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위치한 백운산을 찾아서 석화산으로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출퇴근할 때 이용했던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으로~
백운산을 찾기 위해서 운서역 1번출구를 나와 우측으로 진행해서
공항철도 교각 밑을 지나서 은골녹지연결통로로~
백운산은 백련산 들머리 우측으로 진행해서 공항철도 교각 밑으로~
은골녹지연결통로는 공항철도교각 밑을 지나서~
낭아초(狼牙草)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반관목이다.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북모(伏毛)가 있고 가늘다.
가지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 겹입이다.
작은 잎은 5~11이고 거꾸로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6~25mm, 나비 5~10mm이고 입자루는 1~3cm이다.
꽃은 7~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길이 4~12cm로 많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이다.
낭아초(狼牙草)는 열매가 늑대의 어금니를 닯아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낭아초 꽃말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가는잎왕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로서
높이 80~150cm로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가지를 자르면 흰즙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길이 10~30cm의 바소꼴인데
왕고들빼기와 달리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털이 없다.
꽃은 7~9월에 연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2cm의 두상화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길이 10~15mm의 원통 모양이며 자줏빛이 약간 돈다.
밑부분이 굵어지며 안쪽 포편은 8개 내외이다.
열매는 길이 8mm 정도의 편평한 타원형의 수과로 10~11월에 익는다.
종자는 흑색을 띠지만 백색의 관모가 있다.
가는잎왕고들빼기는 왕고들빼기와 달리 잎이 갈라지지 않는데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와 뿌리줄기는 소화 해열
건위 이뇨 등에 약재로 쓴다.
은골녹지연결통로 뒤로 올라서 백운산으로..
은골녹지통로를 지나서 바라본 백운산~
은골녹지통로에서 백운산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
도라지모시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도라지모싯대 도라지잔대 길경향삼이라고도 하며 높이 70cm까지 자란다.
밑동에 달린 잎은 길이 1~2cm이지만 위로 올라가지만 짧아져 없어진다.
모양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하늘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밑을 향하여 달린다.
포는 바소꼴이고 다소 밋밋하거나 다소 톱니가 있다.
작은꽃대는 가운데 꽃받침조각과 길이가 비슷하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화관은 넓은 종 모양이고 길이 4cm, 길이 3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며 수술대 밑쪽이 넓어져 중앙까지 붙는다.
꽃밥은 떨어져 있으며 암술대는 통부(筒部)보다 길거나 같다.
열매는 10월에 익고 씨방은 3실이다.
도라지모시대는 모시대와 비슷하지만 꽃이 도라지와 비슷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에 약용한다.
3번째 찾은 백운산 정상 전망대는 조금 썰렁하다는 느낌..
가평 주위에 있는 산을 찾기 위해서 지도도 다운받고 준비를 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났지만
요즘 13살쯤 되는 울집 강쥐 몽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병원도 자주 다니고 있고
밤만되면 어디가 많이 아픈지 자꾸 낑낑대서 들바람 잠을 설치게 하는 바람에
새벽 일찍 일어났지만 너무 피곤해서 산행이 안 될 것 같아 포기하고
오랜만에 영종도에 위치한 백운산을 찾았다~
일기예보에 날씨가 좋다고 했지만 아침에만 조금 맑았다가 계속 흐렸는데
기상청이 아니라 구라청인 것을 실감했다~
인천공항을 바라보는데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인천공항 정상화는 올해 안에는 힘들 것 같기도..
백련산 뒤는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인천대교(仁川大橋)..
인천대교는 18.38. 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
백운산 봉수대..
백운산(白雲山)은 흰 구름이 산 정상에 걸쳐 있다고 해서..
백운산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영종도에 위치한 높이 255.5m 산..
영종도 백운산 개념도..
백운산과 석화산..
