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산(2021.7.30)왠지 인연이 닿지를 않아서 그동안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더 이상 미루면 병이 날 것 같아~

들산바람 2021. 8. 1. 14:25

가은산 주위 많은 산을 찾아보았지만 가은산은 왠지 인연이 닿지를 않아서

그동안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더 이상 미루면 병이 날 것 같아서

애마를 타고 옥순봉쉼터를 찾았는데 주차장이 텅 비었다.

 

 

 

옥순봉쉼터 주차장에 애마를 추차를 하고 둥지봉과 가은산으로 진행해서

다시 옥순봉쉼터로 원점회귀를 했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이날 산행하는 사람은 들바람밖에 없었던 것 같았다.

 

 

 

옥순봉쉼터와 옥순대교 앞에서 가은산과 둥지봉 산행을 시작..

 

 

 

옥순봉쉼터에서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봉으로 진행을 했는데

출입금지구역이라서 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옥순대교..

 

 

 

연일 폭염특보가 내렸고 열기가 대단해서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산행~

 

 

 

 

 

 

 

 

 

9년 전 2012년 11월에 찾았던 아름다운 제비봉 구담봉 옥순봉을 바라보는데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고 산행 열정이 대단했다는 생각도..

 

 

 

산행 내내 옥순대교와 출렁다리를 바라보면서 진행~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봉으로 진행해서

다시 되돌아왔던 갈림길..

 

 

 

 

 

 

 

 

 

붉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오배자나무 염부목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

높이 3m 내외로 굵은 가지는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13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우측에 날개갸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굵은 톱니가 있고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가 나와 달리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며 꽃이삭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 핵과로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때문에 붉나무는 염부목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은 시고 짠맛이 난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잎자루 날개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총영)을 만드는데

이것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오배자는 탄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하거나 잉크의 원료로 한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오배자나무 또는 염부목으로 불리는 붉나무는 뿌리 잎 가지 열매 등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항염 항균 피부질환

발기부진에 좋다고 해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가은산 2.2km 갈림길에서 금줄을 넘어서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봉으로 진행을 했는데

출입금지구역이라서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최순실보다는 죄가 가벼운 것 같기도~

 

 

 

 

 

 

눈을 지그시 감고 금줄을 넘어서 새바위로 진행하는데 4년 전 2017년 4월에 찾았던 적상산과

3년 전 2018년 6월에 찾았던 점봉산보다는 죄가 조금 가벼운 것 같다는 생각이~

 

 

 

금줄을 넘어서 바라본 가은산 2.2km, 옥순대교 1.4km 갈림길..

 

 

 

새바위는 금줄을 넘어서 첫 번째 봉우리를 직등해야 하는데 

우회해서 진행하면 알바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새바위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가은산..

 

 

 

첫 번째 봉우리 정상..

 

 

 

첫 번째 봉우리 정상에서 새바위는 진행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우회를 했거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알바를 한다.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봉은 비탐방구역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이라서

중요한 갈림길에는 산악회 리본이 있어서 알바할 염려가 없다.

 

 

 

옥순봉과 새바위..

 

 

 

새바위..

 

 

 

새바위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둥지봉..

 

 

 

통천문을 지나서 새바위로~

 

 

 

새바위..

 

 

 

 

 

 

벼락맞은바위와 구담봉..

 

 

 

벼락 맞은 것처럼 쪼개진 벼락맞은바위..

 

 

 

물고기보다는 세월을 낚는 것 같기도..

 

 

 

우회없이 새바위로~

 

 

 

아름다운 어미 새바위와 아기 새바위~

 

 

 

그동안 궁금했던 새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 모습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새바위에서 벼락맞은바위로~

 

 

 

바위보다는 무더위 때문에 힘들었던 둥지봉..

 

 

 

갈림길에서 진행 방향에 있는 꼭지바위를 찾아 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벼락맞은바위로~

 

 

 

9년 전 2012년 11월에 찾았던 구담봉(龜潭峰)은 단양팔경에 속하고 있는데

봉우리가 마치 거북이와 같고 남한강에 비친 모습이

거북이 등껍질 같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

 

 

 

꼭지바위와 옥순대교..

 

 

 

꼭지바위 뒷 모습..

 

 

 

꼭지바위에서 벼락맞은바위로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계곡을 건너서 벼락맞은바위로 진행을 했는데

물이 많은 우기 때는 위험할 것 같기도..

 

 

 

계곡을 건너서 벼락맞은바위로~

 

 

 

청풍호는 녹조라떼..

