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서울식물원호수공원(2020.11.12)가을이 한층 깊어졌고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깊은 생각에 잠겼던 산행..

들산바람 2020. 11. 13. 10:57

 

산행할 곳은 많지만 오전 오후에 일이 있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오랜만에 개화산을 찾기 위해서 개화산역 2번출구로~

 

 

 

들바람 체중이 많이 불어서 똥배가 나왔네요~

술 그만 마시고 몸관리를 해야겠어요~ㅎ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2010년 Miss Universe Contest에서 사회자가 각국 출연자에게 질문한 것입니다.

 

Question :  Miss England,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영국,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England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England are like gentleman.

(영국에서는 신사라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 그렇죠?)

Miss England : Because it stands every time it sees a woman.

(왜냐하면 여자를 볼 때마다 일어서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박수! 박수!)

 

 

Question : Miss Spain,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스페인,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Spain : Male organs in our countray are like our very own Bullfight or Toro(Bull)

(스페인에서는 황소 혹은 투우라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 그렇죠?)

Miss Spain : Because it charges ever time it sees an opening.

(구멍만 보면 돌진하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박수! 박수!)

 

 

Question : Miss France,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프랑스,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France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France are like gossip or rumors.

(프랑스에서는 만담 혹은 소문이라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 그렇죠?)

Miss France : Because it passes form mouth to mouth.

(입에서 입으로 옮겨가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Standing Ovation! Applause! Applause!

기립 박수!

 

 

Question : Miss Iran,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이란,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Iran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Iran are like thieves.

(이란에서는 도둑놈 같다고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 그렇죠?) 

Miss Iran : Because they like enter through the back door.

(뒷문으로 들어오길 좋아하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Laughter! Laughter!

(박수! 웃음!)

 

 

Question : Miss India,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인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India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India are like labourers.

(인도에서는 노동자와 같다고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죠?)

 Miss India : Because it workers day and night.

(밤낮 없이 일하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Applause! Applause! Applause! Applause!

(많은 박수!)

 

 

Question : Miss Malaysia,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말레시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Malaysia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Malaysia are like Pronton car.

((Pronton(말레시아 국산차, 겉은 번듯하나 부딪치면 약해서 금새 쭈그러 든다.)

같다고 말할 수 있죠))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Malaysia : Look tough but actually very soft.

(보기에는 강하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약하거든요.)

Applause! Laughter! Laughter! Applause! Applause!

(박수! 웃음!)

 

 

Question : Miss Singpore,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싱가폴,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Singpore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Singpore is very Kiasu(Apraid to lose) 

(키아수라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Singpore : It always wants to rush in quick and leave 15 minutes before the show over.

(항상 급히 들어왔다가 쑈가 끝나기 15분 전에 떠나니까요.)

Applause! Applause! Laughter! Laughter!

(박수! 웃음!)

 

 

Question : Miss China,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중국,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China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China are like Deng Siu Ping. 

(등소평이라 부릅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China : Short and hard working, but can work until 90.

(키가 작고 열심히 일하고 90세까지 일하니까요.)

Applause! Applause! Laughter! Laughter! 

(박수! 웃음!)

 

 

Question : Miss Taiwan,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대만,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Taiwan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Taiwan is like Chen Shui Bian.

(첸 수이 비안(陈水扁, 타이완의 제10. 11대 총통으로

타이완 역사상 최초로 국민당이 아닌 야당 출신의 총통) 같다고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Taiwan : Aware of it's incapability, it is still tenacious and shameless, flaunting it's superiority.

(할 줄도 모르면서 항상 끈질기고, 수치도 모르고, 제일인양 의기양양하죠.)

Applause! Applause! Laughter! Laughter! 

(박수! 웃음!)

 

 

Question : Miss Italy,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이탈리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Italy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Italy is like opera curtain.

(오페라 커튼 같다고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Italy : Because it goes down soon after opera's down.

(왜냐하면 오페라가 끝나자 마자 내려가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Laughter! Laughter! 

(박수! 웃음!)

 

 

Question : Miss Vietnam,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베트남,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Vietnam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Vietnam is like Vietcon.

