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김주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면
어느 계절에든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바람골에 가
가만히 돌을 둘추어
가재가 있는지 살핀다
새끼 가재가 혼자
발갛게 나와 있다
나의 아홉 살은 아직
돌 밑에 남아 있다
귀엽고 예쁜 유하는 사물에 관심이 무척 많아졌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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