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지맥 감악지맥 한북정맥이 지나는 은봉산 한강봉 첼봉 호명산을 찾기 위해서
녹양역 1번출구로~
은봉산에서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녹양역 1번출구를 나와서
5번버스를 타고 홍죽리차고지로 이동~
녹양역을 출발한 5번버스는 25분만에 홍죽리차고지에 도착을 했는데
은봉산 들머리는 버스정류장 위에 있다~
홍죽리차고지는 지난해 7월 개명산 형제봉에서 고령산 앵무봉으로 진행해서
마장호수로 내려와서 출렁다리를 건너보고 귀가하기 위해서 안골에서
365번버스를 타고 찾은 곳이라서 눈에 익숙했다~
홍죽리차고지에서 은봉산 들머리는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20여m 진행해서 우측으로~
오두지맥 감악지맥 한북정맥이 지나는 은봉산 한강봉 첼봉 호명산은
미답지라서 꼭 한번 찾아보고 싶었던 곳~
홍죽리차고지에서 냉골약수터로 진행해서 은봉산으로~
들머리만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
갈림길에서 냉골약수터로 진행~
수풀이 우거져서 한밤중 같았는데 한여름에 좋을 것 같다~
갈림길에서 냉골약수터로~
갈림길에서 냉골약수터로 진행해서 은봉산 정상으로~
냉골약수터..
전철을 타고 가는데 배낭 안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 급히 열어보니까
물병 뚜껑이 덜 잠궈져서 안에 있는 것들이 모두 다 젖어 있었고
산행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말랐다~
냉골약수터에서 션한 약수물도 마시고 보충도 했다~
홍죽리차고지에서 시작해서 은봉산 한강봉 첼봉 호명산 4개의 산을 넘어서
산성말 입구로 하산할 때까지 이정표가 많았는데
과잉 친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은봉산(隱鳳山)은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서 이름이 유래~
은봉산 정상은 수풀에 막혀 있어서 기산저수지를 볼 수 없다..
은봉산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읍리, 홍죽리, 기산리에 걸쳐 있는 높이 375m 산..
은봉산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나서 한강봉으로~
챌봉에서 말머리고개를 지나서 앵무봉으로 흐르는 마루금..
갈림길에서 한강봉은 우측으로~
느르미고개..
등산로 곳곳에 산악오토바이와 산악자전거를 못다니게 막아 놓았는데
담당자분께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솔밭쉼터..
솔밭쉼터에서 바라본 한강봉..
오두지맥으로 흐르는 마루금..
은방울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오월화, 녹령초, 동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종 모양이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해 핀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리며
씨방은 달걀 모양 3실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7월에 붉게 익는다.
은방울꽃 어린잎은 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지만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은방울꽃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
노린재나무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높이는 약 1~3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 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대에는 털이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개이다.
열매는 타원행이고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인 것을 흰노린재나무라고 한다.
노린재나무는 가지를 태워 누런색의 잿물을 만들어
옷감을 물들이는데 사용해서 이름이 유래~
산악오토바이나 산악자전거를 못다니게 등로 곳곳을 막아 놓은
담당자님은 양주시의원에 출마하면 당선은 맡아 놓았다~
한강봉(漢江峰)은 정상에 서면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고 유래되었는데
오두지맥 감악지맥과 한북정맥이 만나는 곳..
한강봉에서 챌봉을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호명산으로~
한강봉에서 챌봉까지 1.7km..
왕복 3.4km..
한강봉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읍리, 홍죽리, 기산리에 걸쳐 있는 높이 474m 산..
한강봉은 오두지맥 감악지맥 한북정맥이 합류하는 곳..
은봉산 한강봉 챌봉 호명산 4개의 산을 찾았던 산행~
갈림길 중앙은 한강봉~
홍죽리차고지에서 은봉산 산행을 시작~
은봉산 정상석은 정상 아래에 있다..
한강봉에서 챌봉을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호명산으로~
챌봉에서 계속 진행을 하면 울대고개인데
다시 한강봉으로 되돌아갔다~
한강봉에서 호명로로 내려와서 호명산으로 진행을 하는데
사유지라서 양쪽 모두 파란색 팬스로 막아 놓았다..
