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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윤이 자라는 모습(2022.5.2)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팝콘 / 한창옥 아가의 말문이 톡톡 터진다 엄마의 웃음이 팡팡 터진다 꽃이 피는 것은 나무만이 아니다 안방에서 마루에서 꽃망울 마구 터진다 가을햇살 품어오는 바람의 날개짓에도 팡팡, 톡톡 터지는 함박눈 같은 도래질 같은... 귀엽고 예쁜 가윤이가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18개월이 되는데 짧은 말도 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2022.05.02

가윤이 첫 눈맞이와 그동안 자라는 모습들(2022.1.3)건강하고 귀엽고 예쁜 모습으로 무럭무럭 잘자랐으면~

14개월이 채 안 된 외손주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 첫 눈맞이 나들이~ 귀엽고 예쁜 외손주!! 아이스크림을 푸는 숟가락을 선물 받고 하얀 눈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 외손주의 첫 눈 발자국~ 귀엽고 예쁜 외손주!! 하얀 눈이 신기하지요~ 눈꽃 노래1 / 이해인 하얀 눈 내리는 날 어디선가 예쁘게 새소리 들려오고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소리 하루종일 흘러서 나는 잠들 수도 없네 물소리 따라 맑은 세상 끝까지 가보아야겠지 순례자인 내가 어머니를 만나 환히 웃을 때까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 첫 달은 가윤이가 14개월째 되는데 앞으로도 건강하고 귀엽고 예쁜 모습으로 무럭무럭 잘자랐으면~

2022.01.03

귀엽고 예쁜 가윤이 돌잔치(2021.10.30)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야 해요~

2021년 10월 30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고 귀여운 가윤이 돌잔치를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못해서 조금 아쉬움이 들기도 했지만 무척 기뻤다~ 어린이를 위한 기도 / 정연복 쑥쑥 자라는 나무같이 몸이 튼튼히 자라나게 하소서 저 맑고 푸른 하늘같이 마음이 그늘지지 않게 하소서 밝은 햇살에 빛나는 잎새같이 얼굴에 환한 웃음 넘치게 하소서 즐거이 지저귀는 새같이 흥겨운 노랫소리 그치지 않게 하소서 들판을 달리는 사자같이 날마다 힘차게 뛰놀게 하소서 매일 밤 편안한 단잠 속에 예쁜 꿈을 꾸게 하소서 머릿속에는 늘 좋은 생각이 반짝반짝 가슴속에는 행복이 넘치게 하소서 눈부시게 피어나는 꽃같이 어린 생명 활짝 꽃 피게 하소서 어린 시절의 순수한 눈빛 오래오래 잃지 않게 하소서 2..

2021.11.09

가윤이와 함께한 나들이(2021.9.4)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날~

산행하기에도 좋은 날이었지만 귀엽고 예쁜 가윤이도 보고 싶고 겸사겸사해서 아들 딸 며느리 사위를 소집했는데 100% 참석~ 采蓮曲(채련곡) / 연밥을 따며 부른 노래 - 許蘭雪軒(허난설헌) 秋淨長湖碧玉流(추정장호벽옥류) / 가을날 깨끗한 긴 호수는 푸른 옥이 흐르는 듯 荷花深處繫蘭舟(하화심처계란주) / 연꽃 수북한 곳에 작은 배를 매어두었네 逢郞隔水投蓮子(봉랑격수투련자) / 임을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遙被人知半日羞(요피인지반일수) / 멀리서 남에게 들켜 반나절 동안 부끄러웠네 부러운 것 하나 없습니다 / 강희복 누릉지 한 그릇에 마른 멸치 고추장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습니다 값비싼 옷은 아니어도 철따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습니다 비행기는 못 타도 비행기 지나가는 푸른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세..

2021.09.05

가윤이 유아세례(2021.8.7)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엽고 예쁜 가윤이 유아세례 축하해요~

아름다운 도림동성당에서 예쁜 가윤이가 유아세례를 받았는데 딸내미가 5년 전 혼배미사를 올린 성당이라서 뜻 깊었다. 순교자 이현종 야고보 사제 동상.. 도림동성당은 1936년 5월 약현(현 중림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고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외손녀 유아세례를 집전해주신 이주형 세례자요한 신부님은 5년 전 딸내미 혼배미사도 집전을 해주셨고 아들내미 딸내미 학생 때 청소년 담당이었고 신부님 부친과 들바람은 친목 모임을 했었는데 인연이 깊다. 유아세례(幼兒洗禮)는 교리 교육을 받기에 아직 유아에게 베푸는 세례, 어린 아이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2세기부터 내려온 전통이며, 그리스도인 부모가 하느님께 받은 생명 양육의 책임들 다하는 일이다. 별도의 교육없이 주는 유아세례는 구원의 은총이 무상으로 주어진..

2021.08.08

가윤이 백일잔치(2021.2.13)무척 기쁜 마음이 들었고 적어도 아이를 3명 이상 낳으면 형제가 많아서~

이 다음에 너는 / 최옥 엄마가 너의 등을 두드려 주듯 흔들리는 모든 것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라 널 안고 있으면 내 마음 빈틈없이 차오르듯 눈빛 하나 말 한마디로 이 세상 가득 채우고 지금 널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처럼 그렇게 세상을 보아라 들숨 날숨으로 고운 마음 엮어서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되어라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예쁜 가윤이 백일잔치를 집에서 조촐하게 치렀는데 하루하루 다르게 탈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무척 기쁜 마음이 들었고 적어도 아이를 3명 이상 낳으면 형제가 많아서 좋겠다는 생각이~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