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정상에 올라서면 연인산과 명지산을 볼 수 있을까 해서
구파발역에서 704(34)번버스를 타고 효자2통버스정류장에 내려
국사당 옆에 있는 밤골탐방지원센터로~
북한산 숨은벽능선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효자2통버스정류장에서 국사당으로~
미신(迷信)이라고 하여 괄시를 하고 있는 북한산 국사당(國師堂)은
한국 민속신앙인 굿을 하기 위한 장소이다..
인왕산 국사당(仁旺山 國師堂)은 한국 굿당의 메카인데
1973년 7월 16일에 국가민속문화제 제28호,
무신도 20여점은 중요민속자료 제17호,
선바위는 서울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었다.
밤골탐방지원센터에서 숨은폭포로~
북한산 숨은폭포..
갈림길에서 백운대 정상은 좌우 어느 곳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들바람은 좌측으로 진행해서 숨은벽능선으로~
맑은대쑥은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개제비쑥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0~8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꽃이 달리지 않는 원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끝에 잎이 모여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피면 마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과 더불어 부드러운 털이 난다.
길이 3~10cm, 나비 1.5~4.5cm이며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갈색 관상화로 된 작은 두상화(頭狀花)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과 길이는 각각 3~3.5mm이며 꽃자루는 짧고 가늘다.
총포에는 털이 없고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선다.
바깥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 가운뎃조각은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종 맑은대쑥은 혈액순환 월경불통 발기불능 통증에 좋다고 한다..
애기며느리밥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반기생(半寄生) 한해살이풀로서
산지의 건조한 땅에서 자라며, 특히 소나무 숲 속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가 30~60cm이고 잔털이 있으며
단면은 둥글지만 약간 모가 졌다.
잎은 마주나고 좁은 바소꼴이며 끝이 꼬리 모양으로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3~4.5mm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은 편평하고 아랫입술은 앝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에 2개의 흰색 무늬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가 6~9mm이다.
며느리밥풀꽃 종류는 며느리밥풀꽃(꽃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흰알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털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흰수염며느리밥풀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애기며느리밥풀의 특징은 잎자루가 짧고
잎이 가늘고 뾰족하다.
노고산 뒤로 개명산 형제봉과 고령산 앵무봉이 우뚝 서 있는데
그 옆 한강봉은 오두지맥과 한북정맥이 만나는 곳이다.
숨은벽 전망대바위에서~
숨은벽 작은 빨래판바위와 해골바위..
설교벽 숨은벽 염초능선 백운대..
숨은벽능선에서 뒤돌아본 전망대바위..
숨은벽 전망대바위..
숨은벽능선..
엄마 돌고래와 젖을 빨고 있는 아기 돌고래~
상장능선 뒤는 도봉산 오봉과 총사령부..
북한산 설교벽과 숨은벽..
설교벽과 숨은벽 빨래판바위..
숨은벽 빨래판바위..
안전장비를 챙겨서 파랑새바위 옆에 있는 계곡으로 진행해서 염초능선을 타고 백운대를 올랐었는데
이젠 위험한 바위는 안 타기로 했다~
밤골계곡에서 백운대로 진행하는 등로 일부 구간을 정비해 놓았는데
진작에 했어야지~ㅎ
백운샘은 음용 불가..
까치고들빼기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산지 숲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높이는 30~70cm이다.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매우 연하다.
잎은 막질로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완전히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3~6쌍으로 서로 떨어져 있다.
잎 길이는 1~2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줄기를 둘러싸며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짧아진다.
9~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지름 10mm 정도의 노란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총포는 5조각으로 줄 모양이며 작은 꽃은 5개이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까치고들빼기와 지리고들빼기는 잎 모양을 보고 구별할 수 있는데
지리고들빼기는 5년 전 2015년 9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두타산에서 딱 한 번 보았다.
엽측(잎줄기)에 날개가 없는 것은 까치고들빼기..
엽측에 날개가 있는 것은 지리고들빼기..
숨은벽능선을 내려와서 밤골계곡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한참을 쉬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땀도 마르고 가을 느낌도 들고 참 좋았다~
솔이끼와 포자를 바라보는데 6년 전 2014년 10월에 찾았던 가리왕 생각이 문뜩..
호랑이굴로 들어가서 백운대 정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북한산국립공단 직원에게 걸리면 벌금 50만원~
숨은벽능선과 백운대 사이에 있는 안부를 통과해서 백운대로~
구절초(九節草)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넓은잎구절초,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 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구절초(九節草)는 마디가 아홉이고, 9월 9일에 채취하여
약이나 차로 쓴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
평일이라서 한가해 보이는 백운대..
백운대 정상을 바위를 타고 오를 수도 있지만
왠지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시계가 좋아서 연인산과 명지산에서 보았던 용문산 가섭봉과 백운봉 그리고
그 우측으로 예봉산과 검단산이 한눈에 들어왔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예봉산과 검단산..
용문산 가섭봉과 백운봉 좌측은 유명산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 곡달산인데
한 번씩은 올랐던 산들이라서 눈에 익숙하다~
만리를 볼 수 있다는 북한산 만경대..
연인산과 명지산에서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이 뚜렸이 보였는데
북한산에서는 연인산과 명지산이 눈에 잘들어오질 않는다..
중앙에 우뚝 솟은 산이 화악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주위 산들 중에 연인산과 명지산이 있는 것 같기도..
평일이라서 조금 한가했던 백운대 정상..
북한산은 서울시 성복구 종로구 강북구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높이 836m 산..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효자2통버스정류장에서 시작..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북한산 날머리는 북한산우이역..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여유로웠던 산행~
백운대에서 영봉으로~
국립공원 정상표지석에 왜 기름을 붓는지?..
