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2021.5.13)돌판구이가 되는 것 같았고 5월 14일 이후부터는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입산금지가 풀리기 때문에~

불암산을 찾기 위해서 상계역 1번출입구를 나와서 김밥 한 줄 사서 불암산생태학습관으로~

 

 

 

 

 

 

 

 

 

불암산생태학습관에서 대크를 따라서 불암산 전망대로~

 

 

 

쪽동백나무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6~15m이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흰색의 성모가 빽빽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9개로 앝게 갈라지며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겉에 성모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 색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9월에 익으며 다 익으면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열매 수피까지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불암산 전망대를 바라보는데 7년 전 2014년 8월 문안산 고래산 백봉산 연계산행할 때 찾았던

화도푸른물센터(화도하수처리장)에 있는 피아노화장실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불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불암산..

 

 

 

영신 1,2,3바위..

 

 

 

 

 

 

연습바위에서 등산화 끈을 다시 꽉 조여 매고 영신 1바위로~

 

 

 

연습바위..

 

 

 

영신 1바위..

 

 

 

위험한 바위는 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다시 바위에 붙었는데 들바람 아주 큰 중병에 걸렸다.

이젠 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보고 예쁜 외소녀까지 얻었고 재미 있게 살 때인데

스릴도 좋지만 바위를 타다가 딱 한 번만 실수해도 밥숟가락 놓고

염라대왕 앞으로 직행하는데 생각만 해도 너무나 끔찍..

 

 

 

영신고등학교..

 

 

 

 

 

 

 

 

 

 

 

 

이날 낮 최고 기온이 29.6도 영신 1바위는 달구어진 돌판 같았고

들바람 돌판구이 되기 일보직전이었는데 탈진할 뻔했다.

 

 

 

영신 1바위에서 2바위로 진행하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도무지 엄두가 안 나서 포기..

 

 

 

영신 2바위와 3바위..

 

 

 

 

 

 

 

 

 

 

 

 

불암산 해골바위..

 

 

 

 

 

 

 

 

 

불암산 헬리포트..

 

 

 

 

 

 

 

 

 

거북바위..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계단 난간이 뜨거워서 못잡을 정도..

 

 

 

불암산성..

 

 

 

예봉산과 검단산을 바라보는데 박무 때문에 뿌옇다.

 

 

 

불암산(佛巖山) 유래는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부처가 송낙(松蘿, 여승들이 쓰는 모자)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서..

 

 

 

불암산은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높이 509.7m 산..

 

 

 

불암산에서 수락산으로 진행하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 났다.

 

 

 

 

 

 

불암산 산행을 상계역 1번출입구에서 시작해서 상계역에서 마침..

 

 

 

 

 

 

백바위 뒤는 수락산..

 

 

 

북한산과 도봉산..

 

 

 

 

 

 

 

 

 

불암정(佛巖亭)..

 

 

 

불암산에서 일용할 양식은 김밥 한 줄과 사과..

 

 

 

불암정에서 바라본 불암산..

 

 

 

 

 

 

일본은 함께할 수 없는 이웃..

 

 

 

 

 

 

국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높이 1~2m까지 자라며 가지 끝이 밑으로 쳐지며, 잔가지는 둥글고 잔털 또는 선모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 모양이다.

잎은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cm이다.

5~6월에 지름 4~5mm의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거나 달갈 모양이고 잔털이 많으며 8~9월에 익는다.

잎이 같은 모양으로 5개로 갈라져서 나비같이 되는 것을 나비국수나무라 한다.

 

 

 

국수나무 유래는 줄기 속에 있는 심이 국수처럼 생겨서..

국수나무 꽃말은 모정~

 

 

 

불암산공원..

 

 

 

 

 

 

 

 

 

불암산 산행을 마치고 다시 되돌아온 상계역에서

션한 콩국수와 냉마꼴리 생각이 났지만

때가 때인지라 곧바로 귀가~

 

 

 

미소 / 전호진

 

옅지만 짙다

작지만 크다

짧지만 길다

은은하지만 빛이 난다

잔잔하지만 출렁이게 한다

순간이지만 오래 머문다

백 마디 말보다 와닿는다

머리보다 가슴을 움직인다

힘들 때 힘이 되어준다

그래서 더 좋다

 

오랜만에 불암산을 찾아서 영신바위에 붙었는데 돌판구이가 되는 것 같았고

5월 14일 이후부터는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입산금지가 풀리기 때문에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언제 : 2021년 5월 13일

어디 : 상계역 1번출입구-삿갓봉근린공원-불암산생태학습관-

불암산 전망대-영신 1바위-해골바위-헬리포트-거북바위-

불암산 정상-불암정-불암산공원-상계역

산행 시간 : 09시 58분~13시 23분

날씨 : 맑고 박무 29.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