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 봉제산(2021.9.7)몸도 풀고 우중 산행을 하면서 하염없이 걷고 싶어서 퇴근 후~

들산바람 2021. 9. 7. 20:45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장맛비가 내렸지만 왠지 우중 산행을 하고 싶어서

퇴근 후 용왕산과 봉제산을 찾았다.

 

 

 

용왕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염창역 3번출입구를 나와서 성산방향으로 진행해서

영일산기 히타치건물 앞에서 좌측으로~

 

 

 

용왕산 들머리를 찾기 위해서 성문교회 뒤로~

 

 

 

용왕산 들머리..

 

 

 

용왕산에서 봉제산을 여러 번 찾았던 곳이라서

우중 산행이지만 어려움 없이 진행~

 

 

 

 

 

 

용왕산 운동장..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용왕정에서 운동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신목중학교로~

 

 

 

 

 

 

포장된 도로를 버리고 우측 농구장으로~

 

 

 

 

 

 

 

 

 

화장실을 지나서 신목중학교로~

 

 

 

 

 

 

 

 

 

 

 

 

용왕산에서 봉제산으로 진행하는데 여러 번 찾았던 곳이라서 어려움 없었다~

 

 

 

 

 

 

 

 

 

용왕산 날머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신목중학교 조금 못미친 곳에서 좌측으로~

 

 

 

 

 

 

 

 

 

 

 

 

신목중학교 조금 못미친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성원, 극동아파트 마을버스정류장으로~

 

 

 

성원, 극동아파트 마을버스정류장에서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면 대일고등학교~

 

 

 

무궁화(無窮花)는 화려한 꽃이 끝없이 핀다고 하여 무궁화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고 한다.

 

무궁화는 가나안(Canaan) 중 가장 축복 받은 샤론(Sharon)에서 피는

장미(Rose)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무궁화를 신성시하여

신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도 있다.

 

대한민국 국화(國花) 무궁화 꽃말은 은근과 끈기~

 

 

 

무궁화의 종류는 200종 이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의 주요 품종은

꽃잎의 형태에 따라 홑꽃, 반겹꽃, 겹꽃의 3종류로 구분하고

꽃잎 색깔에 따라 배달계, 단심계, 홍심단계,

청심단계, 아사달계 등이 있다.

 

성원, 극동아파트 앞에 있는 무궁화는 홍심단계~

 

 

 

봉제산 들머리는 대일고등학교와 배광교회 사이로 진행해서 좌측으로~

 

 

 

들바람! 몸풀기 우중 산행이지~

 

 

 

 

 

 

 

 

 

들바람! 이번 가을장맛비가 그치면 산행할 곳이 많지~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는 봉제산 들머리..

 

 

 

전국 최대 병꽃나무 군락지..

 

 

 

 

 

 

GPS에서 매봉산으로 표시된 봉제산 국기봉..

 

 

 

 

 

 

봉제산에 도착하자 마자 빗줄기가 제법 굵어지기 시작..

 

 

 

가막살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산허리 아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고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 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갈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과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 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라고 한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잎 열매가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덜꿩나무 잎 뒷면에 털이 빽빽하게 자란다.

가막살나무 잎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다.

 

덜꿩나무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갸름하고 턱잎이 있다.

가막살나무 잎은 둥글고 턱잎이 없다.

 

덜꿩나무 열매는 둥글다.

가막살나무 열매는 약간 뾰족하다.

 

 

 

 

 

 

 

 

 

 

 

 

철쭉동산..

 

 

 

 

 

 

봉제산(鳳啼山)은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는데 매봉산 증산이라고도 했다.

 

 

 

봉제산(鳳啼山)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높이 105m 산..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고 몇 일 후 긴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몸풀기로 만족하고 무궁화공원으로 하산~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이름은 뿌리의 생김에서 따온 것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선형(線形)이며 밑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꽃 이삭은 길이 8~12cm이며 작은꽃가지에 마디가 있다.

씨방상위이며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일찍 과피가 벗겨지므로

종자가 노출되며 자흑색(紫黑色)이다.

 

 

 

맥문동(麥門冬)이라는 명칭은 뿌리는 보리와 비슷하고 잎은 차조와 비슷하여 붙여졌다.

맥문동은 추운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는다.

맥문동 뿌리 말린 것을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한다.

 

 

 

 

 

 

 

 

 

봉제산 무궁화공원..

 

 

 

 

 

 

봉제산 무궁화공원에서 화곡으로~

 

 

 

큰별공원..

 

 

 

흰독말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열대 아시아 원산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높이 1m 정도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마주달린 것 같이 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나팔 비슷한 모양이다.

꽃받침은 길이 4.5cm로 긴 통형이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져서 퍼진다.

화관은 깔대기 모양이고 통부가 길며 가장자리가 앝게 갈라져서 끝이 거북꼬리 같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2.5cm이며, 가시 같은 돌기가 밀생하고

불규칙하게 터져서 깨같은 흰 종자가 나온다.

 

 

 

흰독말풀 잎을 만다라옆(曼陀羅葉)이라고 하며

천식 진통 진해제로 사용을 하는데

맹독성 식물.

 

 

 

 

 

 

화곡초등학교와 화곡우체국..

 

 

 

화곡본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화곡역으로~

 

 

 

 

 

 

한아름이나 되는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를 잘랐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중대가리풀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길가나 밭 또는 논둑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 위를 기면서 옆으로10~20cm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끝과 가지가 비스듬이 서고 높이가 1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20mm의 주걱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톱나가 약간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 :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3~4mm이고 녹색이지만 가끔 갈색이도는 자주색도 있으며

가운데 부분에 양성화가 10여 개가 있고 그 둘레에 암꽃이 있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같다.

양성화는 화관이 4개로 갈라지고 암꽃보다 수가 적으며,

암꽃은 크기가 매우 작고 통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가 1.3mm이며 가는 털이 있고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중대가리풀은 꽃이 핀 모습이 빡빡 깍은 승려僧侶)의 머리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한문을 써서 고상하게 승두초(僧頭草)라고 하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화곡시장에서 과일도 조금 사고 필요한 물품을 사서 귀가~

 

 

 

잠깐 여기 멈춰주세요 / 최지원

 

멈추지 않으면

이번 역에 내리지 못하는 것처럼

멈추지 않고 달리면

목적지에 가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지친 당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아무도 모를 거 같지만

누군간 당신의 노력을 알고 있어요

이곳에 멈춰 잠시 쉬다

나와 다시 함께 걸어요

 

가을장마 치고는 연일 제법 많은 비가 내렸는데

몇 일 후 긴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몸도 풀고

우중 산행을 하면서 하염없이 걷고 싶어서 

퇴근 후 찾았던 산행~

 

언제 : 2021년 9월 7일

어디 : 염창역 3번출입구-영일산기 히타치 건물-성문교회-용왕산 용왕정-

신목중학교 앞-성원 극동아파트버스정류장-대일고등학교-봉제산-

큰별공원-화곡초등학교 화곡우체국-화곡본동시장-화곡역

산행 시간 : 08시 17분~09시 57분

날씨 : 가을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