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권다예
아이야
이름 석 자에 담은
어머니의 기도와
아버지의 소원 잊지 마라
이름이 사람이다
흘리고 다니지 마라
아무 데나 두지 마라
바르게 쓰고
고이 걸어 두어라
이름이 제값 다하는 날까지
부디 잘 간수해라
개나리꽃만큼이나 예쁘고 호기심이 가득한 유하가
잘 자라고 있어서 마음이 흐믓~
'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하 자라는 모습(2024.6.10)집 안에 있기 보다는 바깥을 좋아해서~ (0) | 2024.06.24 |
---|---|
유하 자라는 모습(2024.4.12)바깥 나들이를 좋아하고~ (0) | 2024.04.16 |
가윤이 자라는 모습(2024.3.20)유아원을 졸업하고 유치원에 입학을~ (0) | 2024.03.28 |
유하 자라는 모습(2024.3.20)세상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0) | 2024.03.28 |
유하 자라는 모습(2024.3.10)혼자서도 제법 잘 걷는 모습을 볼때면~ (0) | 202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