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도봉산 연계산행을 의정부 시청역 2번출입구에서 일찍 시작한 덕분에
폭염주의보와 습도가 높았지만 계획한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회룡역에서 사패산으로 진행을 할려면 도심을 한참동안 걸어야 하는데
의정부 시청역 2번출입구에서는 사패산 들머리가 바로 옆에 있다.
기생초(妓生草)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또는 바소꼴이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7∼10월에 피고 총포(總苞)조각은 1∼2줄로 배열되며 줄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이다.
내포(內苞)조각은 난형이고 길이 5~6mm이다.
설상화(舌狀花)는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황색이며 밑쪽은 짙은 적색이다.
관상화(管狀花)는 자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안으로 굽는다.
많은 원예 품종이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밖으로 퍼져 나온 것도 많다.
기생초(妓生草)의 꽃말은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인데
꽃이 화려해서 기생초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 같다.
의정부 시청..
의정부 시청 뒤에서 사패산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
의정부 시청역 2번출입구에서 사패산으로 진행하는 코스는
4월 초 개나리꽃이 필 때면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
산초나무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3m이고, 잔가지는 가시가 있으며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13~21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투명한 유점(油點)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8~9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마디가 있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꽃잎은 5개이고 2mm의 바소꼴이며 안으로 꼬부라진다.
수술은 꽃잎과 길이가 같고 암술은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길이가 4mm이고 녹색을 띤 갈색이며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검은 색의 종자가 나온다.
열매는 익기 전에 따서 식용으로 사용하고, 다 익은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야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복부냉증 피부염 치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시가 없는 것을 민산초, 가시의 길이가 짧고 잎이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인 것을 전주산초,
잎이 좁고 작은 것을 좀산초라고 한다.
톡 쏘는 맛이 강해서 추어탕에 넣어 먹는 초피나무(제피나무)는
산초나무와 많이 닮아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시를 보고 구별해야 한다.
산초나무는 가시가 어긋나게 있다.
초피나무는 가시가 마주난다.
들바람! 산행을 조금만 늦게 시작했어도 무더위 때문에 중도 포기했지요~ㅎ
붉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오배자나무 염부목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
높이 3m 내외로 굵은 가지는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13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우측에 날개갸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굵은 톱니가 있고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가 나와 달리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며 꽃이삭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 핵과로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때문에 붉나무는 염부목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은 시고 짠맛이 난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잎자루 날개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총영)을 만드는데
이것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오배자는 탄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하거나 잉크의 원료로 한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오배자나무 또는 염부목으로 불리는 붉나무는 뿌리 잎 가지 열매 등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항염 항균 피부질환
발기부진에 좋다고 해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의정부 시청역 2번출입구에서 사패산으로 진행하는 코스는
4월 초 개나리꽃이 필 때면 꼭 한 번 찾아 보고 싶은 곳..
안골공원지킴터에서 사패산으로 진행하는 코스는 미답지..
사패능선과 밤골능선이 만나는 밤골삼거리..
밤골삼거리에서 사패산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자운봉으로~
사패산과 햄버거바위..
원각사 갈림길..
안골 갈림길..
사패산(賜牌山)은 조선시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랑(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했다.
사패산(賜牌山)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경계에 위치한 높이 552m 산..
이번 사패산 도봉산 연계산행은 일찍 시작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데
조금 늦게 시작했더라면 폭염주의보와 높은 습도 때문에 중도 포기했다.
의정부 시청역 2번출입구에서 사패산 도봉산 연계산행을 시작했는데
4월 초 개나리꽃이 필 때면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코스~
다음 산행 때는 안골공원지킴터에서 시작해봐야겠다.
사패산 도봉산 연계산행을 송추계곡버스정류장에서 마침..
한여름에는 짧은 코스가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산행..
도봉산 주능선과 삼각산..
도봉산 오봉 뒤는 북한산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릿지로 올랐던 북한산 상장능선 4봉은 조금 난이도가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사패산에서 바라본 노고산..
개명산 형제봉과 고령산..
개명산 형제봉 뒤는 고령산..
수락산과 불암산..
다시 되돌아온 범골삼거리에서 자운봉으로~
쪽동백나무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6~15m이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흰색의 성모가 빽빽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9개로 앝게 갈라지며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겉에 성모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 색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9월에 익으며 다 익으면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열매 나무껍질까지 비슷해서 쉽지 않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회룡사 갈림길..
계단이 조금 많지만 가을에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등로..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수락산과 불암산..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알록제비꽃과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풀로서 산지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이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cm 내외의 포기로 된다.
줄기 밑부분은 갈색이 돌며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ㅇ.6~1.5cm, skql 1.2~1.5mm로 줄 모양이며 육질이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대가 없으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꽃보다 다소 길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짧으며, 심피는 5개이고 밑부분이 약간 붙는다.
열매는 돌골과로서 5개이다.
돌나물과 바위채송화는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은데 돌나물 잎은 3개가 돌려난다..
바위채송화 잎은 어긋난다.
돌양지꽃과 바위채송화..
망월사 갈림길..
