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2012.10.4)북한산을 오르면서 늘 바라보기만 하였던~ 노고산을 찾기 위해 구파발역 1번출구를 나와서 34번버스를 타고 흥국사정류장에 하차.. 704번버스도 있다.. 다리 건너 우측으로.. 흥국사 가는 길가에 뚱딴지라고도 하는 돼지감자꽃이 아름답게 피었는데 올해 들바람 밭에도 많이 피었다~ 몇 해 전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조블 친구 큰 딸.. 山 2012.10.05
울업산 신선봉(2012.9.27)잠시나마 신선이된 느낌~ㅎ 신선이 산다는 울업산 신성봉을 찾기 위해서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앞 1번버스환승정류장에서 9시 30분 설악행 1330-5번 버스를 타고 청아빌라 1차정류장으로.. 설악행 1330-5번버스는 지난해 곡달산에서 중미산 연계산행을 할 때도 탔었고 매 시간마다 있는 줄알고 나왔는데 2시간 이상을 기.. 山 2012.09.28
연인산(2012.9.6)계곡물소리가 싫증날 때쯤~ 연인산을 찾기 위해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으로.. 가평역에서 용추행 버스를 타고 용추종점으로.. 용추종점은 공무원휴양소.. 20여분 소요.. 용추동점.. 용추계곡.. 뒤돌아본 용추종점.. 연인산을 조금 길게 타기로 했다.. 연인능선을 거쳐 정상을 올라서 청풍능선을 거쳐 하산하.. 山 2012.09.07
서산 팔봉산(2012.8.31)다가오는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 서산 팔봉산을 찾기 위해 서울 강남 센트럴터미널에서 9시발 서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산은 지난해 7월 황금산을 가기 위해서 찾았던 곳인데 서산터미널에서 10시 50분 구도행 버스(30여분 소요, 1.200원)를 타고 11시 17분 마당바위정류장에 하차.. 팔봉산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양길2.. 山 2012.09.04
문수산(2012.8.13)역사탐방하는 느낌이 들었던 산행~ 문수산을 오르기 위해 5호선 송정역 1번출구를 나와 88번 강화행 버스를 타고 강화대교 앞 성동검문소정류장에 하차.. 좌측은 강화대교 우측은 문수산.. 광복절을 몇일 앞두고 무궁화꽃이 길가에 아름답게 피었다~ 올해는 유난히도 폭염과 열대야가 많았고 무더웠지만 어느새 가을이 저만.. 山 2012.08.16
가리산, 소양호(2012.7.30)개척 산행도 하고 여행하는 기분도 들었다~ 가리산을 찾기 위해서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6시 35분발 홍천행 버스를 타고 홍천(1시간 소요, 6,200원)으로.. 홍천터미널에서 가리산까지 하루에 3번 운행하는 직통 버스도 있지만 원통행 8시 10분발 버스를 타고 역내리정류장(가리산휴양림)으로.. 35분 소요, 2,600원.. 가리산은 초행길이라 .. 山 2012.08.07
관악산(2012.7.12)마꼴리를 한잔하고 나서야~ㅎ 군불 때는 저녁 / 김창균 장마철이 되면 어김없이 바닥에서 물이 치솟는 부엌에 앉아 저녁 내내 군불을 때거나 하릴없이 청솔가지를 툭툭 꺾어 손톱 밑 때를 파거나 이런 날 아귀가 맞지 않는 문틈 사이로 온몸을 밀어내며 햇살과 그 햇살을 향해 달려드는 먼지를 구경하다 나도 문득, 옹.. 山 2012.07.13
남한산성(2012.6.24)산행도 하고 부모님도 뵙고~ 길 위의 길 / 이숙희 내가 걸어가면 길이 된다 누가 내 발자국을 따르기 때문이다 발자국 속에는 무수한 생각들이 꿈을 이뤄 말의 꽃을 피우고 새소리를 만들고 벌레와 길짐승이 씨앗의 말을 나르듯 샘물을 흐르게 한다 숨은 길에서는 작은 미물도 물길로 돌듯 큰 흐름을 돌게 하는 길이 .. 山 2012.06.25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2012.6.14)몽가북계에서 끝나서 아쉬움이.. 09: 36 몽가북계 연계산행을 위해 상봉역에서 경춘선 열차를 타고 가평역으로~ 가평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평터미널(2,300원)로.. 가평터미널에서 9시 발 화악리행 버스로 홍적종점에 하차.. 가평을 출발한 화악리행 버스는 홍적종점에 내려주고 화악리로 되돌아간다.. 몽덕산 들머리 홍적고.. 山 2012.06.23
북한산(2012.6.7)숨넘어갈 뻔 하였다~ 뱀딸기는 아름답고 맛있는 열매를 갖고 있었으나 스스로 아름다움에 빠져 자랑만 일삼다가 신의 노여움으로 열매의 맛을 빼앗기고 꽃과 줄기가 뱀처럼 땅에 기어서 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뱀딸기의 꽃말은 허영심이라고 하는데 들바람이 보기에는 고향냄새도 나고 수수해 보였다... 山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