법..

 

고사리는 잎 뒷면에 달린 포자낭으로 번식을 한다.

고비는 잎 뒷면에 포자낭이 없고 생식엽(잎)으로 번식을 한다.

 

이른 봄 고비는 줄기 끝에 말려 있는 잎에 솜털이 덮여 있다.

이른 봄 고사리는 줄기 끝에 말려 있는 잎에 솜털이 없다.

 

고비는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 나와서 자란다.

고사리는 한 뿌리에서 한 줄기만 나와서 자란다.

 

 

 

연주샘..

 

 

 

맑은대쑥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개제비쑥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 30~8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달리지 않는 원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에 잎이 모여나며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피면 마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과 더불어 부드러운 털이 난다.

길이 3~10cm, 나비 1.5~4.5cm이며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갈색 관상화로 된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과 길이는 각각 3~3.5mm이며 꽃자루는 짧고 가늘다.

총포에는 털이 없고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 가운뎃조각은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맑은대쑥은 한국에만 자라는 한국특산종으로

고지혈증 월경불통 조루증에 좋다고 한다.

 

 

 

 

 

아름다운 꽃에도 취하고 소맥에도 취하고~

 

 

 

 

 

졸방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록 양지에서 자란다.

무더기로 자라서 높이 20~4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다소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상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턱잎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 돈다.

꽃잎은 측편 안쪽에 털이 있다.

포는 꽃줄기 윗부분에 달리고 선형이다.

부속체는 반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끝이 오목하다.

꽃잎은 측편 안쪽에 털이 있다. 꿀주머니는 둥근 주머니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달걀 모양이다.

 

졸방제비꽃은 제비꽃 종류 중에서 키가 가장 큰데

제비꽃은 종류가 많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관악산 호수공원..

 

 

 

관악산에 그동안 없었던 물놀이장이 생겼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았다.

 

 

 

자주괴불주머니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자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긴 뿌리 끝에서 여러 대가 나와서 높이 20~50cm까지 자라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이 3장씩 2번 나오며 

작은잎은 3장씩 나온 잎과 비슷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도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어긋난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으로 달리며 밑에 꿀주머니가 있고 

한쪽은 입술 모양으로 퍼진다.

수술은 6개가 3개씩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데, 평편한 긴 타원형이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뿌리를 비롯하여 모든 식물을 약재로 쓴다.  

유독 식물이다.

 

자주괴불주머니는 오색의 비단 헝겁을 이용하여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

 

 

 

 

 

산행을 마치고 한잔 더 할까도 생각했지만 마눌님께서 들바람 좋아하는 홍합탕과

삼겹살을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고 해서 전철을 타고 부리나케 귀가~

 

 

 

제비꽃 / 박방희

 

산사람도

넘기 힘든

얼음산

 

봄은

맨발로

넘어왔다

 

관악산을 지난 겨울 117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을 때 찾았는데

그새 녹음이 많이 짙어져서 완전히 딴 세상이 되었고

제철을 만난 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보는데

이곳이 천상의 화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산행~

 

언제 : 2025년 4월 28일

어디 : 사당역 4번출입구-관음봉-거북바위-하마바위-마당바위-

헬기장-관악문-외솔봉-관악산 연주대-말바위-깔닥고개-

연주샘-제4쉼터-관악산 호수공원-관악산역

산행 시간 : 09시 34분~15시 04분

날씨 : 맑고 미세먼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