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 봉제산(2024.7.2)오랜만에 우중 산행을 하였는데 차분한 마음이 들었고이런저런 생각이..

들산바람 2024. 7. 3. 15:50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하였는데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성문교회로 진행하면 용왕산 들머리가 있다.

 

 

 

 

 

성문교회 앞에 있는 용왕산 들머리..

 

 

 

 

 

 

 

 

 

용왕산 다목적운동장..

 

 

 

황금사철나무 삽목은 꺽꽂이로 하고

사철나무 종류 중 가장 아름답다.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때죽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2~5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2~1.4cm의 달걀형 공 모양으로 9월에 익고

껍질이 터져서 종자가 나온다.

과피는 물고기 잡는데 사용하고 종자는 새가 먹으며

목걸이 등을 만들기도 하고 목재는 기구재 가공재로 사용한다.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는 꽃피는 시기와 꽃 모양이 같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고 풀~

 

 

 

 

 

백일홍은 피자식물문 목련강 국화목의 한해살이풀이며 백일초라고도 한다.

높이 6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노란색, 자주색, 흰색 등 여러 가지이다.

총포조각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종자로 번식하며 품종은 주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륜(大輪) 중륜 소륜으로 나눈다.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씨를 심어 번식한다.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꽃말(흰꽃)은 ‘순결’이다.

백일홍은 원래 잡초였으나 여러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백일홍과 과꽃은 잎 모양으로 구별을 해야 한다.

 

과꽃 잎은 달걀 모양으로 잎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백일홍 잎은 바소꼴(창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용왕산 나들머리에서 맞은편 일방통행 방향으로~

 

 

 

 

 

 

 

 

 

 

봉제산 들머리는 차도를 건너 대일고등학교와 배광교회 사잇길로 진행~

 

 

 

봉제산 들머리는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다.

 

 

 

무궁화(無窮花)는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이며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무궁화 종류는 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가 있다.

 

꽃말은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이다.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는 봉제산 들머리..

 

 

 

 

 

 

 

GPS에 매봉산으로 표시된 봉제산 국기봉..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

 

 

 

 

 

 

 

루드베키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으로

원추천인국이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다.

대부분이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과 두해살이풀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홑잎 또는 겹잎이다.

꽃은 여름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때때로 밑 부분이 갈색을 띠며

뒤로 젖혀지는 것도 있다.

관모(冠毛)에 긴 털과 톱니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봉제산(鳳啼山)은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고

매봉산 증산이라고도 했는데 주위에 법성사와 용문사가 있다.

 

 

 

봉제산(鳳啼山)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높이 105m 산..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염창역에서 시작해서 화곡역에서 마쳤다.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용왕산으로~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봉제산 들머리가 있다.

 

 

 

봉제산에서 화곡역으로~

 

 

 

용궁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화곡역 3번출입구에서 마침~

 

 

 

 

 

쉬땅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개쉬땅나무 밥쉬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2m에 달하며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벋고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모여나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5~6mm이며

가지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다.

씨방은 5개이고 털이 없다.

열매는 곱돌과로 긴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잎 뒷면에 선점이 있는 것을 점쉬땅나무,

꽃이 필 때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쉬땅나무라고 한다.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 사투리인데

쉬땅나무는 수수 이삭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

 

 

 

 

 

빗줄기가 너무 거세서 우장산으로 진행하는 것을 포기하고

오리나무쉼터에서 화곡역으로 하산을 했다.

 

 

 

털별꽃아재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들의 빈터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10∼50cm이다.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한데,

가장자리에 굵고 깊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가운데맥과 옆맥이 뚜렷하다.

꽃은 6∼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지름 약 5mm이다.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흰색으로서 5∼6개이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관모가 있다.

중심화는 노란색 관상화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7월 무렵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털별꽃아재비 꽃말은 순박함~

 

 

 

 

 

무궁화가 없는 무궁화공원..

 

 

 

화곡초등학교에서 화곡본동시장을 지나서 화곡역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날은 한잔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화곡역에서 산행을 마치고 안주거리를 사서 귀가~

 

 

 

창문에 내리는 비 / 박춘식

 

비는

혼자 오지 않는다

 

누군가를

데리고 와

밤새 창문을 두드린다

 

간밤에

긴 꿈을 지우려

밤새도록 무거운 발길질을 한다

 

오랜만에 우중 산행을 하였는데 차분한 마음이 들었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산행..

 

언제 : 2024년 7월 2일

어디 : 염창역 3번출입구-성문교회-용왕산-목사랑시장-

대일고등학교-봉제산-화곡우체국-화곡초등학교-

화곡본동시장-성지중고등학교-화곡역 3번출입구

산행 시간 : 10시 01분~11시 59분

날씨 : 흐리고 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