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남부터미널 4번출입구에서 우면삼거리로 진행했는데
5년 전 2016년 1월에는 마눌님과 함께 양재시민의숲에서 시작했다~
4-2번출입구는 공사 중이라서 4번출입구에서 시작~
우면삼거리..
우면삼거리를 건너서 우면산으로 바로 붙어도 되지만
좌측 서초IC 방향으로 진행해서 서초샘터입구로~
우면산 산행을 남부터미널역에서 시작해서 사당역에서 마쳤는데
우면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서초샘터입구에서 본격적으로 우면산 산행을 시작~
서초샘터입구에서 소망탑으로 진행해서 사당역으로 하산을 했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서초샘터입구에서 소망탑까지 등로가 뚜렷..
우면산을 쉬엄쉬엄 걸었는데 아침이라서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다~
파리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파리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과 들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50∼7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가 곧게 서고 줄기의 마디 바로 윗부분이 특히 굵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7∼9cm, 너비 4∼7cm로 잎자루가 길다.
양면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로서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린다.
포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짧다.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2개의 입술 모양이며
윗입술은 길고 3개로 갈라지고 아랫잎술은 짧으며 2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꽃받침과는 반대로 윗입술이 얕게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이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1실이고 암술머리는 2갈래이다.
꽃이 진 다음 작은꽃줄기는 밑으로 굽어서 거꾸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1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꽃받침으로 싸인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의 즙을 종이에 먹여서 파리를 죽이기 때문에 파리풀이라고 하며,
뿌리 또는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종기·옴, 벌레 물린 데 등에 붙이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갈림길에서 소망탑은 우측으로~
I'm not laughing because I'm happy, but because I'm smiling.
소망탑은 태극쉼터 방향으로~
뒤집혀서 발버둥을 치고 있는 사슴벌레를 수풀에 놓아주었는데
올여름 무사히 잘넘기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우면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어서 소망탑 있는 곳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우면산(牛眠山)은 소가 잠자고 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이름이 유래했고
10년 전 산사태가 나서 사망자가 16명이나 발생했던 곳이라서
등로 정비를 잘해놓았다.
우면산은 서울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하동 경계에 위치한 높이 293m 산..
우면산 지도..
우면산 산행은 남부터미널역에서 시작해서 사당역에서 마친 산행..
4-2번출입구는 공사 중이라서 우면산 산행을 남부터미널역 4번출입구에서 시작..
사당역과 남태령 갈림길에 이정표가 없다.
우면산 산행을 사당역 3번출입구에서 마침..
폭염주의보가 내렸지만 부담없었던 산행~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서 기온이 많이 올라갔지만 파란 하늘은 가을 같았는데
시계가 좋아서 멀리 있는 산들이 마치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우면산에서 바라본 예술의전당 남산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남산 뒤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들바람! 한여름 산행은 일찍 시작하고 짧은 코스가 좋지~ㅎ
소망탑에서 주위 아름다운 풍경을 찬찬히 살펴보고 나서 사당역으로~
갈림길에서 유점사쉼터 방향으로~
물레나물은 썽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기슭이나 볕이 잘드는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0.5m~1m이며
윗 부분은 녹색이고 밑 부분은 연한 갈색이며 목질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0cm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투명한 점이 있으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6~8월에 피고 지름이 4~6cm이며 황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가지 끝에 1개씩 위를 향햐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1cm의 달걀 모양이며 맥이 많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2.5~3.5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며,
5개가 모두 한쪽 방향으로 굽어 바람개비 모양을 이룬다.
수술은 수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길이가 6~8mm이며
끝이 깊게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18mm의 달걀 모양이며,
종자는 작은 그물맥이 있고 한쪽에 모가 난 줄이 있다.
물레나물을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홍련한(紅旱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 기능 장애로 인한 두통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고 지혈 작용을 하며
종기와 악창에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노루오줌은 뿌리에서 노루 오줌 냄새가 난다고 해서 유래했는데
아름다운 노루오줌 꽃말은 기약 없는 사랑~
노루오줌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큰노루오줌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뻗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2∼8cm이다.