(베트콩 같다고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Vietnam : Because it has no frontier and attacks in the front and rear.

(아무 구분도 없이 앞뒤를 다 공격하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Applause! Applause!

(박수! 박수!)

 

 

Question : Miss Korea, How do you describe a male organ in your country?

(미스 코리아, 당신 나라에서 남성 성기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Miss Korea : Well, I can say that male organ in Korea is like Etiquett Person in the orient.

(동방 예의지인이라 합니다.)

Question : How can you say so?

(왜요?)

Miss Korea : Because it pays visits here and there to say hello.

(그냥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사만 하기 때문이죠.)

Applause! Applause! Laughter! Laughter! 

(박수! 웃음!)

 

 

 

 

 

 

들바람! 오랜만에 개화산을 찾았는데 이젠 가을이 깊어진 것 같지요~

 

 

 

개화산 들머리에서 하늘길전망대로~

 

 

 

 

 

 

 

 

 

미세먼지 때문에 계양산도 안 보이고 답답한 느낌..

 

 

 

김포공항도 미세먼지가 자욱..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근로자 입장에서는 안 좋을 수도..

 

 

 

들바람!! 몸관리 3차 5개년 계획을 빨리 세워야겠어요~

아직은 50대 초반인데 벌써 이러면 안 되죠~ㅎ

 

 

 

들바람 마음은 해를 닮아 차오르기도 하고 기울기도 해~ㅎ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개화산 호국충혼비(開花山 護國忠魂碑)를 찾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는 승리한 전투만 기억하고 많은 국군 전사자가 난 곳은 왜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개화산에서 방어진을 치고 꽃다운 젊은 나이에 전사한 국군이 1,100여명이나 된다는 것을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곤 했는데

개화산 호국충혼비(開花山 護國忠魂碑)를 찾을 때마다 무척 슬프고 가슴이 아린다..

 

 

 

개화산 호국충혼비(開花山 護國忠魂碑)는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에 있는데

6.25 때 개화산에서 방어진을 치고 인민군 6사단과 치열한 전투 끝에 전사한

1,100여명의 국군을 추모하기 세웠다.

개화산은 1950년 6월 26일~30일까지 김포비행장 사수를 위한 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전투 결과 육군 전진부대 11, 12, 13, 15연대의 연대장, 준장 등

37명의 생존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전사하였다.

위령비는 1994년 2월에 건립되었으며 개화산공원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미타사에서 해마다

6월이면 호국위령제을 올리고 있다.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는데 개화산에서 젊은 나이에 전사한

국군 1,100명이 흘린 피 같아서 숙연한 마음이 들었다.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개화산(開花山) 미타사(彌陀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사암(寺庵)..

 

 

 

 

 

 

미타사석불입상(彌陀寺石佛立像)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제 제249호..

 

 

 

開花山 彌陀寺 柱聯(개화산 미타사 주련)..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변시방중) / 부처님은 시방세계에 두루 계시니

三世如來一切同(삼세여래일체동) / 삼세의 부처님 모두 한결 같으시네

廣大願雲恒不盡(광대원운항부진) / 넓고 크신 원력 구름같이 다함 없고

汪洋覺海妙難窮(왕양각해묘난궁) / 깨닮음의 바다 넓고 아득하여 끝없네

 

 

 

 

 

 

개화산에서 전사한 국군 1,100명이 흘린 피는 붉게 물든 단풍보다도 더 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배풍등(排風藤)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덩굴성 반관목으로 길이 약 3m로 자란다.

줄기 밑부분만 월동하며 윗부분이 덩굴성이며 선모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밑에서 갈라지는 것도 있다.

꽃은 양성화이며 8~9월에 흰색으로 핀다.

가지가 갈라져서 원뿔 모양 취산꽃차레에 달리고, 꽃이삭은 잎과 마주나거나 마디 사이에 난다.

꽃받침에 낮은 톱니가 있고 5개의 꽃잎은 뒤로 젖혀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10~11월에 장과(漿果 : 물열매)로서 둥글고 붉게 익는데

드물게 황색도 있고 독성이 있다.

