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을 직장에 바래다주고 나서 오랜만에 우중 산행을 하고 싶어서
용왕산 봉제산 우장산을 찾았는데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시작~
지난번 산행할 때는 기름값이 2,000원이 넘었지만 지금은 조금 떨어졌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코로나도 없어지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성문교회 정문 앞에서 용왕산 산행을 시작~
용왕산 운동장..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용왕산 운동장..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가 비를 맞으면서 함께 있었는데 꽃피는 시기와 꽃 모양이 같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때죽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2~5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2~1.4cm의 달걀형 공 모양으로 9월에 익고 껍질이 터져서 종자가 나온다.
과피는 물고기 잡는데 사용하고 종자는 새가 먹으며 목걸이 등을 만들기도 하고
목재는 기구재 가공재로 사용한다.
쪽동백나무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6~15m이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흰색의 성모가 빽빽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9개로 앝게 갈라지며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겉에 성모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 색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9월에 익으며 다 익으면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봉제산은 포장된 도로에서 우측으로~
용왕산 유아숲체험원 나무에 걸려 있는 그물을 바라보는데
문득 군시절 하선망 훈련을 하던 생각이 났는데
지금도 하선망 훈련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용왕산 날머리에서 봉제산 들머리가 있는 대일고등학교로~
용왕산에서 봉제산은 대일고등학교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안내도에 표시가 안 되어 있다.
봉제산 들머리는 배광교화와 대일고등학교 사이로 진행하면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다.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는 봉제산 들머리..
주름조개풀은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응달에서 흔히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30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지고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수상꽃차례로 피고 길이 6~12cm의 꽃이삭에 작은이삭이 밀착한다.
작은이삭은 길이 3mm 내외로서 대가 거의 없고 털이 있다.
포영(苞潁: 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에 까락이 있다.
첫째작은꽃의 호영(護潁: 벼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에 까락이 있고
둘째작은꽃의 호영에는 까락이 없으며 열매를 맺는다.
까락에 점액이 생겨서 열매가 들어 있는 작은이삭은 옷에 잘 붙는다.
털이 적고 꽃이삭의 중축에 긴 털이 없는 것을 민주름조개풀,
가지의 길이가 2~3cm인 것을 참조개주름풀이라고 하는데
구별이 쉽지 않다.
GPS에 매봉산으로 표시된 봉제산 국기봉..
가막살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산허리 아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고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 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갈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과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 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라고 한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잎 열매가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덜꿩나무 잎 뒷면에 털이 빽빽하게 자란다.
가막살나무 잎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다.
덜꿩나무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갸름하고 턱잎이 있다.
가막살나무 잎은 둥글고 턱잎이 없다.
덜꿩나무 열매는 둥글다.
가막살나무 열매는 약간 뾰족하다.
히포크라테스는 가장 좋은 명약은 걷는 것이라고 했는데
요즘 들바람은 산행을 자주 못하고 음주가 잦아서
체중이 조금 불어서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봉제산은 매봉산 증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주위에 법성사와 용문사가 있다.
봉제산(鳳啼山)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높이 105m 산..
용왕산 봉제산 우장산 연계산행은 우중 산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
용왕산을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시작~
봉제산 들머리는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다.
KBS스포츠월드 뒤에 있는 주차장에 우장산 들머리가 있다.
용왕산 봉제산 우장산 연계산행을 우장산역 2번출입구에서 마침..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쉬엄쉬엄 걸었는데
생각보다 산행속도가 빨랐고 40대 내지는 50대 초반 체력 같았다~
붉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오배자나무 염부목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
높이 3m 내외로 굵은 가지는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13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우측에 날개갸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굵은 톱니가 있고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가 나와 달리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며 꽃이삭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 핵과로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때문에 붉나무는 염부목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은 시고 짠맛이 난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잎자루 날개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총영)을 만드는데
이것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오배자는 탄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하거나 잉크의 원료로 한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오배자나무 또는 염부목으로 불리는 붉나무는 뿌리 잎 가지 열매 등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항염 항균 피부질환
발기부진에 좋다고 해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오리나무쉼터(체력단련장)..
낙상홍(落霜紅)은 감탕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5~8cm, 나비 2~4cm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2가화로 6월경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다.
꽃의 부분은 각각 4∼5개씩이고 수꽃에는 암술이 없다.
열매는 지름 5mm 정도로 둥글고 붉게 익는데,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낙상홍이라고 부른다.
