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팔꽃 / 김보화
꽃잎
노을 속 천둥을 친다
연약한 몸 길 하나 의지 처로
남 도움만 받고 살아가는 줄만 알았지
모진 세월 사력을 다해 빚어왔던
꽃 사발 꼬들꼬들한 햇살 칭칭 감아
이웃집 담장 위로 건네주곤 했다지
이른 새벽 꽃부채 활짝 펴고
하늘길 나서는 그 푸릇한 생(生)
오릇이 한나절에 바친다지
귀엽고 예쁜 유하 유준이를 볼 때면
언제 저렇게 컸나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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