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2024.5.13)대왕암공원

들산바람 2024. 6. 2. 17:21

 

간절곳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애마를 타고 울산 대왕암공원을 찾았는데

평일이라서 조금 한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5월 12일 일요일 여행 코스..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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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월요일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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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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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화요일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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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大王巖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대왕암공원(大王巖公園)은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 일컬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목장으로 쓰였다. 넓이는 약 93만㎡이다.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2월 24일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홍가시나무는 장미과의 상록소교목으로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에서 도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20개, 

씨방은 중위(中位)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이고 지름 5mm 정도로 붉게 익으며 

끝에 꽃받침이 달려 있다. 

잎이 새로 자랄 때와 단풍이 들 때 붉은빛이 돌므로 홍가시나무라고 한다.

 

 

 

 

 

대왕암 출렁다리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휴무..

 

 

 

 

 

 

 

플라밍고셀릭스나무(삼색버드나무)..

 

 

 

 

 

바다 위를 연결해 놓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수루방에서 바라본 민섬..

 

 

 

 

 

 

수루방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대왕암으로~

 

 

 

용굴..

 

 

 

민섬 뒤는 현대미포조선소..

 

 

 

넙디기와 탕건암..

 

 

 

탕건암..

 

 

 

 

 

돌가시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반상록 활엽 포복성관목으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시가 많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7∼8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뭉뚝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턱잎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붙는다.

꽃은 지름 4cm로 흰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조각은 바소꼴로 안쪽에 털이 있다.

암술대는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거의 둥글며 가을에 붉게 익는다.

 

 

 

 

 

 

 

 

고이에서 바라본 넙디기..

 

 

 

 

 

 

고이..

 

 

 

 

 

 

 

대왕암공원 해녀포차는 휴업 중..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있는 대왕암(大王岩)은 신라 문무대왕(文武大王)의 수중릉이고

울산시 대왕암공원에 있는 대왕암은 큰 바위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대왕암..

 

 

 

 

 

 

 

 

 

 

 

 

 

 

 

 

 

 

 

 

 

 

 

 

 

 

 

 

 

 

 

 

 

대왕암에서 바라본 방어진 슬도는 해안길로 연결되어 있다.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이름이 유래된 슬도..

 

 

 

 

 

 

 

 

 

 

 

 

 

 

대왕암에서 바라본 울기등대..

 

 

 

난쟁이아욱은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줄기는 길이가 50cm까지 자란다.

줄기의 아래쪽은 땅위를 기며 마디에서 잔뿌리를 내리고

위쪽은 비스듬히 솟아오른다.

원뿌리 쪽에서 줄기가 갈라지고 전체적으로 털이 드문드문 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자루는 가늘다.

잎의 길이는 3~8cm이고, 잎몸은 원형으로 지름 2~3.5cm이다.

잎몸의 가장자리는 둥근 결각이 5~9개 있으며 잎밑이 심장 모양이다.

턱잎은 뾰족한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5~9월에 3~6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뭉쳐 원뿔모양꽃차례로 나며,

자주빛 또는 분홍빛을 띠는 흰색으로 지름이 1~1.5cm이다.

꽃자루는 4~10mm이고, 꽃받침모양의 작은 포가 3개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중간까지 갈라진 둥그런 삼각형 모양이며,

별 모양의 털로 덮여있다.

꽃잎은 5개로 꽃받침보다 2~3배 길어 10mm 정도이다.

열매는 12~15개의 분과로 이루어지고, 편평하며 지름이 5~6mm에 이다.

분과의 표면에는 털이 많고 열매가 익으면 꽃자루가 10~20mm까지 길어진다.

 

 

 

난쟁이아욱은 유럽 및 서아시아가 원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경상북도 장기곶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는 남부지방, 제주도와 울릉도에 분포하며

주로 넓게 트인 지대에서 자란다.

 

 

 

울기등대(蔚氣燈臺)는 울산광역시의 동부 일산동에 위치한 등대이다.

울산12경으로 지정된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울기(蔚埼)는 울산의 끝이라는 의미인데

이곳의 지형이 바다쪽을 향해 뻗어있는 곶이기 때문에 유래한 지명이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다.

 

 

 

 

 

팔손이는 쌍떡잎식물 산형목 두릅나무과 팔손이속의 상록관목으로

팔각금반(八角金盤)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줄기는 몇 개씩 같이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지름 20∼40cm이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잎몸은 7∼9개씩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짙은 녹색이며,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어릴 때는 갈색 선모가 나지만 나중에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이 15∼45cm이다.

꽃은 잡성화(雜性花)로서 10∼11월에 흰색으로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어릴 때는 일찍 떨어지는 흰색 포로 싸인다.

꽃잎·수술·암술대는 5개씩이고 화반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다음해 5월 무렵 검게 익는다.

그늘에서 잘 자라고 공해에 비교적 강하며 잎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민간에서 잎을 목욕탕에 넣으면 류머티즘에 좋다고 하며,

식물체에 들어 있는 파친은 거담작용이 있어서 거담제로 쓰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잎이 8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팔손이라고 한다.

 

 

 

털머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며 높이 35∼75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선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 모양으로서

길이 4∼15cm, 나비 6∼30cm이고 윤기가 있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0∼38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5c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암꽃이고 관상화는 양성화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총포조각은 1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갈색의 관모가 있다.

 

관상용으로 뜰에 심기도 하고 어린 잎자루를 식용한다.

민간에서는 잎을 상처와 습진에 바르고,

생선 중독에 삶은 물이나 생즙을 마시며,

해독제로 쓰기도 한다.

 

 

 

대왕암에서 해변을 따라서 진행을 하면 슬도로 갈 수 있는데

대왕암공원주차장으로 다시 되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애마를 타고 슬도를 찾았다.

 

 

 

지그시 / 김다영

 

바라만 봐줄 수 있나요

어떠한 위로도 필요치 않아요

다만 옆에서 지켜만 봐주세요

충분히 잘 해내고 있는지

힘에 겨워 울고 있는 건 아닌지

울고 있다면

작은 어깨에 손 한번만 올려주세요

난 거그면 돼요

 

대왕암공원은 출렁다리도 좋았지만 바다 경치가 아름다운 해안 공원이었고

출렁이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들려오는 소리도 좋았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