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구룡산(2021.7.11)왠지 자주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들산바람 2021. 7. 11. 20:45

수서역 6번출입구를 나와서 5년 전 2016년 2월 마눌님과 함께 찾았던 대모산과 구룡산을 다시 찾았는데

30~40명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숨을 헐떡이면서 산악마라톤을 해서 한참 동안 신경이 쓰였다.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300명이 넘어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데

대모산에서 산악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씁쓸한 생각이..

 

 

 

지난번 관악산 산행 때와 마찬가지로 비가 오락가락하고 무덥고 습도가 높아서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것처럼 땀이 줄줄 흘렀다.

 

 

 

주름조개풀은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응달에서 흔히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30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지고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수상꽃차례로 피고 길이 6~12cm의 꽃이삭에 작은이삭이 밀착한다.

작은이삭은 길이 3mm 내외로서 대가 거의 없고 털이 있다.

포영(苞潁: 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에 까락이 있다.

첫째작은꽃의 호영(護潁: 벼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에 까락이 있고

둘째작은꽃의 호영에는 까락이 없으며 열매를 맺는다.

까락에 점액이 생겨서 열매가 들어 있는 작은이삭은 옷에 잘 붙는다.

 

털이 적고 꽃이삭의 중축에 긴 털이 없는 것을 민주름조개풀,

가지의 길이가 2~3cm인 것을 참조개주름풀이라고 하는데

구별이 쉽지 않다..

 

 

 

 

 

 

 

 

 

때죽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2~5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2~1.4cm의 달걀형 공 모양으로 9월에 익고 껍질이 터져서 종자가 나온다.

과피는 물고기 잡는데 사용하고 종자는 새가 먹으며 목걸이 등을 만들기도 하고

목재는 기구재 가공재로 사용한다.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열매 나무껍질까지 비슷해서 쉽지 않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들바람! 살이 조금 빠진 것 같네요~

 

 

 

대모산과 구룡산 유래..

 

 

 

맑은대쑥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개제비쑥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 30~8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달리지 않는 원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에 잎이 모여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피면 마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과 더불어 부드러운 털이 난다.

길이 3~10cm, 나비 1.5~4.5cm이며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갈색 관상화로 된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과 길이는 각각 3~3.5mm이며 꽃자루는 짧고 가늘다.

총포에는 털이 없고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 가운뎃조각은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한방에서 고지혈증 발기부전 조루증 등에 쓴다.

 

 

 

한국이 원산인 맑은대쑥은 혈액순환과 월경불통 발기불능 통증에 좋다고 한다.

 

 

 

헌인능으로 진행하는 갈림길이라서 눈여겨보고 나서 대모산 정상으로~

 

 

 

 

 

 

헌인능 철책을 따라서 대모산 정상으로~

 

 

 

 

 

 

아까시재목버섯은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불로초 만년버섯이라고 불리는 영지(靈芝)버섯은 버섯자루가 있다.

아까시재목버섯은 버섯자루가 없다.

 

 

 

 

 

 

5년만에 다시 대모산을 찾았는데 앞으로는 자주 찾을 것 같기도~

 

 

 

대모산(大母山)은 산의 모습이 늙은 할미 같다고 하여 할미산으로 하다가,

태종의 헌능을 모신 후에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대모산은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293m 산..

 

 

 

대모산 구룡산 지도..

 

 

 

대모산과 구룡산은 주위 경치가 아름답고 산행하는데 부담이 없다.

 

 

 

대모산 구룡산 연계산행을 수서역 6번출입구에서 시작~

 

 

 

5년 전에는 코이카 방향으로 하산을 했는데

이번에는 염곡동 방향으로 하산했다.

 

 

 

코스가 짧고 부담이 없었던 산행..

 

 

 

대모산에서 아침은 바나나 한 개로 충분했지만

어떤 여성분에게 물을 모두 주는 바람에 

산행 내내 갈증에 시달렸다.

 

 

 

 

 

 

 

 

 

 

 

 

운무가 자욱한 강남구와 서초구..

 

 

 

신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8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세모진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며 밑부분이 흔히 3개로 갈라진다.

길이 4∼8cm, 나비 3∼6cm로서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과 겹톱니가 있다.

겉면은 윤이 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며 잎자루는 길이 1∼4cm로서 붉다.

꽃은 5∼7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고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에 달리며 향기가 난다.

양성화와 단성화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 모양이고 꽃잎은 타원 모양이며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8∼9개, 암술은 1개이며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길이 약 3.5cm이고 양쪽 날개가 거의 평행하거나 겹쳐지며 9∼10월에 익는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로 쓴다.

예전에는 잎을 염료로 사용하였다.

민간에서는 나무껍질을 안질에 약으로 쓴다.

시과의 각도가 넓게 벌어지는 것을 괭이신나무, 시과의 빛깔이 붉은 것을 붉신나무라고 한다.

 

 

 

신나무는 염료 재료로 쓰이고 색을 내는 나무라고 해서 색목(色木)이라 하였는데

옛 한글 발음으로 싣나모라고 하다가 신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비비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40cm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8~9개의 맥이 있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리며

꽃줄기는 길이 30~40cm이다.

포는 얇은 막질이고 자줏빛이 도는 흰색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다.

종자는 검은색으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꽃이 피지 않았을 때 잎만 보고 비비추와 옥잠화 구별이 쉽지 않은데

옥잠화는 잎줄기와 만나는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비비추는 매끈하고 줄기 끝에 붉은색을 띤다.

 

 

 

 

 

 

아홉 마리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된 구룡산의 정상..

