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맞이 호암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석수역 1번출구를 나와서 호암산숲길공원으로~
호암산 산행을 석수역 1번출구에서 시작~
호암산숲길공원에서 호암산성(한우물, 석구상)으로~
가우라의 정식 명칭은 가우라린드헤어메리(Gaura lindheimeri)인데 나비바늘꽃이라기도 하고,
꽃잎이 나비 같아서 한문으로 나비 접(蜨)을 써서 불은색은 홍접초(紅蜨草),
흰색은 백접초(白蜨草)라고도 한다.
홍접초..
백접초..
호암산 들머리..
비비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40cm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8~9개의 맥이 있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으로 달리며
꽃줄기는 길이 30~40cm이다.
포는 얇은 막질이고 자줏빛이 도는 흰색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이 약간 뒤로 젖혀지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이다.
종자는 검은색으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꽃이 피지 않았을 때 잎만 보고 비비추와 옥잠화 구별이 쉽지 않은데
옥잠화는 잎줄기와 만나는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비비추는 매끈하고 줄기 끝에 붉은색을 띤다..
누리장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꽃이 필 때 고약한 냄새가 나는 누리장나무는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쓰는데
신경통 관절염 간질환 피부질환 등에 쓰인다..
열매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누리장나무 꽃말은 깨끗한 사랑~
실새풀은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숲속과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60~150cm이며 줄기는 뭉쳐난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1cm 안팎이고 잎집과 더물어 털이나며
잎혀는 막질(膜質)이고 길이 3~9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은이삭은 넓은 바소꼴이고 길이 약 5mm이며 잔 점이 있다.
포영(苞穎)은 길이가 거의 같고 호영(護穎)은 바소꼴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뒷면 밑에서 돋은 까끄라기는 중간에서 꼬이고 길이 5~10mm이다.
수술은 3개이다.
벼과 식물은 종류도 많고 참 어렵다..
서양등골나물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미국등골나물이라고도 한다.
높이 30∼130㎝이다.
한국에 자생하는 등골나무류보다 키가 약간 작은 편이다.
한 군데에서 많은 대가 모여서 자란다.
털은 윗부분에만 있을 뿐 거의 없는 편이다.
기는줄기는 뿌리처럼 보이고 짧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2∼10㎝, 나비 1.5∼6㎝로 마주난다.
잎의 모양은 끝이 점점 뾰족해지고 기부는 짧게 좁아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칠게 뾰족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2∼6㎝이다.
8∼10월에 새하얀 꽃을 피워 아름답다.
화관은 15∼25개인데 그 모양은 가늘고 긴 관 또는
통 모양의 꽃으로만 이루어지며, 꽃이 수평으로 하나의 평면을 이룬다.
꽃이 자라는 동안 꽃을 보호하는 총포는 원통 모양이며
길이는 4∼5.5㎜이다.
총포편은 1줄로 늘어지는데 10개 내외로 같은 크기이다.
총포편은 길이가 좁은 대신 나비의 2배 이상으로 길고
양쪽 가장자리가 평행하며, 등쪽에 털이 있다.
11월에 익는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다.
서양등골나물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1978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번식력이 좋아서 자생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가을에는 하얀 털이 날려서
알르레기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생태교란식물로 지정되었다.
들바람 집 주위에 있는 공원에서도 서양등골나물이 많이 발견되어서
야생화를 잘아는 들바람 숲에 들어가 뽑아 버리느라고
산모기에게 여기저기 많이 물리기도 했다~
까치수염은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까치수영 꽃꼬리풀 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라며 땅속 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
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까치수염은 까치수영이라고도 하는데 까치의 수염을 닮아서가 아니라
설날 전날을 까치설날이라고 하듯이 까치가 가짜라는 뜻이 있고
수영(秀穎)은 잘 여문 이삭을 뜻하는 한자어이기 때문에
잘 여문 벼나 수수의 이삭을 닮아서 붙여졌다~
산박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려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흔히자라며 박하 향은 거의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달린다.
꽃 지름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총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잎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둥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대는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산박하와 오리방풀은 같은 시기에 꽃이 피고 모양이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오리방풀은 잎 끝이 3갈래로 갈라지고 중앙갈래조각은 거북꼬리처럼 뾰족하다.
산박하는 잎 끝이 갈라지지 않고 달걀 모양으로 뾰족하다.
이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자줏빛이다.
가지가 퍼지고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인 잎은 주걱 모양이며 꽃이 필 때 스러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 길이 6~11cm, 나비 3~7cm이며 끝은 둔하다.
밑부분은 귀처럼되어 줄기를 반쯤 감싸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지름 15m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이 필 때 곧게 서고 진 다음 밑으로 쳐진다.
총포는 좁은 통처럼 생기고 총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 바소꼴로서
2줄로 늘어선다.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8개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갈색이나 검은색이며 12개의 능선이 있다.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 약 3.5mm이다.
봄에 꽃이 노랗게 피는 고들빼기는 그냥 고들빼기~
가을에 꽃이 노랗게 피는 고들빼기는 이고들빼기~
삼성산 뒤는 관악산..
삼성산과 관악산..