 

 

 

배풍등(排風藤)은 풍(중풍)을 밀어내고 등나무같은 약초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아름다운 배풍등 열매는 너무 독성 강해서 새도 안 먹는다.

배풍등 꽃말은 참을 수 없어~

 

 

 

아라뱃길..

 

 

 

 

 

 

 

 

 

 

 

 

개화산 봉수대..

 

 

 

 

 

 

해맞이공원(개화산 전망대)은 지금도 군사적으로 무척 중요한 곳..

 

 

 

마가목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 모양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의 뒷면에 중륵(中肋)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이라고 한다.

 

 

 

마가목은 새순이 말 이빨처럼 솟아난다고 해서 마아목(馬牙木)이라고 한데서 유래했다.

뼈 근육 기관지 등에 좋아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마가목 열매를

올해는 선수칠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또 늦었다~

 

 

 

 

 

 

정선(鄭敾 : 1676년 숙종 2~1759년 영조 35)은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 겸초(兼艸) 난곡(蘭谷)이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하며 김창집(金昌集)의 도움으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위수(衛率 : 왕세자를 호위하는 직책)라는 벼슬을 비롯하여,

1729년 한성부주부, 1734년 청하현감을 지냈다.

또 자연, 하양 현감을 거쳐 1740년경에 훈련도감청(訓練都監郎廳),

1740년 12월부터 1745년 1월까지 양천의 현령을 지냈다.

그 뒤 약 10년 동안은 활동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1754년에 사도시첨정(司䆃寺僉正), 1755년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그리고 1756년에는 화가로서는 파격적인 가선대부지중추부사(嘉善大夫知中樞府事)라는

종2품에 제수되기까지 하였다.

 

 

 

겸재(謙齋) 정선(鄭敾)은 처음에는 중국 남화(南畵)에서 출발했으나 30세를 전후하여

한국 산수화의 독자적인 특징을 살린 산수사생(山水寫生)의 진경(眞景)으로 전환하여

동방 진경산수화의 종화(宗畵)가 되었다.

강한 농담(濃淡)의 대조 위에 청색을 주조(主調)로 하여 암벽(岩壁)의 면과 질감을 나타낸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으나 후계자가 없어 그의 화풍은 일대에 그쳤다.

 

 

 

겸재 정선(謙齋 鄭敾)과 들바람이 바라본 한강 풍경은 미세먼지가 자욱..

 

 

 

개화산 약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개화산(開花山)은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높이 128m 산..

 

 

 

 

 

 

 

 

 

치현정(峙峴亭)..

 

 

 

행주산성과 개화IC..

 

 

 

덕양산(德陽山)에 위치한 행주산성(幸州山城)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축산성으로 1963년에 사적 제56호로 지정되었는데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대첩을 이룬 곳이다.

1592년(선조 25) 7월 8일 이치(梨峙)에서 왜적을 격멸한 권율은

12월 수원 독산성에서 다시 적을 물리친 뒤 서울 수복작전을 개시

조방장 조경과 승장 처영 등 정병 2.300명을 거느리고 한강을 건너

행주 덕양산(德陽山)에 진을 치고 서울 수복을 노렸다.

이때 왜군 총수 우키타 히데이에는 고니시 유키나가, 이시다 미쓰나리,

구로다 나가마사 등의 부하 장성을 거느리고 3만여 병력으로 공격해왔다.

권율은 이들을 처절한 접전 끝에 크게 무찔렀다.

 

 

 

치현정에서 한강공원으로~

 

 

 

 

 

 

 

 

 

 

 

 

정곡나들목..

 

 

 

 

 

 

개화IC..

 

 

 

 

 

 

 

 

 

억세를 바라볼 때면 늘 5년 전 2015년 10월 민둥산 산행 생각이~

 

 

 

들바람은 50대 초반이라서 세월 낚기에는 조금 이르다~ㅎ

 

 

 

 

 

 

갈대(Reed)는 외떡잎식물 화본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여서 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 노(蘆) 또는 위(葦)라고도 한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이삭꽃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줏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한다.

포영(苞穎)은 호영(護穎)보다 짧고 3맥이 있으며, 첫째 작은꽃은 수꽃이다.

