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
마눌님과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는데 참 좋았다~
촛불 / 김점예
산다는 것은
가슴을 태우는 일
환하게 웃어도
한쪽에는 눈물이 고인다
태워가는 세월은
희망의 씨앗을 태워 올리고
나는 작아지는 것
한평생 밝혀주는 행복
너에게 빛이 된다
회사에 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겨서 결혼기념 여행을 포기하고
노량 죽음의 바다도 보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는데
앞으로 함께할 삶이 얼마나 남은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한 여정을 계속이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국전쟁(2024.3.1)잘 알지 못했고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알았고~ (1) | 2024.03.04 |
---|---|
파묘(2024.2.27)요금 건국전쟁과 함께 이념 논쟁을 하고 있고 일본 귀신을 주제로 한 공포영화~ (0) | 2024.02.29 |
가족 모임(2023년 2월~11월)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날~ (0) | 2023.11.10 |
청와대 열린송현녹지광장(2023.10.3)설레임으로 다가왔고 축복이라도 하듯 모든 것이~ (1) | 2023.10.11 |
오두산 통일전망대(2023.9.24)임진강 너머 개성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왔고~ (2) | 202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