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 권영분
꽃길을 함께 하며
남편의 출근길을 배웅합니다
나이가 들고 보니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고령이신 엄마께 전화를 드렸더니
맑은 목소리로 잘 있다 그 한 마디에
모든 근심 걱정은 봄바람으로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소소한 작은 행복이
오늘을 만족하게 채워줍니다
가윤이 식구들을 만나서 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행복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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