백운산 산행을 운서역 1번출구에서 시작~
백운산 정상에서 원성골로 하산해서 석화산 들머리로 진행했는데
아쉬움이 많았던 산행~
석화산 들머리로 진행하기 위해서 운남교차로에서 잔다리삼거리로~
석화산 들머리를 청수농장으로 진행해서 어렵게 찾았지만
잡목과 무성한 수풀 때문에 산행을 포기했는데
한참 동안 사람들이 안 다닌 것 같았다..
석화산은 영종성당 옆에서 오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 같기도~
석화산 들머리를 찾느라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고 고생은 했지만
어려움이 없었고 시간에도 쫓지기 않았던 산행~
백운산 정상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용궁사로~
석화산과 구읍뱃터 앞에 있는 작약도를 바라보는데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용궁사에서 원성골로 하산해서 운남교차로로 진행했는데 등로가 잘되어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사찰 진입을 못하게 현수막을 걸어 놓았는데
조계종과 달리 가정을 가지고 있는 개인 사찰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용궁사(龍宮寺)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에 속한 사찰로서
영종도 백운산 동북쪽 기슭에 있다.
1990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제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10년(670)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1854년(철종 5)에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수되면서 현제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인천기념물 9호 느티나무와 요사채에 흥선대원군의 친필 편액이 있다..
태고종(太古宗)은 사찰의 개인 소유와 승려가 결혼을 하여 아내와 가정을 둔 대처승(帶妻僧)을 인정하고
삼정육(三淨肉)은 먹을 수 있고 제사도 유교식으로 한다.
삼정육(三淨肉)은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해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해 죽인 것이라는 말을 듣지 않은 고기..
소원바위라고 하는데 전에는 없었던 곳..
용궁사를 9년 전 2011년 8월에 마눌님과 함께 처음 찾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어 보였지만 왠지 낯설움이..
방명록에 꼼꼼히 기록을 하고 용궁사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는데
부처님께서도 코로나 때문에 피해가 많다는 것을 아실려나?~
인천기념물 9호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1300년 정도 추정..
용궁사 할머니 느티나무..
용궁사에 있는 용황각(龍皇閣)는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고
용궁사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이한 전각(殿閣)인데
개인 사찰이라서 볼 수 있는 것 같기도..
용궁사 용황각은 삼성각이나 산신각과 비슷..
용궁사 할아버지 느티나무..
미륵불 우측은 삼성각..
좌측은 관음전..
용궁사는 느티나무가 있어서 가을 단풍이 들 때 무척 아름다운 사찰인데
용궁사에 잠시 머물면서 이곳저곳 살펴 보고 원성골로~
용궁사 유래..
용궁사에서 원성골은 좌측으로 진행~
우측은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석화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원성골로~
갈림길에서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해서 원성골로~
물봉선은 쌍떡잎식물목 무환자무목 물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색이 강한 자줏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랫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물봉선은 붉은색 노란색 흰색으로 피는데
물봉선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원성골..
쥐깨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약간 습기가 있거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단면이 사각형이며 높이가 20~50cm이고
모서리에 밑을 향한 털이 있으며 마디에 흰색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4cm의 달걀 모양 또는
네모진 달걀 모양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누운 털이 없거나 누운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꽃은 7~9월에 흰색 또는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길이 3~7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가 2~4mm이고 잔털이 있으며,
포는 바소꼴이고 꽃자루와 길이가 같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길이가 2~3mm이지만
열매가 익을 때에는 길이가 5mm에 달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길이가 4~5mm이다.
수술은 3개인데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 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둥근 달걀 모양이다.
식물체 전체를 십이지장충 구제 방부 냄새 작용이 있는
티몰(thymol)의 원료로 이용하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들깨풀은 꽃대 밒에 있는 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무척 짧고 잎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촘촘히 있다..
쥐깨풀은 꽃대 밑에 있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원성골 갈림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운남교차로로~
자연대로에서 운남교차로로~
석화산은 운남교차로에서 운복동 방향으로 진행해서 잔다리삼거리로~
잔다리삼거리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석화산..