자주꿩의다리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흔하지 않게 자라는 한국 특산종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뿌리에 가늘고 양끝이 길고 뽀족한 모양의 뿌리가 여러 줄 있다.
줄기는 곧게 섰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갈래로 갈라지며 뒷면이 다소 분백색이다.
가장 나중에 갈라진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3개로 얕게 갈라지며 뒷면이 다소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원추꽃차례에 촘촘히 달린다.
포는 작고 작은꽃자루는 가늘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며 자주색으로 일찍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수술대는 흰색으로 끝이 넓다.
꽃밥은 자주색이고 암술은 3~5개이며 암술대는 없다.
열매는 수과로 반 타원형이고 6개의 맥이 있으며 짧은 대가 있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종 자주꿩의다리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등
서울 근교 에서는 자주 발견되는데 그 외의 지역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꿩의다리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속이 비었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가 50∼100cm이며
털이 없고 분처럼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아래쪽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짧아져 없어지고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1.5∼3.5cm,
폭이 1∼3cm로 끝이 얇게 3∼4개로 갈라지며 끝이 둥글다.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줄기 끝에 피고 지름이 1.5cm 정도이며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고 길이 3∼4mm의 타원형이며 피기 전에
붉은 빛이 돌고 꽃이 피는 동시에 떨어져 나간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길이가 10mm이며, 수술대는 윗부분이 주걱 모양이고,
꽃밥은 넓은 줄 모양으로 노란빛을 띤 흰색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6∼8mm이고
날개 모양의 돌출물이 3∼4개 있다.
길이 4∼5mm의 가는 자루에 붙어 열매 5∼10개가 모여 달린다.
꿩의다리 꽃말은 평안~
도봉산 Y협곡 입구 우측은 우회 탐방로~
도봉산 Y협곡 입구 좌측은 다락능선~
참회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계곡의 비탈면에서 자란다.
가지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길이 5∼6mm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에서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며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밑으로 처지는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흰색이고 연한 자줏빛이 돌며 5개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1cm 정도이며 5개로 갈라지고 검붉은색으로 익는다.
또한 적색 종의(種衣)에 싸인 종자가 나와서 매달린다.
노박덩굴과 종류는 회나무 참회나무 화살나무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나래회나무 등이 있는데 구별이 쉽지 않다.
참빗살나무 회목나무는 4수성..
회나무 침회나무는 5수성..
참회나무는 열매에 날개가 없고 밋밋하다.
회나무는 열매에 작은 날개가 있다.
포대정상..
도봉산은 산행코스가 많다.
포대정상에서 사패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유기견이 도봉산 포대정상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북한산 숨은벽능선과 문수봉에서도 유기견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봉변을 당할 수 있다.
도봉산 Y협곡은 주말에는 사패산에서 자운봉 방향만 진행할 수 있고
평일에는 양방향 모두 진행할 수 있다.
도봉산의 백미는 Y협곡..
도봉산 Y협곡과 자운봉..
도봉산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도봉산 Y협곡은 주말에는 자운봉에서 사패산 방향으로 진행할 수 없다.
도봉산에서 일용할 양식은 바나나 3개와 생명수 3.5L..
주인을 잘못 만나서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등산화..
도봉산 자운봉과 릿지로 올랐었던 신선대..
분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잔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을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로제트형으로 퍼지며
타원형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다.
또한 표면에 거미줄 같은 털과 꼬불꼬불한 털이 빽빽이 나고
뒷면에는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 모양의 두화는 1~3개가 꽃가지 끝에 달린다.
총포는 지름 15~17mm로 포조각이 3줄로 배열하고 가장 밖의 것이 제일 짧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관모는 흰색이며 2줄이다.
신선대와 릿지로 올랐었던 뜀바위..
릿지로 올랐던 칼바위와 오봉산..
칼바위와 우이암..
소귀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된 우이암..
맑은대쑥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개제비쑥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 30~8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달리지 않는 원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에 잎이 모여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피면 마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과 더불어 부드러운 털이 난다.
길이 3~10cm, 나비 1.5~4.5cm이며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갈색 관상화로 된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과 길이는 각각 3~3.5mm이며 꽃자루는 짧고 가늘다.
총포에는 털이 없고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 가운뎃조각은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한방에서 고지혈증 발기부전 조루증 등에 쓴다.
한국에만 자라는 한국특산종 맑은대쑥은 고지혈증 월경불통 조루증에 좋다고 한다.
오봉산과 북한산 상장능선..
고비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평지 또는 산야에 나는 다년초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굵으며 덩이 모양이고 많은 잎이 뭉쳐 난다. 높이는 60~100cm이다.
잎은 영양옆과 포자옆으로 구별되고 어릴 때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솜털이 빽빽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영양엽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잎조각으 길이가 20~30cm이며
가장 밑에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작은 잎조각은 바소꼴이거나 넓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5~10cm, 폭이 1~2.5cm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자루가 없다.
포자기는 3~5월로 포자엽은 영양옆보다 먼저 나오고 길게 곧게 서며
자루가 있고 길이가 20~30cm이다.