 

 

 

구룡산(九龍山)은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높이 306m 산..

 

 

 

구룡산 정상에서 서초구와 강남구를 바라보는데 운무에 묻히기는 마찬가지..

 

 

 

 

 

 

청미래덩굴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로서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한다.

청미래덩굴은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뻗어나간다.

줄기는 마디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암꽃 수꽃이 따로 있고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cm정도 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라 한다.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하는 청미래덩굴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이뇨 해독 거풍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청미래덩굴과 댕댕이덩굴은 열매가 익을 때는 구별이 쉬운데 열매가 익기 전에는 쉽지 않다.

 

청미래덩굴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약용으로 쓰이고 식용 가능..

댕댕이덩굴은 검은색으로 익는데 유독성으로 식용 불가..

 

청미래덩굴 줄기에는 거친 가시가 있다..

댕댕이덩굴 줄기에는 가시가 없다..

 

댕댕이덩굴은 청미래덩굴에 비해서

조금 왜소해 보인다.

 

 

 

 

 

 

넓은잎외잎쑥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서고 상부에서 짧은 가지로 갈라지며 땅속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면서 퍼져 나가고,

처음에는 식물체가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쯤 사라지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탁엽(假托葉)이 있으며 깃꼴로 얕게 또는 중앙까지 갈라진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원추꽃차례(圓錐花序)로 피며 윗부분에 많은 두상화(頭狀花)가 달린다.

총포(總苞)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포조각은 3열로 배열 한다.

 

 

 

쑥 종류는 참쑥 사철쑥 가는잎쑥 맑은대쑥 산쑥 제비쑥 물쑥 넓은잎외잎쑥 인진쑥 비쑥 사자발쑥

그늘쑥 금쑥 구와쑥 개사철쑥 명천쑥 뺑쑥 등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 구별하기 쉽지 않다.

 

 

 

구룡산 산불감시초소가 있던 자리..

 

 

 

능인선원이 구룡산 아래에 있는데 모습이 조금 특이하다.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여야 하는데..

 

 

 

 

 

 

공룡알을 닮은 것 같기도..

 

 

 

 

 

 

 

 

 

5년 전에는 코이카 방향으로 하산을 했는데

이번에는 염곡동 방향으로 하산~

 

 

 

 

 

 

 

 

 

미국자리공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자리공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뿌리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높이가 1~1.5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30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밑밑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4cm이다.

꽃은 6~9월에 붉은 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수술과 암술대는 각각 10개씩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이 3mm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익으며 검은 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지름이 3mm이고 광택이 있으며,

심피가 서로 붙어 있느며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토종자리공과 미국자리공을 구별하는 방법..

 

토종자리공은 수술이 6~8개이며 꽃차례가 꼿꼿하게 선다..

토종자리공 열매는 마늘처럼 갈라져 있다..

 

미국자리공은 수술이 9~개이며 꽃차례가 늘어져 있다..

미국자리공 열매는 통으로 되어 있다. 

 

 

 

구룡산 일대는 사유지가 많아서 조만간에 등로가 없어질 것 같기도..

 

 

 

염곡동에 위치한 구룡산 나들머리..

 

 

 

 

 

 

능소화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서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의 강소성 지방이 원산지이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1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능소화(凌霄花)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다고 해서 양반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많은 꽃들이 가지에서 시들지만 능소화는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었다가

질 때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채로 땅에 떨어져서 시드는데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꽃이다.

 

 

 

둘레길을 가르키는 리본과 스티커..

 

 

 

염곡동마을버스정류장은 헌릉로 우측으로 진행~

 

 

 

큰금계국은 쌍떡잎식물 국화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5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도입되었으며,

볕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길이는 5~15cm로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의 결각에는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기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한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의 지름은 4~7cm이며 꽃대의 길이는 20~40cm이다.

총포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한 줄당 8개씩 있다.

총포조각은 피침 모양 또는 둥그런 피침 모양으로, 바깥조각이 더 좁다.

혀꽃은 8개로 둥그런 삼각형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길이 1.3~3cm로 끝에 4~5개의 톱니가 있다.

대롱꽃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수과로 둥글고 편평하며 흑색이다.

길이는 2.3~3mm이고, 너비는 0.5~ 0.8mm정도이다.

 

 

 

금계국(金鷄菊)은 꽃의 색깔이 황금색 볏을 가진 관상용 닭 금계(金鷄)를 닮아서 유래되었다.

금계국과 큰금계국 구별하는 방법은 꽃술 주변에 자주색 무늬가 있으면 금계국이고

꽃술 주변에 자주색 무늬가 없으면 큰금계국이다.

 

 

 

염곡마을버스정류장에서 470번버스를 타고 양재역으로 이동했는데

산행 내내 물 한 모금도 못마셔서 갈증이 너무 심해서

편의점부터 찾아 생수 한 병을 다 마시고 나서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전철을 타고 귀가~

 

 

 

별 / 임보

 

어둠을 탓하지 말라

모든 빛나는 것들은

어둠의 어깨를 짚고

비로소 일어선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들이 더 반짝이듯

그렇게

한 시대의 별들도

어둠의 수렁에서 솟아오른다

 

대모산과 구룡산을 5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비가 오락가락하고

운무가 자욱했고 무덥고 습해서 땀이 줄줄 흘렀는데

왠지 자주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언제 : 2021년 7월 11일

어디 : 수서역 6번출입구-대모산 들머리-헬기장-대모산 정상-

구룡산 정상-산불감시초소-헌릉로-염곡마을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07시 43분~10시 25분

날씨 : 흐리고 무덥고 습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