잔다리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석화산으로~
해처럼가구제작소 맞은편으로 진행해서 석화산 들머리로~
석화산 들머리를 찾기 위해서 수시로 GPS를 켜보고 확인을 하면서 진행~
차풀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냇가 근처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며 꼬부라진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3~8cm이며 30~70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줄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가 8~12mm, 폭이 2~3m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바늘 모양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털이 있고 길이가 5~6mm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이고 편평한 타원 모양이며 겉에 털이 있고 길이가 3~4cm이다.
종자는 윤기가 있고 검은색이다.
차풀은 잎이 달린 줄기를 말린 것과 볶은 열매를 차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말린 것은 산편두라는 약재로 쓰는데
습열로 인한 황달과 식중독으로 인한 토사곽란에 효과가 있고
종창 옷나무독 폐결핵에도 사용한다.
차풀과 자귀풀 구별이 쉽지 않은데 잎으로 구별하면 쉽다.
자귀풀 잎은 끝이 둥글고 꽃 모양이 벌노랑이꽃 같다.
차풀 잎은 끝이 뾰족하고 꽃 모양이 달맞이꽃 같다.
GPS를 보면서 석화산 들머리로 진행을 하는데 주위가 농지로 변해 있어서 쉽지 않았다..
GPS를 켜보면서 석화산 들머리까지 접근을 했지만 수로와 수풀로 막혀 있어서
다시 해처럼가구점 앞에 있는 갈림길로 되돌아나왔다..
긴 장마와 여러 차례 태풍을 이겨내고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는 들녘을 바라보는데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고향 생각도 나고 풍요로운 느낌이~
층층잔대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한국으로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m 정도 자란다.
뿌리를 먹을 수 있는 식물로 그 모양이 도라지나 더덕과 비슷하나 조금 더 길고 가늘다.
줄기에 긴 타원형의 잎이 3~5개 돌려나는데 잎의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있다.
뿌리에 붙는 잎에는 긴 잎자루가 달리나 꽃이 필 때가 되면 없어지며
줄기에 나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7~8월까지 종 모양의 연보라색 꽃이 핀다.
꽃은 원추꽃차례로 층층 돌려나며 암술대가 화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蒴果 : 열매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져서,
각 칸 속에 많은 종자가 들어 있는 열매 구조)로 11월에 익는다.
잔대속에 속하는 여러 종들 가운데 특히 농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종이다.
씨뿌림이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한방에서 뿌리를 사삼(沙蔘)이라고 부르는데 거담 진해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다.
모시대와 잔대의 구별은 잔대는 잎자루가 없으며 암술대가 화관 밖으로 나와 있다.
모시대는 잎자루가 있고 암술대가 화관보다 같거나 짧다.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청수농장으로~
고마리의 흰꽃과 연분홍색꽃을 바라보는데
마치 보석 같다는 느낌이~
고마리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고만이라고도 하며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고
잎 모양은 서양의 방패처럼 생겼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황갈색 세모난 달걀 모양으로 익는다.
고마리 이름의 유래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데 뛰어나서
고마운 이라고 불리다가 고마리로~
석화산 들머리를 찾기 위해서 갈림길에서 좌측 청수농장 방향으로 진행을 했다가
다시 이곳 갈림길로 되돌아와사 진행 방향 구읍뱃터로~
청수농장으로 진행해서 석화산 들머리를 어렵게 찾았지만 수풀 때문에 산행을 포기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청수농장 입간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막혀 있어서
구읍뱃터로 진행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가야 한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서 계속 진행을 하면 석화산 들머리를 찾기 위해서 헤매던 들녘이 나오는데
석화산 들머리를 찾기 위해서 시간도 많이 까먹고 아쉬움이 많았다..
모시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모싯대라고도 한다.