삼성산 삼막사..
쥐깨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약간 습기가 있거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단면이 사각형이며 높이가 20~50cm이고
모서리에 밑을 향한 털이 있으며 마디에 흰색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4cm의 달걀 모양 또는
네모진 달걀 모양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누운 털이 없거나 누운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꽃은 7~9월에 흰색 또는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길이 3~7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가 2~4mm이고 잔털이 있으며,
포는 바소꼴이고 꽃자루와 길이가 같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길이가 2~3mm이지만
열매가 익을 때에는 길이가 5mm에 달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길이가 4~5mm이다.
수술은 3개인데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 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둥근 달걀 모양이다.
식물체 전체를 십이지장충 구제 방부 냄새 작용이 있는
티몰(thymol)의 원료로 이용하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들깨풀은 꽃대 밒에 있는 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무척 짧고
잎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촘촘히 있다..
쥐깨풀은 꽃대 밑에 있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개여뀌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5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붉은 자줏빛의 통 모양으로 곧게 선다.
가지를 많이 내며 마디에서 뿌리를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8cm, 나비 1~2.5cm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양면에 털이 나고 잎자루는 짧다.
알집처럼 생긴 턱잎은 통 모양이고 길이 1cm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수염털이 난다.
꽃은 6~9월에 자줏빛 또는 흰빛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길이 1~5cm의 수상꽃차례와 비슷한 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8개의 수술과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이며 세모나다.
10~11월에 익으며 빛깔은 윤이나는 짙은 갈색이다.
여뀌와 개여뀌를 구별하는 방법은 여뀌는 잎 뒷면에 잔 선점이 있으며
잎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개여뀌는 잎 양면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수염털이 있고 잎자루가 짧다.
미역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지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한다.
미역취 유래는 미역취를 채취하여 국을 끓였을 때
미역을 끓인 맛과 비슷하다고 해서~
불영암과 한우물..
불영암(佛影庵)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조계종에 속한 사찰..
광명시에 위치한 도문산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미국쑥부쟁이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중도국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높이 40~12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큰 포기를 이룬다.
줄기 아랫부분은 목질화해서 거칠거칠하고 털이 많이 나며,
줄기는 활처럼 휘어진다.
가지는 줄기와 직립으로 붙고 끝은 종종 쳐진다.
잎은 길이 3~10cm, 나비 3~8cm로 줄모양 또는 피침형(바소꼴)인데,
어긋나고 종종 낫 모양으로 휜다.
뿌리쪽에서 나는 잎은 톱니가 있고 줄기에 나는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양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가장자리에 퍼진 털이 있다.
꽃은 9~10월에 흰색의 두상꽃차례로 피는데,
가지와 줄기 끝에 많이 달린다.
흰 꽃이 피는 것을 백공작, 푸른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름다운 미국쑥부쟁이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1970년대 말
강원도 춘천시 중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중도국화라고도 한다
개망초와 미국쑥부쟁는 같은 귀화식물인데 개망초는 제외하고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교란식물로 지정되었는데
망초나 개망초보다도 아름다운 것 같다..
석구상..
갈림길에서 민주동산 국기봉으로~
이정표 방향이 틀렸다고 누군가가 홰손을 하였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뒤돌아본 마루금..
소하리 기아자동차 와 광명시 뒤는 도문산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호암산 민주동산..
호암산에 위치한 민주동산을 한문으로 쓰면 民主東山이 아니고 岷周東山인 것 같다.
岷周東山을 뜻 풀이 하면 두루두루 살펴 볼 수 있는 동산..
두루두로 모난 곳이 없는 동산..
호암산(虎岩山)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높이 395m 산..
호암산 삼성산 관악산 지도..
호암산 산행을 석수역 1번출구에서 시작~
호암산 날머리는 서울대 정문..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웠던 산행~
호암산 뒤는 관악산..
호암산 민주동산 전망대..
고척동 돔경기장..
칼바위능선과 칼바위 국기봉..
호암산 전망대 주위에서 일용할 양식과 마꼴리를 마시는데
한가위 맞이 마꼴리 산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삼바위..
구절초(九節草)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넓은잎구절초,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 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구절초(九節草)는 마디가 아홉이고, 9월 9일에 채취하여
약이나 차로 쓴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
구절초 종류는 구절초 바위구절초 가는잎구절초 낙동구절초 포천구절초
서흥구절초 남구절초 산구절초 한라구절초 등이 있는데
잎과 꽃 모양을 보고 구별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호암산 민주동산 국기봉과 전망대..
호암산 민주동산 국기봉..
뚝갈은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뚜깔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5m이며 전체에 흰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밑 부분에서 가는 기는가지가 나와 땅 속 또는 땅 위로 뻗으며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15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있으나 줄기 윗부분의 잎에는 없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지름이 4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다.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3실이며
그 중 1실만이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건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길이가 2∼3mm이고
둘레에 날개가 있다.
날개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6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뚝갈은 마타리를 닮아서 흰마타리라고도 하는데
뚝갈 꽃말은 야성미~
칼바위를 우회없이 조심조심해서~
비행기만 보면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데 직업의식 때문인 것 같기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어서 답답한데
인천공항 정상화도 기약이 없는 것 같아서 더욱 더..
