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 한창옥
아가의 말문이 톡톡 터진다
엄마의 웃음이 팡팡 터진다
꽃이 피는 것은 나무만이 아니다
안방에서 마루에서 꽃망울 마구 터진다
가을햇살 품어오는 바람의 날개짓에도
팡팡, 톡톡 터지는
함박눈 같은 도래질 같은...
귀엽고 예쁜 가윤이가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18개월이 되는데
짧은 말도 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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