개량품종에는 열매가 백색 또는 황색인 것도 있으며,
열매의 빛깔이 좋기 때문에 암나무는 정원수 ·분재 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낙상홍(落霜紅)은 잎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린 다음에도 열매가 나무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뿌리 껍질 잎을 약용으로 쓰고 열을 내리고 염증과 피부괘양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꽃과 열매가 무척 아름다운 낙상홍 꽃말은 명랑~
갈림길에서 등마루근린공원은 우측 등촌역 방향으로~
등마루근린공원은 등촌역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봉제산 날머리에서 좌측 럭키빌라로~
봉제산 날머리에서 좌측으로~
등마루근린공원 들머리는 럭키빌라 옆에 있다.
럭키빌라 옆에 있는 등마루근린공원 들머리..
등마루근린공원..
등마루근린공원 날머리에서 하이웨이주유소로 진행해서 강서구청사거리로~
하이웨이주유소..
강서구청 사거리..
7년 전 2015년 8월 이화벽화마을에서도 보았던 조형물..
우장산 들머리는 우장산롯데캐슬 307동 뒤에도 있지만
KBS스포츠월드 맨 뒤에 있는 주차장에도 있다.
우장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KBS스포츠월드 맨 뒤 주차장으로~
오동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낙엽교목으로 높이 15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지만 오각형에 가깝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저이고 길이 15∼23cm, 나비 12∼29cm로 표면에 털이 거의 없다.
뒷면에 갈색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그러나 어린잎에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9∼21cm로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으로 길며 끝이 뾰족하고 서기도 하고 퍼지기도 하며 양 면에 잔털이 있다.
화관은 길이 6cm로 자주색이지만 후부(喉部)는 노란색이고 내외부에 성모(星毛)와 선모(腺毛)가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털이 없으며 씨방은 달걀 모양으로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고 길이 3cm로 10월에 익는다.
오동나무는 한국 특산종으로 평안남도 ·경기도 이남에 분포한다.
오동나무는 식물학적으로 울릉도가 원산인 참오동나무(P. tomentosa Steud)이며
꽃잎에 자주색 줄이 길이 방향으로 있는 것이 줄이 없는 오동나무와의 차이점이다.
목재는 장롱 ·상자 ·악기 등을 만든다.
KBS스포츠월드 맨뒤 주차장에서 우장산 산행을 시작~
KBS스포츠월드 주차장에서 올라오자마자 좌측으로~
첫 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우장산 북봉은 새마을지도자탑이 있는 곳인데 검덕산이라고도 하였다.
치매예방은 절주를~ㅎㅎ
추석도 몇 일 남지 않았고 밤송이가 알알이 익어가고 있는데
들바람의 올해 결실은 무엇인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다리를 건너서 우장산 남봉으로~
핀오크(pin oak)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발견할 수 있다 .
25~35m까지 자라며 수관은 넓고 피라미드 모양이며 줄기 아래쪽의 가지는 아래로 처진다.
가느다란 잔 가지는 줄기와 큰 가지에 핀처럼 튀어나와 있다.
타원형의 잎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길이가 약 13cm인데, 5~7개로 갈라져 있으며
가을에 주홍색으로 변한다.
암갈색의 도토리는 아래쪽이 얕게 팬 깍정이에 싸여 있다.
줄기와 가지에 핀(pin)처럼 생긴 가느다란 가지가 튀어나와 있는 참나무(aok)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핀오크(pin oak)는 잎이 패여 들어간 모습이 왕(王) 자와 같다고 해서 대왕참나무라고도 하고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을 우승하고 부상으로 받은 나무라고 해서
손기정참나무라고도 하는데 그때 받은 나무는 손기정 선수의 모교인 양정고등학교에 심었다.
무늬비비추와 족욕장..
우장산(雨裝山)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 북쪽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남쪽에 있는 봉우리를 원당산, 북쪽에 있는 봉우리를 검덕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남쪽 원당산을 우장산 정상이라고 하는데 높이 약 98m이다.
우장산에는 조선시대 때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었으며 나라에 가뭄이 들면 제를 올렸다고 한다.
기우제를 마치는 날에는 반드시 비가 와서 모두 우장(雨裝)을 준비하였다는 데서
우장산(雨裝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게 되었다.
양버즘나무는 쌍떡잎식물 조록나무목 버즘나무과의 여러해살이나무로 높이는 약 30~40m,
지름은 약 1.5~2m에 이른다.
줄기는 어두운 적갈색으로 줄기는 어두운 적갈색 또는 밝은 회색의 수피가 갈라져
불규칙한 크기의 조각으로 떨어진다.
겨울눈은 크고 끈적이며 녹색을 띠고, 세 개의 비늘이 있으며, 여
름에 완전히 성장한 잎의 잎줄기 내에서 만들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계란 모양이거나 둥근 모양이며, 손바닥 형상으로 갈라진다.
