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2024.5.13)슬도

들산바람 2024. 6. 2. 18:00

 

방어진(方魚津) 슬도(瑟島)는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이다.

 

 

5월 12일 일요일 여행 코스..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 장생포모노레일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5월 13일 월요일 여행 코스..

 

울산 간절곳

울산 대왕암공원

울산 슬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양산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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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화요일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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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瑟島)는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이름이 유래..

 

 

 

슬도(瑟島)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

 

 

 

슬도주차장에 애마를 주차를 하고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서

욕망의 불꽃과 메이퀸 촬영지인 슬도로 진행을 했는데

주위 바다 경치가 무척 아름답게 다가왔다.

 

 

 

 

 

 

 

 

 

 

 

 

 

슬도 등대..

 

 

 

 

 

 

 

 

 

 

 

슬도 등대에서 바라본 대왕암공원과 대왕암..

 

 

 

대왕암..

 

 

 

 

 

 

갯무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90cm 정도이며, 드문드문 가지를 치는데 드물게 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4개이고 주걱 모양이다.

열매는 견과로서 길이 4∼6cm이며 여물어도 터지지 않는다.

무가 야생화한 것으로서 뿌리가 무보다 가늘고 딱딱하며 잎도 더 작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마눌님! 위험해 보여요~

 

 

 

 

 

 

 

갯메꽃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개메꽃, 산엽타완화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줄기는 갈라져 땅 위로 뻗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신장 모양으로 윤이 난다.

잎 길이는 2∼3cm, 나비는 3∼5cm이며,

잎자루 길이는 2∼5cm이다.

잎 끝은 오목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요철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잎보다 길게 나온다.

포는 총포처럼 꽃받침을 둘러싼다.

화관은 지름 4∼5cm로서 희미하게 5개의 각이 지며

수술 5개, 암술 1개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포와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해국(海菊)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해변국이라고도 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60cm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에서는 모여나며 두껍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서 희게 보이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으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7∼11월에 피고 연한 보라빛 또는 흰색이며

가지 끝에 두화(頭花)가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조각은 털이 있고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11월에 성숙하고 관모는 갈색이다.

 

 

 

개미자리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이며

개미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뜰의 응달 또는 양달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5∼20cm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여러 대가 한 포기를 이룬다.

윗부분에만 짧은 선모가 나며 다른 곳에는 털이 없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8mm, 나비 0.8∼1.5mm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막질이고 서로 합쳐져 마디를 둘러싼다.

꽃은 흰색이고 6∼8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다.

수술은 5∼10개이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5갈래로 깊게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작고 진한 갈색이며 앞쪽에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난다.

 

한방에서는 소변불리, 인후염, 림프선염, 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풀 전체를 통째로 찧어서 상처에 붙이기도 한다.

 

 

 

갯씀바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땅속에서 나온다.

잎 모양은 심장 모양으로 두껍고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꽃자루가 뿌리잎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높이가 3∼15cm 정도까지 자란다.

가지가 갈라져서 2∼5개의 노란 꽃이 달린다.

잎이 없으나 가장 밑에 있는 포가 잎처럼 생겼으며

두화(頭花)는 지름이 3cm 정도이다.

총포는 길이 11∼14mm이며 안쪽 포는 6∼8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5mm 정도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송엽국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약 20cm이다.

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고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이며 원통 모양이고 3개의 능선이 있다.

꽃은 4∼6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무리지어 핀다.

국화같이 생기고 윤이 나며 지름 5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과 수술은 많다.

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는 오므라든다.

근연종인 람프란투스 아우레움(L. aureum)은 노란색 꽃이 핀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하며 종자로도 한다.

 

 

 

 

 

 

 

슬도주차장에서 애마를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으로 이동했는데

슬도는 주위 바다 경치가 아름다워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대도 아는지 모르겠지만 / 들비

 

보고프단 말 대신

좋은 아침이라 말합니다

 

맛있게 식사하라는 말도

바람이 차다는 말도

운전 조심하라는 말도

다 보고파서 하는 말입니다

 

그립다는 말 대신

좋은 꿈 꾸라 말합니다

 

보름달이 곱다는 말도

벚꽃 사진을 보내는 일도

시 한 편을 나누는 것도

다 그대 그리워하는 일입니다

 

욕망의 불꽃과 메이퀸 촬영지인 슬도는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좋았고

주위 바다 경치가 무척 아름다웠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