 

 

 

계곡을 건너서 등로를 따라 벼락맞은바위로~

 

 

 

어부도 아닌데 좌대에 낚시대가 너무 많은 것 같기도..

 

 

 

작은 나무가지들이 받치고 있는 벼락바위는 생각보다도 그 크기가 어마어마 했다.

 

 

 

벼락맞은 것처럼 쩍 갈라진 벼락맞은바위는 똑딱이 카메라에 안 담길 정도로 그 크기가 엄청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를 알았고 명물 중 명물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벼락맞은바위에서 능선에 있는 산악회 리본을 따라서 둥지봉으로~

 

 

 

병풍바위는 계곡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리본을 따라서 진행을 했다~

 

 

 

 

 

 

로프를 잡고 올라서 둥지봉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둥지봉으로~

 

 

 

둥지봉..

 

 

 

계곡을 따라서 둥지봉으로 진행하는데 등로가 뚜렸해서 어려움이 없었다.

 

 

 

버섯 같은 모습의 특이한 바위 옆으로~

 

 

 

 

 

 

둥지봉은 보기와 달리 큰 어려움 없이 진행을 했다~

 

 

 

물푸레나무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물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0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잿빛을 띤 흰 빛갈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5~7개이며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지만 양성화가 섞이는 경우도 있으며, 5월에 피고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수술과 꽃받침조각이 각각 2개이고, 암꽃은 꽃받침조각 수술 암술이 각각2~4개이고

꽃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 모양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길이가 2~4cm이며 9월에 익는다.

열매의 날개는 바소 모양 또는 긴 바소 모양이다.

 

 

 

물푸레나무는 흰 빛갈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는 나무껍질이 특이한데

가지를 꺽어서 물에 담그면 푸르스럼해진다고 해서 유래..

 

 

 

 

 

 

둥지봉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가은산..

 

 

 

옥순대교와 새바위..

 

 

 

새바위..

 

 

 

 

 

 

둥지봉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높이 430m 산..

 

 

 

둥지봉에서 둥지고개로~

 

 

 

 

 

 

둥지고개..

 

 

 

 

 

 

둥지고개에서 가은산까지 1.1km밖에 안 되는 짧은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속도도 안 나고 엄청 멀게 느껴졌는데 더위를 먹은 것 같았다.

 

 

 

 

 

 

말목산과 제비봉..

 

 

 

천진선원..

 

 

 

 

 

 

갈림길에서 가은산 정상석을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상천주차장 방향으로~

 

 

 

 

 

 

가은산(加隱山)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달리 가늠산(加陰山)이라고도 표기한다.

한편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내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고할머니가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온 능선과 골짜기를 샅샅이 찾아다니다가

아흔아홉 번째 골짜기에서 반지를 찾게 되었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머니는 "이 산에 골짜기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 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 되니 떠나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다.

이로 인해 '가는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가은산(加隱山)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높이 575m 산..

 

 

 

금수산 주위 왠만한 산은 다 찾아본 것 같기도..

 

 

 

가은산 지도..

 

 

 

가은산은 주위 산경이 무척 아름답다~

 

 

 

상천주차장 1km 지점에서 비탐방구역으로 진행해서 옥순봉쉼터로 원점회귀했다.

 

 

 

가은산 산행을 옥순봉쉼터에서 시작해서 원점회귀..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봉은 출입금지구역..

 

 

 

벼락맞은바위에서 둥지봉으로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 없었다.

 

 

 

산악회 리본을 따라서 진행하는 바람에 병풍바위를 놓쳤다.

 

 

 

 

 

 

상천주차장 1km 지점에서 비탐방구역으로 진행해서 옥순봉쉼터로~

 

 

 

다시 되돌아갔던 붉은색 궤적은 옥순봉쉼터로 진행하는 등로를 못찾아서 헤멨던 구간..

 

 

 

이번 가은산 산행은 안 죽고 살아서 돌아온 것만도 다행..

 

 

 

가은산 정상석 주위에서 일용할 양식으로 원기보충하고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상천주차장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상천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해서 옥순봉쉼터로~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그물버섯과의 접시껄껄이그물버섯은 맛이 아주 좋다고 해서

마눌님께 바칠까도 생각했지만 야생버섯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포기했다~ 

 

 

 

젖꼭지 바위..

 

 

 

 

 

 

금수산과 말봉..

 

 

 

8년 전 2013년 9월에 찾았던 금수산을 바라보는데

주위 산경이 무척 아름다웠던 기억이~

 

 

 

가은산전망대..

 

 

 

가은산과 말목산..