양성소화(兩性小花)의 호영은 안쪽이 말려서 끝이 까락처럼되고,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2mm 정도이다.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 줄기로 잘된다.

 

 

 

갈대의 어린 순은 식용으로 사용하며 중국에서는 노순(蘆荀)이라 한다.

이삭은 빗자루를 만들었고 이삭의 털은 솜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성숙한 줄기는 갈대발, 갈삿갓, 삿자리 등을 역는 데 쓰이고, 또 펄프 원료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하며,

부위에 따라 뿌리줄기를 노근(蘆根) , 뿌리를 노경(蘆莖), 잎을 노엽(蘆葉), 꽃을 노화(蘆花)라 하여

진토(鎭吐) 소염(消炎) 이뇨 해열 해독에 사용한다.

 

 

 

한강공원에서 일용할 양식~

 

 

 

 

 

 

 

 

 

개사상자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60cm이며 줄기는 자줏빛을 띠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막질이며 깃꼴겹잎으로 가늘게 갈라진다.

길이 5~10cm이며 잔털이 나고 뒷면에 가끔 흰빛을 띤다.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며 잎자루 밑기둥이 줄기를 싼다.

꽃은 복산형꽃차례(複揀形花序)로 5~6월에 가지 끝에 흰색 또는 자주색으로 피는데,

크고 작은 꽃대는 모두 2~4개이며 길이 2~3cm이다.

총포는 없거나 1개이고 작은총포는 줄 모양이며 3~6개이다.

화관은 작고 꽃받침은 5개인데 안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타원형이며 자줏빛이고 누운 털이 빽빽이 난다.

가시 같은 돌기가 있어서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산형화목의 사상자 기름나물 궁궁이 구별이 쉽지 않다..

 

기름나물은 줄기가 곧게 서고 홍자색을 띠며 엽측에 날개가 있다.

궁궁이는 냇가 주위에서 잘자라고 엽측에 날개가 있다.

사상자는 줄기가 곧게 서고 엽측에 날개가 없다.

개사상자는 사상자와 비슷하나 줄기가 자줏빛을 띠고 열매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사상자(蛇床子)는 뱀의 침대(蛇床)라는 뜻으로 뱀이 이 풀에 서식하며

눕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했다.

사상자는 한방에서 불임 자궁내막염 습진 소염진통제 양기부족 등에 쓰인다.

 

 

 

 

 

 

큰개불알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이며 귀화식물이며

길가나 빈터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서고 윗 부분이 곧게 서며

길이가 10~3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부더러운 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 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와 폭이 가각 1~2cm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짧고,

줄기 윗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짙은 색깔의 줄이 있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0mm이고, 작은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꽃잎은 4개이고 앞쪽의 것이 약간 작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mm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한 심장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길이가 5mm이고

끝이 파지고 양끝이 약간 뾰족하고 그물 무늬가 있다.

종자는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1.5mm이며 잔주름이 있다.

 

 

 

큰개불알풀은 큰봄까치꽃이라고도 하는데 열매 모양이 개불알처럼 생겼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개불알풀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꽃은 그늘에 말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다..

개불알풀 꽃말은 기쁜 소식~

 

 

 

 

 

 

비행기보다는 가을하늘을 수놓은 고추잠자리를 보았으면~

 

 

 

쇠별꽃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계아장(鷄兒腸), 번루(繁縷), 콩버무리라고도 한다.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20∼50cm까지 자란다.

밑부분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윗부분은 어느 정도 곧게 자란다.

줄기에 1개의 실같은 관속이 있고 윗부분에 선모가 약간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으로 표면의 잎맥이 쑥 들어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아랫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잎은 깊게 2개씩으로 갈라지며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5개로 갈라진 끝이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약간 평편하며 겉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생초를 위장약으로 한다.

 

 

 

별꽃과 쇠별꽃은 꽃이 없을 때 구별이 쉽지 않다..

 

쇠별꽃은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며 암술대가 5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별꽃은 주로 들에서 자라며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털별꽃아재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들의 빈터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10∼50cm이다.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한데,

가장자리에 굵고 깊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가운데맥과 옆맥이 뚜렷하다.

