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모시고 강화도에 있는 킨더라움에서 1박 2일을 보내기 위해서
가는 길에 유리카페를 잠시 들렸는데 주위 바다 풍경이 좋았다.
빈 배 / 유진택
옆으로 기울어진 초승달
빈 배처럼
출렁이는 달빛을
산사태처럼 부려놓을 것만 같다
토착지는 천리 밖 먼 길인데
풍랑 치는 파도에 고장이 났나
계수나무 아래서
방아를 찧던 토끼가
절굿대로 노를 젓고 있다
장모님 모시고 강화도에 있는 킨더라움에서 1박 2일을 보내기 위해서
가는 길에 유리카페를 잠시 들렸는데 주위 바다 풍경이 좋았고
오랜만에 손주들을 만나서 무척 기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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