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 최주은
정류장 앞 상록수가 바람에 흔들린다
어떤 소리는 나무의 지휘에 맞춰
오선지 전깃줄에 음표가 되어 앉는다
여름은 노래처럼
늘 그렇게 온다
유하는 점점 커갈수록 개구장이가 되어 가고
볼 때마다 부쩍 컸다는 생각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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