 

 

 

9년 전 2012년 11월에 찾았던 제비봉과 장회나루..

 

 

 

장회나루..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제비봉 옥순대교를 바라보는데

언제 또다시 찾을까 하는 생각이..

 

 

 

새바위..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가늠산..

 

 

 

가은산은 등로를 정비하고 있는 중인데 출입금지구역을 해제하고 이정표를 세웠으면~

 

 

 

기와집바위..

 

 

 

 

 

 

상천휴게소 1km 지점에 있는 봉우리와 상천휴계소로 진행하는 철계단..

 

 

 

 

 

 

 

 

 

아래 위 등로가 뚜렸한데 위쪽 등로로 진행~

 

 

 

 

 

 

상천주차장 1km 지점에서 옥순봉쉼터는 철책을 넘어서 출입금지구역으로~

 

 

 

 

 

 

금줄을 넘어 출입금지구역으로 들어가서 옥순봉쉼터로 진행하는데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바위로 된 위험한 낭떠러지에서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어서

다시 되돌아가면서 옥순봉쉼터로 진행하는 등로를 찾았는데

그 흔한 산악회 리본 하나 없었다.

 

 

 

옥순봉쉼터로 진행하는 등로에 그 흔한 산악회 리본이 하나 안 보였는데

낭떠러지에서 다시 되돌아가면서 자세히 살펴보니까

우측으로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을 따라서 옥순봉쉼터로~

 

 

 

산악회 리본은 중요한 갈림길에 있어야 하는데..

 

 

 

 

 

 

 

 

 

꼬리진달래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겨우살이참꽃나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라며 높이 1∼2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이 섞인 잿빛이다.

가지가 한 마디에서 2∼3개씩 나오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나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묵은 가지는 갈색을 띠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윗부분에 3∼4개씩 모여 달리는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타원꼴이다.

길이 3∼4cm, 나비 1∼1.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뭉툭하고 밑은 좁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겉면은 녹색바탕에 흰 점이 있고 뒷면에는 갈색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로서 짧은 털이 나고 비늘조각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빛으로 피는데, 약 20송이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6∼8mm이고 흰색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작고 선점이 있으며 밑동에 2개의 작은 포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지름 약 1cm이다.

수술은 10개로서 암술대보다 길고 털이 없으며 암술대는 길이 약 3mm이고 잔털이 난다.

씨방에는 선점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삭과(朔果)로서 길이 5∼8mm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와 꺾꽃이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민간에서 잎을 강장제 이뇨제 건위제 등으로 쓴다.

 

 

 

꼬리진달래는 가지 끝이 꽃이 모여피는 모습이 꼬리처럼 보여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가은산 외에 다른 산에서 이렇게 많은 꽃리진달래를 본적이 없다~

 

 

 

옥순봉쉼터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가은산..

 

 

 

 

 

 

 

 

 

옥순대교 0.9km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다시 되돌아와서 옥순봉쉼터로~

 

 

 

가은산 산행은 금줄을 많이 넘었던 산행..

 

 

 

 

 

 

옥순봉과 구담봉을 바라보는데 언제 또다시 찾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눈길이 떨어지질 않았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고 자연을 즐겼으면~

 

 

 

다시 되돌아온 텅빈 옥순봉쉼터에서 땀에 젖은 몸을 대충 씻고 옷을 갈아입고

션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한참을 쉬고 나서 애마를 타고 귀경을 했는데

폭염 때문에 힘든 산행이었지만 왠지 개운한 느낌이 들었고 참 좋았다~

 

 

 

목요일 / 김도연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온 날

서먹한 다정함에 고단해지는 날

이젠 익숙해지기를 바라지만

동시에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날

가까울수록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는 날

 

마음이 너무 많은 날

괜찮은 것 같았는데

결국 괜찮은 그런 날

 

가은산 주위 많은 산을 찾아보았지만 가은산은 왠지 인연이 닿지를 않아서

그동안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더 이상 미루면 병이 날 것 같아서

폭염을 무릅쓰고 찾았는데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온 것만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곳 금줄을 넘었던 산행~

 

언제 : 2021년 7월 30일

어디 : 옥순봉쉼터-옥순대교 0.9km 이정표-가은산 2.2km 이정표-새바위-

벼락맞은바위-꼭지바위-둥지봉-둥지고개-가은산-곰바위-기와집바위-

상천주차장 1.0km 이정표-옥순대교 0.9km 이정표-옥순봉쉼터

산행 시간 : 09시 01분~16시 28분

날씨 : 바람없고 폭염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