범인은 잡혔나?..
미역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지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한다.
미역취 유래는 미역취를 채취하여 국을 끓였을 때
미역을 끓인 맛과 비슷하다고 해서~
백운산장은 리모델링 중..
들고양이에게 음식물을 안 주면 왠지..
배초향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곽향(藿香)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입술 모양이며 7~8월에 자줏빛으로 피며 윤산꽃차례에 달리고
향기가 있는데 꽃차례는 이삭 모양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다.
열매는 분열과로 납작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배초향(排草香)의 배(排)는 물리치다는 뜻인데 경상도에서 매운탕을 끓일 때
냄새를 잡기 위해서 넣기도 하는데 방아라고도 한다..
배초항 꽃말은 향수~
인수대피소..
이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자줏빛이다.
가지가 퍼지고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인 잎은 주걱 모양이며 꽃이 필 때 스러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 길이 6~11cm, 나비 3~7cm이며 끝은 둔하다.
밑부분은 귀처럼되어 줄기를 반쯤 감싸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지름 15m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이 필 때 곧게 서고 진 다음 밑으로 쳐진다.
총포는 좁은 통처럼 생기고 총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 바소꼴로서
2줄로 늘어선다.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8개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갈색이나 검은색이며 12개의 능선이 있다.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 약 3.5mm이다.
봄에 꽃이 노랗게 피는 고들빼기는 그냥 고들빼기~
가을에 꽃이 노랗게 피는 고들빼기는 이고들빼기~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갈림길에서 영봉을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육모정탐방지원센터로~
영봉 주위에 산악사고로 숨진 사람들 추모비가 즐비했었는데..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철 잃은 진달래꽃을 바라보는데 6년 전 2014년 10월 가리왕산이 문뜩 스쳤다..
가리왕산에서 보았던 진달래는 아직 그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있을려나?..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가리왕산에 설치했던 알파인스키경기장을 철거해서
원상복구해야 하지만 주민들 반대로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안타까움이..
북한산 도선사 일주문..
북한산 상장능선 뒤는 도봉산 오봉과 총사령부..
도봉산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도봉산 오봉..
용문산 가섭봉과 백운봉..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 검단산..
기름나물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기름나물 참기름나물이라고도 하며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고 홍자색이 돌며 가지가 많으며 높이 30~90cm이고
끝부분에 가는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2회 3출엽(二回三出葉)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밑쪽으로 흘러서 날개처럼 되며
다시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결각과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집은 좁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다.
7~9월에 백색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를 이루며 핀다.
작은꽃가지는 10~15개이고 길이 1~2.5cm로 20~3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 안으로 굽으며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꽃받침은 삼각형이고 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산형화목의 사상자 기름나물 궁궁이 구별이 쉽지 않다..
기름나물은 줄기가 곧게 서고 홍자색을 띠며 엽측에 날개가 있다.
궁궁이는 냇가 주위에서 잘자라고 엽측에 날개가 있다.
사상자는 줄기가 곧게 서고 엽측에 날개가 없다.
기름나물은 중국에서 인삼 대용으로 쓴다고 하는데
산형화목은 종류도 많고 어렵다..
육모정고개..
육모정고개에서 잠시 쉬고 나서 용덕사로~
깔닥샘은 음용불가..
산박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려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흔히자라며 박하 향은 거의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달린다.
꽃 지름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총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잎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둥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대는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산박하와 오리방풀은 같은 시기에 꽃이 피고 모양이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오리방풀은 잎 끝이 3갈래로 갈라지고 중앙갈래조각은 거북꼬리처럼 뾰족하다.
산박하는 잎 끝이 갈라지지 않고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다.
용덕사 마애석불..
삼각산 용덕사 연혁..
기존에 있던 육모정 입구가 사유지라서 막아놓아 불편이 많았는데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사유지를 우회해서 등로를 만들었다~
사유지를 우회해서 등로를 만들고 화장실도 새로 설치했는데
이왕할 거면 진작에 했으면 좋았을 것을~ㅎ
육모정입구..
산행을 마치고 북한산우이역 주위에서 한잔할까도 생각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해서 거리 두기를 하고 있어서
직장인들 퇴근 시간과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주저없이 곧바로 귀가~
초가을 / 신동엽
그녀는 안다 이 서러운 가을
무엇하러 또 오는 것인가
기다리고 있었다
네모진 궤상(机上) 앞
초가을 금풍(金風)이
살며시 선보일 때
그녀의 등허리선
풀 멕인 광목 날
앉아 있었다
아, 어느새 이 가을은
그녀의 마음 안
들여다 보았는가
덜 여문 사람은 익어가는 때
익은 사람은 익은 때
그녀는 안다
이 빛나는 가을 무엇하러
반도의 지붕 밑
또 오는 것인가
연인산과 명지산으로 연계산행을 하면서 생각치도 않게 보았던 북한산과 도봉산을
이번에는 반대로 북한산에서도 연인산 명지산을 볼 수 있을까 해서 찾았는데
날씨도 좋고 시계도 괜찮았지만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들었던 산행~
언제 : 2020년 9월 22일
어디 : 효자2통버스정류장-국사당-밤골탐방지원센터-밤골계곡-숨은벽폭포-
숨은벽전망대-숨은벽능선-밤골계곡-백운샘-안부-북한산 백운대 정상-
백운산장-인수대피소-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깔닥샘-용덕사-
육모정탐방지원센터-북한산우이역전철역
산행 시간 : 10시 33분~16시 58분
날씨 : 맑고 구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