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破墓) :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
일본 귀신보다는 스시에 쐐주 한잔이 더 좋았다~
사랑에 답함 /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마눌님과 함께 보았던 파묘(破墓)는 요즘 건국전쟁과 함께 이념 논쟁을 하고 있고
일본 귀신을 주제로 한 공포영화인데 개봉 첫 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묘는 공포영화라서 조금 마음을 졸였지만 KBS에서 방영했던
전설의 고향 드라마보다도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일본 귀신보다는 스시에 쐐주 한잔이 더 좋았고
조만간에 건국전쟁도 보아야겠다~
'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내미 가족과 함께 성북동 걷기(2024.4.6)할아버지를 좋아하는 가윤이가 함께해서~ (0) | 2024.04.16 |
---|---|
건국전쟁(2024.3.1)잘 알지 못했고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알았고~ (1) | 2024.03.04 |
노량 죽음의 바다(2024.1.10)생각지도 않은 일이 생겨서 결혼기념 여행을 포기하고.. (0) | 2024.01.11 |
가족 모임(2023년 2월~11월)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날~ (0) | 2023.11.10 |
청와대 열린송현녹지광장(2023.10.3)설레임으로 다가왔고 축복이라도 하듯 모든 것이~ (1) | 202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