산지의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100cm이고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길며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처럼 생긴 꽃이
엉성한 원주꽃차례(圓錐花序)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2~3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들어 있다.
씨방하위이며 열매는 삭과이다.
모시대는 잎이 모시풀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되었는데
잔대와 모시대는 꽃 피는 시기도 같고 구별이 쉽지 않다..
잔대는 잎이 돌려서 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암술대가 화관보다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모시대는 잎이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며
암술대가 화관보다 조금 길거나 짧다.
많은 시간을 소비해가면서 GPS로 어렵게 석화산 들머리를 찾았지만
그동안 사람들이 안 다녔는지 수풀이 무성해서 산행을 포기했다..
석화산으로 진행을 하는데 무성한 수풀 때문에 가시에 찔리고 할키고 해서
산행을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나왔는데 아쉬움이 많았다..
수까치깨는 쌍떡잎식물 아욱목 벽오동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야화생, 전마, 모과전마라고도 한다.
높이 60cm 내외이며 전체에 털이 나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으며
입자루는 길이 0.5~5cm로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작은포는 줄 모양이고 곧게 서며 작은꽃자루와 함께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 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헛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데 길이 3~4cm이고
겉에 털이 나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수까치깨는 숫놈 까치가 먹는 깨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까치깨와 구별이 쉽지 않다.
까치깨는 꽃받침이 꽃잎과 같은 방향이고 암술 끝이 붉은 색이다.
수까치깨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졌고 암술 끝이 연노랑이다.
청수농장을 다시 되돌아나와서 백운로를 따라서 구읍뱃터로~
미국자리공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자리공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뿌리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높이가 1~1.5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30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밑밑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4cm이다.
꽃은 6~9월에 붉은 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수술과 암술대는 각각 10개씩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이 3mm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익으며 검은 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지름이 3mm이고 광택이 있으며,
심피가 서로 붙어 있느며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토종자리공과 미국자리공을 구별하는 방법..
토종자리공은 수술이 6~8개이며 꽃차례가 꼿꼿하게 선다..
토종자리공 열매는 마늘처럼 갈라져 있다..
미국자리공은 수술이 9~개이며 꽃차례가 늘어져 있다..
미국자리공 열매는 통으로 되어 있다.
영종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맞은편으로 진행하면 석화산 들머리가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영종성당 주위에 있는 등로로 진행을 해보아야 겠다~
벌노랑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턱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기판(旗瓣:콩과 식물의 나비 모양 화관을 이루는 5잎의 꽃잎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유난히 큰 꽃잎)이 가장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로 곧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나 해열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벌노랑이 꽃말은 다시 만날 때까지~
구읍뱃터로 진행하면서 석화사을 바라보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바람!! 백운산에서 석화산으로 진행을 하는데 생각한 것처럼 쉽지 않지?~
정도사를 지나서 영종성당으로~
영종성당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인천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1965년 6월 30일 영종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어 설립되었으며
초대 신부로 시노트 야고보 신부가 부임하여 지역에 의료시설이 부족한 것을 절감하여
예수성심영종병원을 개원하였다.
이후 시노트 신부는 박정희 정권의 인권 탄압을 비판하다가 1975년 강제 출국을 당하였다.
메리놀외방전교회의 롤위츠 신부가 6대 주임 신부로 부임하면서
신공항 본당을 분리하여 신설하는 등 안정을 찾았다.
아름다운 영종성당을 찾아서 기도와 묵상을 하는데
마음의 정화도 되고 차분한 마음도 들고 참 좋았다~
아름다운 영종성당을 나와서 구읍뱃터로~
구읍뱃터는 두미포로~
구읍뱃터는 인천하늘초등학교를 지나서~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석화산을 뒤돌아보는데 많은 아쉬움이..
도로 울타리나무로 미니사과나무를 심었는데 열매도 아름답고 괜찮다는 생각이~
석화산 들머리를 찾느라 체력 소모도 많았고 갈증과 탈수 증상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한참을 쉬고 나서 구읍뱃터로~
갈림길에서 구읍뱃터는 우측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다..