작은 잎조각을 줄 모양이고 짙은 갈색이며 포자낭이 포도송이처럼
입체적으로 빽빽이 달린다.
때로는여름철에 영양엽 일부가 포자엽으로 변하기도 한다.
포자는 9~10월에 익는다.
고사리와 고비를 구별하는 방법은 고사리는 잎 뒷면에 달린 포자낭으로 번식을 한다.
고비는 잎 뒷면에 포자낭이 없고 생식엽(잎)으로 번식을 한다.
이른 봄 고비는 줄기 끝에 말려 있는 잎에 솜털이 덮여 있다.
이른 봄 고사리는 줄기 끝에 말려 있는 잎에 솜털이 없다.
고비는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 나와서 자란다.
고사리는 한 뿌리에서 한 줄기만 나와서 자란다.
고비는 잎 뒷면에 포자낭이 없다.
우이암과 오봉 갈림길..
도봉산 우이암과 삼각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세 봉우리가 있어서 북한산(北漢山)을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한다.
북한산 상장능선 아래는 우이령..
오봉산과 오봉..
오봉과 송추폭포 갈림길..
진범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땅 속으로 깊게 들어간다.
줄기는 높이가 30∼80cm이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흔히 자줏빛이 돌고
밑 부분에 모가 난 줄이 있으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빽빽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5∼7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고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지만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진다.
꽃은 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 또는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 모양인데, 뒤쪽의 것은 투구처럼 생겼고
윗부분이 원통 모양으로 길어지며,
양쪽의 2개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아래쪽 2개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밑으로 약간 처진다.
꽃잎은 2개이고 길어져서 끝 부분이 꿀샘처럼 되며
뒤쪽의 원통 모양의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넓으며,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3개의 골돌과이고 거센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진범 뿌리를 말려서 관절염, 근육과 뼈의 경련,
황달, 소변이 안 나올 때 사용한다.
오봉과 여성봉 갈림길..
삼각산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오봉에서만 볼 수 있는 산경..
4년 전 2018년 7월 국립공원 직원 눈을 피해서 금줄을 넘어 오봉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위함한 곳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고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바람! 도봉산 오봉을 4년만에 찾았는데
세월 한번 무척 빠르지요~ㅎ
도봉산에서 사패산으로 이어진 마루금을 바라보는데
한여름에는 짧은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도봉산 우이암으로 흐르는 마루금..
다시 되돌아온 오봉과 여성봉 갈림길..
여성봉으로 이어진 마루금..
여성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도봉산 오봉..
도봉산 여성봉을 볼을 때마다 참 오묘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9년 전 2013년 9월 미인봉(저승봉) 신선봉 금수산 산행이 문득~
남근석은 많이 있어도 여근석은 드문데 정말 많이 닮았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여성봉에서 바라본 상장능선과 삼각산..
개옻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산허리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약 7m까지 자란다. 작은가지와 잎자루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20~40cm 이며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17개이고 잎자루는 짧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밑은 둥글로 끝은 뾰족하며 길이 4~10cm, 나비 3~5cm이다.
겉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2~3개 있는 것이 있다.
원추꽃차례로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꽃은 단성화이고 5~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다.
꽃차례는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길이 15~30cm이다.
수꽃에는 5개의 수술, 암꽃에는 3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핵과인데 납작하고, 둥글며 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뒤돌아본 여성봉..
지나온 사패산을 바라보는데 무척 멀게 느껴졌고
한여름에는 짧은 산행이 좋겠다는 생각이..
오봉탐방지원센터..
말끔히 정리된 송추계곡..
서울순환외곽고속도로 밑을 지나서 송추계곡입구버스정류장으로~
다음 사패산 산행 때는 안골공원지킴터에서 시작해봐야겠다~
산행 후 마시는 션한 캔맥주는 갈증 해소에 아주 좋았는데 마약과 같았다.
송추계곡입구버스정류장에서 360(34)번버스를 타고 연신내역으로~
송추계곡입구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들..
송추계곡입구버스정류장에서 구파발, 연신내역, 불광역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34번과 360번버스..
시인의 눈물 / 나윤희
빛의 올을 풀어야 했다
엉켜 있는 실타래의 매듭을 풀듯
꼭꼭 숨겨두었던 언어들을 찾아
날개를 달아주고 비상을 꿈꿔야 했다
살아 있는 자의 희망이 가치 있을 때
더 짙은 희망을 품은
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버려진 꿈들을 주워
새 생명을 불어 넣고
삶의 가치를 찾아야 했다.
사패산에서 도봉산으로 연계산행을 하면서 오랜만에 Y협곡과 오봉과 여성봉을 찾았는데
폭염주의보와 습도가 높아서 힘든 산행이었지만 일찍 시작한 덕분에 마칠 수 있었고
한여름에는 짧은 코스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산행~
언제 : 2022년 7월 12일
어디 : 의정부 시청역 2번출입구-범골능선-범골삼거리-사패산 능선-
사패산 정상-사패산 능선-범골삼거리-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도봉산 Y협곡-오봉-여성봉-송추계곡입구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07시 20분~14시 10분
날씨 : 폭염주의보와 높은 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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