꽃은 6∼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지름 약 5mm이다.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흰색으로서 5∼6개이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관모가 있다.

중심화는 노란색 관상화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7월 무렵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털별꽃아재비 꽃말은 순박함~

 

 

 

마곡대교 앞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서 서울식물원호수공원으로~

 

 

 

방화대교와 행주산성..

 

 

 

마곡대교와 궁산..

 

 

 

 

 

 

 

 

 

서울식물원호수공원..

 

 

 

 

 

 

 

 

 

서울식물원호수공원..

 

 

 

 

 

 

큰꿩의비름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몇 개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30~70cm이고 녹색을 띤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육질이며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주걱 모양이고 길이가 4~10cm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연한 흰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5~6mm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길이가 6~7mm이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10월에 결실을 하는데 골돌과이고 곧게 서며 끝이 뾰족하다.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구별이 쉽지 않다..

 

꿩의비름 잎은 녹색을 띠고 수술은 꽃잎보다 같거나 작고

꽃은 흰색에 연한 자주색 드문드문 있다.

큰꿩의비름 잎은 녹색을 띠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고 꽃은 홍색을 띤 자주색이다.

둥근잎꿩의비름 잎은 둥글고 줄기가 땅을 기고 꽃은 진한 자주색이며

한국특산종이고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이다.

 

 

 

 

 

 

궁산으로 진행할까도 생각했지만 발산역에 정해진 시간에 도착을 못할 것 같아서 포기..

 

 

 

비짜루국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전체적인 모습이 빗자루를 닮았고 국화과의 식물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외래식물이며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50~120cm이다.

뿌리잎은 주걱형이고 톱니가 없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기기 하고 선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 피며,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두상꽃차례의 지름은 5~6mm이며, 주변에 흰색의 혀 모양 꽃이 달리고

중앙부에 노란색의 관모양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붙고 선형이다.

열매는 마르고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갈색의 갓털(관모)가 달린다.

비짜루국화는 큰비짜루국화와 구별할 때, 두상꽃차례의 지름이 작고 줄기잎에 잎자루가 없으며,

꽃이 진 후에 갓털이 계속 자라나 총포 밖으로 나오는 점이 다르다.

우리주변에 흔히 보이는 것은 대개 큰비짜루국화이고, 그에 비해 비짜루국화는 약간 드문편이다.

 

 

 

비짜루국화와 큰비짜루국화 구별이 쉽지 않은데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양천향교역에서 귀가할 수도 있지만 발산역 근처에 일이 있어서~

 

 

 

딸내미가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후조리원이 보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방문이 안 되어서 아쉬움이..

 

 

 

 

개화산(開花山)은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높이 128m 산..

 

 

 

 

개화산역에서 시작해서 발산역에서 끝난 산행..

 

 

 

 

 

 

 

 

개화산 산행을 개화산역 2번출구에서 시작~

 

 

 

 

 

 

 

 

개화산 서울식물원호수공원 궁산 연계산행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날머리는 발산역~

 

 

 

 

 

가을엔 / 추경희

 

시간이 가랑잎에 묻어와

조석으로 여물어 갈 때

앞 내 물소리 조약돌에 섞여

가을 소리로 흘러내리면

들릴 듯 말 듯

낯익은 벌레소리

가슴에서 머문다

하루가 달 속에서 등을 켜면

한 페이지 그림을 접 듯

요란했던 한 해가

정원 가득 하늘이 좁다

 

 

오전에도 일이 있었고 오후에도 일이 있어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오랜만에 개화산 한강공원 서울식물원호수공원을 찾았는데

가을이 한층 깊어졌고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깊은 생각에 잠겼던 산행..

 

언제 : 2020년 11월 12일

어디 : 개화산역 2번출구-개화초등학교와 한국공항 사잇길-하늘전망대-개화산 호국충혼비-

미타사-신선바위-아라뱃길전망대-개화산 봉수대-개화산 전망대-약사사-

방화근린공원-치현정-정곡소공원-정곡나들목-한강공원-

서울식물원호수공원-양천향교역-발산역

산행 시간 : 11시 47분~15시 11분

날씨 : 미세먼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