잎의 길이는 약 10~23cm로 끝이 뾰죡하고 가장자리는 이빨 모양의 결각이 있기도 하며,
밑은 심장 모양 또는 평평한 모양으로 윗면은 연두색, 아랫면은 바랜 녹색이다.
잎자루는 길며 밑부분이 두껍다. 턱잎은 어린 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데,
일찍 떨어지고 결각이 있다.
개화기는 4~5월이며, 한 그루의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공 모양의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화서는 어두운 적색으로 가지 옆에 달리고, 꽃받침은 비늘모양으로 3~6개이다.
암꽃화서는 연한 녹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며, 꽃받침은 둥근모양으로 3~6개이다.
꽃잎은 비늘 모양으로 3~6개이며, 암술은 씨방이 위에 위치한
자방상위(子房上位)로 길쭉한 계란 모양이다.
열매는 갈색의 둥근 모양으로 보통 하나씩 달리지만 드물게 여러 개가 함께 달리기도 하며,
지름은 약 2.5~3cm로 겨우내 떨어지지 않고 달려 있다.
서양 버즘나무라는 뜻인 양버즘나무는 수피(나무껍질)가 얼굴에 피는 버즘처럼 보여서 유래 했다.
양버즘나무의 가장 큰 특징은 열매가 하나씩 달린다.
우장산 남봉에서 우장산역으로~
우장산 남봉을 내려와서 좌측 한국폴리텍 대학으로~
한국폴리텍 대학에서 우장산역으로~
계요등(鷄尿藤)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구렁내덩굴 개각등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길이 5~7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잎이 넓고 뒷면에 부더러운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계요등이라고 한다.
닭의 오줌 냄새가 나서 이름이 유래된 계요등(鷄尿藤)을 구렁내덩굴 개각등이라고 하는데
거담제 거풍제 신장염 이질 등에 전초를 약으로 쓴다.
아름다운 계요등 꽃말은 지혜(智慧)~
강서힐스테이트아파트에서 우장산역으로~
금불초(金佛草)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주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자라는데 높이 30~60cm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 5~10cm, 나비 1~3cm로 밑부분이 좁아져 줄기를 감싸며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원줄기와 가지 끝에 전체가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半球形)이며 포린은 5줄로 배열된다.
설상화는 길이 16~19mm, 나비 1.5~2mm이다.
수과는 10개의 능선과 털이 있고 관모늘 길이가 약 5mm이다.
금불초(金佛草)는 국화를 닮은 여름에 피는 꽃이라고 해서 하국(夏菊)이라고도 하는데
노란 꽃이 금을 입힌 불상(佛像)과 닮아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금불초 꽃말은 상큼함~
모감주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喬木形)이며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7월에 피고 원추꽃차례[圓錐花序]의 가지에 수상(穗狀)으로 달리며 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점차 열매가 익으면서 짙은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가 완전하게 익어갈 무렵 3개로 갈라져서 지름 5~8mm의 검은 종자가 3~6개 정도 나온다.
한국(황해도와 강원 이남)·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수명산으로 진행할까도 생각했지만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어서
우장산역 2번출입구에서 산행을 마치고 맞은편에 있는 송화시장에 들렸다가 귀가~
쉼표 / 이희야
목적지를 향한 발걸음
다양한 마음이 묻어나오는 발걸음
걸음을 멈추고 잠깐 기다리는 시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순간
재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순간
누군가는 서서, 누군가는 앉아서
잠깐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깐 몸을 싣고 기다리는
무엇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나에게 주어지는 잠깐의 여유
나에게 주어지는 잠깐의 쉼표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비가 세차게 내려서 포기하고 마눌님을 직장에 바래다 주고 나서
집에서 가까운 용왕산 봉제산 우장산을 찾아서 오랜만에 우중 산행을 하였는데
사람들도 눈에 많이 안 띄어서 호젓함도 들었고 차분한 마음도 들었던~
언제 : 2022년 8월 30일
어디 : 염창역 3번출입구-영일산기(히타치)-성문교회-용왕정-목양의교회-용왕산입구버스정류장-
성원극동아파트버스정류장-목사랑시장-대일고등학교-봉제산-등마루근린공원-
하이웨이주유소-강서구청사거리-우장산롯데캐슬아파트-KBS스포츠월드-
우장산 북봉, 남봉-한국폴리텍대학-강서힐스테이트아파트 단지-
우장산동주민센터-우장산역사거리-우장산역 2번출입구
산행 시간 : 09시 59분~12시 50분
날씨 : 하루 종일 세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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