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킨더라움에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바베큐장과
캠핑카 안에는 아이들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아버지와 작은 별 / 박정수
아버지, 아버지를 꼭 닮은
아이와 제가 어두운 밤에
별들의 이름 지어주었습니다
아이가 터무니없는 이름을 지으며
깔깔, 웃어대다 지쳐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작은 별 하나를
그때의 당신처럼
품 안에 껴안고 있습니다
세상에 부대꼈던 제 가슴이
작은 우주가 되어
고요해지고 숭고해집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꼭 그런 별이었기를 빌어봅니다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 몰랐고
예쁜 손주가 2명 더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기뻤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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