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음에 너는 / 최옥
엄마가 너의 등을
두드려 주듯
흔들리는
모든 것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라
널 안고 있으면
내 마음 빈틈없이 차오르듯
눈빛 하나
말 한마디로
이 세상 가득 채우고
지금 널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처럼
그렇게 세상을 보아라
들숨 날숨으로
고운 마음 엮어서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되어라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예쁜 가윤이 백일잔치를 집에서 조촐하게 치렀는데
하루하루 다르게 탈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무척 기쁜 마음이 들었고
적어도 아이를 3명 이상 낳으면 형제가 많아서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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