구읍뱃터는 송산입구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운서역에서 구읍뱃터 영종선착장은 203번버스가 운행~
영종역에서 구읍뱃터 영종선착장은 205번버스가 운행~
구읍뱃터에 위치한 월미도행여객터미널에서
영종선착장은 조금 더 진행을 해야 한다~
구읍뱃터 월미도행여객터미널에 17시 10분에 도착해서
월미도로 17시 30분에 출항하는 카페리호를 탔다~
구읍뱃터 월미도행 선박 운항시간표와 운임..
다음에는 날씨 택일을 잘해서 백련산 백운산 석화산 월미산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을 찾아 보아야겠다~
영종도선착장은 구읍뱃터 옆에 있다..
구읍뱃터에 위치한 관광어시장에서 한잔할까도 생각했지만
회를 혼자서 먹기에는 많을 것 같아서..
출퇴근할 때 이용을 하는 영종대교(永宗大橋)는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긴 다리인데
긴 다리 순서는 인천대교 광안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영종대교..
영종대교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잇는 다리로서
총 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광역시 육지부를 연결하기 위하여
1933년 12월에 착공되어 2000년 11월에 완공했다.
구읍뱃터 옆에 있는 영종도선착장..
작약도..
구읍뱃터에서 17시 30분에 출항하는 카페리호를 타고 월미도로~
월미도와 월미산..
영종도선착장..
영종도 선착장과 구읍뱃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인천대교(仁川大橋)..
인천대교는 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로이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한 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6월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월미도와 월미산..
월미산 아래는 월미도선착장..
월미도선착장..
월미도 매표소..
월미도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역으로 이동~
인천역에 도착해서 맞은편 차이나타운을 찾아서 저녁을 먹고 귀가~
차이나타운도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해가질 못했는데 썰렁한 느낌..
오랜만에 찾은 차이나타운에서 쐐주 한잔하고 귀가를 하는데
마눌님과 함께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바다 / 박인걸
세상의 눈물은 흘러 바다로 간다.
구름이 떠돌다 외로워 울고
나무들이 한여름 지쳐 울고
풀들이 한낮에 더워 울고
별들은 한밤에 두려워 울고
산속을 헤매는 사슴이 서러워 울었다.
산이 울 때면 눈물이 폭포수가 되고
들판이 울 때면 눈물이 강을 이룬다.
억울한 사람의 눈물과
슬픈이들이 쏟은 눈물이
강을 이루고 대양(大洋)이 된다.
바다가 짠 이유는 눈물이기 때문이며
바다가 맑은 이유도 눈물이기 때문이다.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 들으면
슬픈 이들의 사연이 들리고
영혼의 고운 노래가 들린다.
바람이 불면 아주 사납게
맑은 날에는 정겹게 들려온다.
바다는 모든 눈물을 받아주는
어머니의 넓은 가슴이다.
어떤 눈물도 모두 닦아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를 그리워하며
그곳에 가면 가슴이 확 트이는 것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백운산에서 석화산으로 연계산행은 실패했지만
9년 전 아름다운 마눌님과 함께했던 지난 산행이 주마등처럼 스쳤던 산행~
석화산 들머리를 찾느라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고 고생은 조금 했지만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월미도로 이동해서
차이나타운도 찾아 보고 여유로움이 있었던 산행~
언제 : 2020년 9월 14일
어디 : 운서역 1번출구-공항철도교각-은골녹지연결통로-백운산-용궁사-원성골-
운남교차로-석화산 들머리 PASS-백운로-정도사-영종성당-인천하늘초등학교-
중산초등학교-은하수로-송산입구버스정류장-구읍뱃터
산행 시간 : 11시 13분~17시 10분
날씨 : 조금 맑았다가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