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 / 서재원
아빠와 딸이
함께 가는
출근길
아빠 다닐 때는
분당선이 없었지
딸이 다닐 때는
분당선이 인천까지 가는구나
아빠 젊을 때는
우리 딸은 아직 머리카락도 없었지
딸이 크고 나니
아빠 머리카락이 다 없어졌구나
사물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하루하루가 다른
유하를 볼 때면 흐믓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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