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개떡 / 정용국
홍역 뒤끝 속이 허한
네 살배기 붙들이가
툇마루 볕 가장자리에
졸음을 널고 있다
머리엔 도장부스럼
야윈 손엔 봄 한 조각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을 예쁜 유하를 볼 때면
폭풍 성장한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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