하늘을 날고 있는 에어서울 비행기를 바라보는데
문뜩 풍전등화(風前燈火) 같다는 생각이..
칼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돌산 국기봉..
돌산 국기봉..
청미래덩굴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로서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한다.
청미래덩굴은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뻗어나간다.
줄기는 마디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암꽃 수꽃이 따로 있고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cm정도 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라 한다.
청미래덩굴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청미래덩굴과 댕댕이덩굴은 열매가 익을 때는 구별이 쉬운데 열매가 익기 전에는 쉽지 않다.
청미래덩굴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약용으로 쓰이고 식용 가능..
댕댕이덩굴은 검은색으로 익는데 유독성으로 식용 불가..
청미래덩굴 줄기에는 거친 가시가 있다..
댕댕이덩굴 줄기에는 가시가 없다..
댕댕이덩굴은 청미래덩굴에 비해서
조금 왜소해 보인다.
돌산 국기봉..
돌산 국기봉에서 바라본 삼성산과 호암산..
관악산..
노간주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으로
노가지나무, 노간주향나무라고도 한다.
산길슭 양지쪽 특히 석회암 지대에 잘자라며 다자라면
높이 약 8m, 지름 약 20cm이다.
잎은 좁은 줄 모양으로 세모나고 3개가 돌려나며 끝은 뽀족하고
겉면 가운데에 좁은 흰색의 홈이 있고 길이는 12~20m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초록빛을 띤 갈색 꽃이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1~3개씩 피고 20개 정도의 비늘 조각이 있으며
밑쪽에 4~5개의 꽃밥이 달린다.
암꽃은 1개씩 피고 둥근 모양이며 9개의 열매조각이 있고
3개의 심피로 되며 그 안에 3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 다음해 10월에 검은 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데,
공 모양이며 지름 7~8mm이다.
열매는 흰 분비물이 남아 있고 3개의 돌기가 있으며 달거나 약간 쓰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짧고 수꽃이 둥근 서울노간주나무, 잎끝이 뭉뚝한 평강노간주나무,
바닷가에서 자라는 해변노간주나무, 열매가 잎보다 긴 곱향나무 등이 있다.
노간주나무 줄기를 소코뚜레로 사용했고 열매를 두송실이라고 하는데
관절염 류마티스 혈액순환 위장장애 등에 사용하고
양주 진(Gin)의 원료와 여러 향료에 사용한다.
돌산 국기봉에서 조심조심해서 서울대 정문으로~
돼지바위를 가르키는 이정표를 보고 여러 번 진행을 했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는데 무척 궁금..
마꼴리를 마시는데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마꼴리 잔에 빠진 쇠파리를 눈을 지그시 감고 마시면 보약이지만
들바람은 살생을 싫어해서 살려주고 입맛만 다셨다~ㅎ
'계단 전체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하는데 들바람도 동감~
호암산 산행을 마치고 서울대 정문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전철역으로 이동해서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전철을 타고 여우 같은 마눌님이 계시는 곳으로 귀가~
송편 / 김명희
햅쌀 곱게 갈아
치덕치덕 반죽을 만들고
한 점 뚝 떼 조물조물 만져 놓으면
뽀얗게 살이 오른 반달이 된다
커다란 가마솥이 뿜어 내는 연기엔
마을 뒤 민등산을 지키는
소나무 향이 피어나고
둥지를 틀었던 흰 두루미 한 마리
달맞이 날게 짓이 한창이다
추석 명절 한나절
중천에서 버티던 해가
주춤거리며 저물어 갈 때
쪽마루 둥근 소반(小盤) 위엔
온 가족이 함께 만든 하얗고
먹음직한 보름달이 뜬다
한가위 맞이 산행과 아름다운 가을 야생화를 찾아서 탐방을 하는데
구름 속에서 간간히 내비치는 가을 햇살과 가을 바람도 좋았고
왠지 한가위 맞이 마꼴리 산행하는 느낌이 들기도~
언제 : 2020년 9월 29일
어디 : 석수역 1번출구-석수지웰아파트-호암산숲길공원-
한우물과 불영암-석구상-민주동산 국기봉-칼바위능선-
돌산 국기봉-관악공원-서울대 정문
산행 시간 : 10시 43분~15시 19분
날씨 : 흐리고 간간히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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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소래산 상아산 관모산 거마산(2020.10.13)산행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 왔다는 것을 느꼈던~ (0) | 2020.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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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산 천주산(2020.10.8)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고찰 대승사 윤필암 묘적암은 덤으로~ (0) | 2020.10.09 |
북한산(2020.9.22)이번에는 반대로 북한산에서도 연인산 명지산을 볼 수 있을까 해서 찾았는데.. (0) | 2020.09.27 |
연인산 명지산(2020.9.18)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등로 주위에 많이 피어 있어서 이젠 본격적으로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느낄 수 있었던~ (0) | 2020.09.21 |
백운산(2020.9.14)구읍뱃터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월미도로 이동해서 차이나타운도 찾아 보고 여유로움이 있었던 ~ (0)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