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 봉제산(2022.7.1)습도가 높아서 온몸이 땀으로~

들산바람 2022. 7. 4. 18:10

오랜만에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염창역 3번출입구를 나서는데

새벽까지 장맛비가 내렸다가 그쳤고 습도가 무척 높아서 땀이 줄줄 흘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세계 경제도 암울한데 전쟁이 언제 종식될지 기약이 없다.

 

 

 

영일산기(히타치) 빌딩 앞에 있는 갈림길에서 성문교회로~

 

 

 

성문교회..

 

 

 

성문교회 앞에서 용왕산 산행을 시작~

 

 

 

 

 

 

 

 

 

용왕산 운동장..

 

 

 

 

 

 

용왕산 용왕정..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용왕정에서 신목중학교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농구장을 없애버리고 밴치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유가 뭔지 담당자에게 묻고 싶은데 관리가 힘들어서인가?

 

 

 

 

 

 

 

 

 

 

 

 

유아숲체험장..

 

 

 

몇 일간 내린 장맛비와 강풍 때문에 상수리나무 가지가 널부러져서 있었는데 피해가 많았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잎 앞면과 뒷면을 보고 구별을 해야 하는데

굴참나무 잎 뒷면은 별 모양의 털이 있어서 회백색을 띠고

상수리나무 잎 뒷면은 연한 녹색을 띤다. 

 

 

 

 

 

 

용왕산 나들머리에서 신목중학교로~

 

 

 

 

 

 

 

 

 

신목중학교 조금 못미친 갈림길에서 성원, 극동아파트 마을버스정류장으로~

 

 

 

 

 

 

 

 

 

봉제산은 배광교회와 대일고등학교 사이로 진행해서 좌측으로~

 

 

 

대일교등학교 좌측에서 봉제산 산행을 시작~

 

 

 

 

 

 

GPS에 매봉산으로 표시된 봉제산 국기봉..

 

 

 

 

 

 

 

 

 

 

 

 

히포크라테스는 가장 좋은 명약은 걷는 것이라고 했다.

 

 

 

철쭉동산..

 

 

 

 

 

 

봉제산(鳳啼山)은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고

매봉산 증산이라고도 했다.

 

 

 

봉제산(鳳啼山)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높이 105m 산..

 

 

 

용왕산 봉제산 산행은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시작해서 화곡역 3번출입구에서 마친 산행~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용왕산 산행을 시작~

 

 

 

봉제산에서 우장산으로 진행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집안 청소도 해야 되고

오후에 부모님 모시고 식구들과 저녁 약속이 되어 있어서

화곡역 3번출입구에서 산행을 마쳤다.

 

 

 

용왕산 봉제산 산행을 화곡역 3번출입구에서 마침~

 

 

 

평균 속력 3.87km는 산악마라톤 수준~

 

 

 

오리나무쉼터(체력단련장)에서 우장산으로 진행할까도 생각했지만 포기를 하고

무궁화공원으로 진행해서 화곡역으로~

 

 

 

 

 

 

쉬땅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개쉬땅나무 밥쉬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2m에 달하며 뿌리가 땅속줄기처럼 벋고 많은 줄기가 한 군데에서 모여나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5~6mm이며 가지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 수술은 40~50개로서 꽃잎보다 길다.

씨방은 5개이고 털이 없다.

열매는 곱돌과로 긴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잎 뒷면에 선점이 있는 것을 점쉬땅나무, 꽃이 필 때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쉬땅나무라고 한다.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 사투리인데 쉬땅나무는 수수 이삭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

 

 

 

 

 

 

장맛비와 강풍 때문에 노거수(老巨樹)가 쓰러져서 등로를 막고 있었는데

남부지방은 아직 가뭄 해소가 안되었다고 한다. 

 

 

 

봉제산 무궁화공원..

 

 

 

 

 

 

무궁화가 없는 봉제산 무궁화공원..

 

 

 

 

 

 

털별꽃아재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들의 빈터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10∼50cm이다.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한데, 가장자리에 굵고 깊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가운데맥과 옆맥이 뚜렷하다.

꽃은 6∼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지름 약 5mm이다.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흰색으로서 5∼6개이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관모가 있다.

중심화는 노란색 관상화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7월 무렵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털별꽃아재비 꽃말은 순박함~

 

 

 

화곡초등학교와 화곡우체국..

 

 

 

큰비짜루국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비짜루국화보다는 크다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남아메리카인 외래식물이며 높이는 50~120㎝이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줄기 아래쪽의 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잎자루 형태를 띤다. 

길이는 12~18㎝, 폭은 0.6~1㎝이다.

줄기 위쪽의 잎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고 톱니가 거의 없으며, 잎자루도 없다.

꽃은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며, 전체적으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두상꽃차례는 지름이 1㎝ 내외이며, 주변부에 혀모양꽃이 달리고 중앙부에 노란색의 관모양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붙고 선형이다.

열매는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갈색의 갓털(관모)이 달린다.

 

큰비짜루국화는 비짜루국화와 비교할 때, 줄기잎에 잎자루가 있고 

꽃이 진 후 갓털이 총포 밖으로 나오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 주변에 보이는 것은 대개 큰비짜루국화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문에 한참동안 힘들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복병을 만나서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마치고 귀가하자마자 집안 대청소를 하고 

애마를 타고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예약한 음식점으로~

 

 

 

마중물 / 서먹순 

 

괜찮아 

여기까지 참 잘왔어 

그 한마디 너의 응원 때문에 

집채만큼 높은 파도를 

이겨낼 수 있을까 

 

단 한 바가지 마중물이 아니었던들 

천길 지하수 속의 생명수가  

지상의 갈증을 풀어낼 수 있었을까 

 

참 잘 했어 

너 때문에 세상은  

향기롭고 따뜻한 거야 

끊임없는 너의 추임새 때문에 

난 오늘도 하늘 향해 달릴 수 있단다

 

장맛비가 그친 뒤 오랜만에 용왕산과 봉제산을 찾았는데

습도가 높아서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던 산행~

 

언제 : 2022년 7월 1일 

어디 : 염창역 3번출입구-영일산기(히타치)-성문교회-용왕산 용왕정-용왕산입구버스정류장-

신목중학교-성원, 극동아파트버스정류장-목사랑시장-대일고등학교-봉제산-오리나무쉼터-

무궁화공원-큰별공원-화곡초등학교-화곡우체국-화곡본동시장-화곡역 3번출입구

날씨 : 장맛비가 그친 뒤라서 무덥고 습기가 높음

산행 시간 : 08시 59분~10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