끝은 뾰족하며 밑은 뭉뚝하거나 심장 모양이고 때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핀다.
길이 30cm 정도의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리며 짧은 털이 난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는다.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길이 3∼4mm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포기 전체를 약용한다.
군부대 주위에 지뢰가 있어서 최근까지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고마리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가운뎃잎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곁잎 갈래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나고 작은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꽃의 형태와 피는 시기, 잎의 생김새 등에 변이가 많으며 메밀과 비슷하다.
고마리는 어린 풀을 식용하고 줄기와 잎을 지혈제로 쓴다.
고마리 이름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고마운 이(풀)에서,
또는 어느 곳에서나 무성하게 잘자라서 그만자라라고 그만이풀에서 유래되었다.
맑은대쑥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개제비쑥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 30~8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달리지 않는 원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에 잎이 모여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피면 마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과 더불어 부드러운 털이 난다.
길이 3~10cm, 나비 1.5~4.5cm이며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갈색 관상화로 된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과 길이는 각각 3~3.5mm이며 꽃자루는 짧고 가늘다.
총포에는 털이 없고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 가운뎃조각은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한방에서 고지혈증 발기부전 조루증 등에 쓴다.
우면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 정문..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데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사당역은 군용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대벌래는 죽절충(竹節蟲)이라고도 하는데 가로수 과수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고
서울시 은평구 봉산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대량으로 발생해서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갈림길에서 사당역은 우측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다.
우면산에서 바라본 관악산..
관악산 연주대..
갈림길에서 사당역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다.
사당역은 진행 방향으로~
사당역은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사당역은 정자 좌측으로~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연계산행은 조금 시원해질 때~
정자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사당역으로~
우면산 성뒤골 유래는 자랑거리도 아닌데 왜?..
사당역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우면산 정상..
폭염주의보가 내렸고 찜통 더위인데 파란 하늘은 가을 같았다.
일본목련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으로 향목련이라고도 한다.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산지에서 높이 20m, 지름 1m 정도 자란다.
나무껍질은 연한 회색이며 가지가 굵고 엉성하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는 것 같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듯한 긴 타원형이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흰빛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월에 가지 끝에 1개씩 피고 지름 15cm 정도로 흰색이며 향기다 강하다.
꽃받침조각 3개, 꽃잎 8~9개이고, 수술과 암술이 많으며 수술대는 분홍색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구과처럼 생겼으며 길이 15cm 내외로 가을에 홍자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골돌 속에 2개씩 들어 있고 벌어져서 나오며 흰색 실에 매달린다.
일본목련 열매는 붉은 열대과일 같고 잎은 파라솔 같다.
우면산은 서울둘레길 구간에 있다.
방배우성아파트를 지나서 사당역으로~
우면산 산행을 마치고 사당역에서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전철을 타고 귀가~
귀뚜라미 / 박권숙
숨어서 우는 법을
잊고 산 나를 위해
귀로도 길 내는 법
잊고 산 너를 위해
오늘은 콘크리트 숲
틈새마다 달이 뜬다
지난번 대모산 구룡산과 마찬가지로 퇴근 후 우면산을 찾아서 쉬엄쉬엄 걷는데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렸지만 이른 아침이라서 더위가 조금 덜했고
파란 하늘은 마치 가을같은 느낌이었고 시계(視界)가 좋아서
서울시가지와 주위 산경이 아름답게 다가왔던 산행~
언제 : 2021년 7월 15일
어디 : 남부터미널역-우면산 삼거리-서초샘터입구-아카시쉼터-태극쉼터-
우면산 소망탑-유점사 쉼터-군부대 정문-산불감시초소-
우면산 성뒤골-방배우성아파트-사당역
산행 시간 : 08시 13분~10시 44분
날씨 : 맑고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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