한강봉에서 호명로 내려온 날머리도,
호명로에서 호명산으로 진행하는 들머리도
전주 이씨 문중 사유지라서 팬스로 막아 놓았다..
호명산에서 작고개로 진행을 안하고 산성말로 진행~
날머리는 산성말버스정류장..
등로가 순하고 마꼴리를 안가지고 가서
생각보다도 산행 시간이 짧았다~
양주 백석읍..
지난주에 찾았던 도락산과 불곡산을 바라보는데 마치 눈 앞에 있는 것 같다~
호명산에서 양주산성을 지나 불곡산으로 이어진 한북정맥..
한강봉에서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은 보이는데 한강은 안보인다~ㅎ
챌봉 뒤는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노고산..
도봉산 사패산 북한산이 마치 눈 앞에 있는 것 같다~
한강봉에서 아름다운 주위 산경을 살펴보고 챌봉으로~
한북정맥과 오두지맥 분기점에서 진행 방향은 챌봉으로~
우측은 말머리고개와 앵무봉 개명산으로~
한강봉은 오두지맥 감악지맥 한북정맥이 만나는 곳..
현위치는 한북정맥과 오두지맥 분기점..
들바람은 대간 정맥 지맥 등을 정해 놓고 산행을 안하고
그져 생각나는데로 발 닿는데로 이곳저곳으로~
챌봉은 봉우리가 높아 차일(遮日)처럼 해를 가려서 차일봉(遮日峰)으로 불리다가
발음이 변해 챌봉으로 변했다는 유래도 있고
제일 높은 봉우리라 하여 제일봉이라고 불렀는데 미군들이 챌봉으로 발음하면서
챌봉이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챌봉 정상석을 없애버리고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제일봉 정상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챌봉산 주위 땅들은 크라운해태 소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챌봉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과 장흥면에 위치한 높이 518m 산..
챌봉에서 다시 되돌아온 오두지맥과 한북정맥 분기점에서 한강봉으로~
다시 되돌아온 한강봉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주위 산경을 바라보는데 참 아름다웠다~
다시 되돌아온 한강봉에서 다시 인증샷을 하고 호명산으로~
몇 일 전부터 몸 상태가 안좋아서 마꼴리를 안가지고 왔는데
이날 따라 왜 그렇게 마꼴리가 땡기는지 참느라 혼났다~ㅎ
등로 주위에 무엇을 할을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꽤 넓은 곳을 벌목하고 바닥을 훓었는데
장마철은 다가오고 조금 걱정..
한북정맥이 지나는 호명산..
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계손, 수창포, 창포붓꽃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60cm 내외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나와 뭉쳐나며
밑부분에 붉은빛을 띤 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나비 5~10mm이고 도드라진 맥이 없으며
밑부분은 잎집처럼 되고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지름 8cm 정로로
꽃줄기 끝에 2~3개씩 달린다.
포는 잎처럼 생기고 녹색이며 작은포가 포처럼 긴 것도 있다.
작은꽃자루는 작은포보다 짧고 씨방보다 길다.
외화피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모양이며
밑부분에 옆으로 달린 자줏빛 맥이 있고 내화피는 곧게 선다.
열매는 삭과로 대가 있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다.
종자는 갈색이고 삭과 끝이 터지면서 나온다.
붓꽃은 잎이 활짝 피기 전 붓 끝처럼 생겨서 유래~
붓꽃 꽃말은 좋은 소식~
호명산은 호명로를 따라서 30여m 진행해서 좌측 파란색 팬스로 진행~
한강봉에서 호명로로 내려온 날머리는 전주 이씨 문중 소유라서 파란색 팬스로 막아 놓았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사유지를 통과 해야 하기 때문에
한강봉과 호명산으로 진행하기 힘들 것 같기도..
호명로에서 파란색 팬스를 넘어서 호명산으로~
들바람!! 4개의 산을 연계산행을 하는데 스틱 사용을 안해도 될 정도였지~
팬스를 넘어서 호명산으로~
갈림길 우측은 한마음청소년수련원으로 진행하는 등로~
들바람과 마눌님이 여러 해 전 피정을 하기 위해서 몇 번 찾았던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한마음수련원은 호명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등산로 안내판을 만들어 놓았다~
현재는 한마음수련원이 한마음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호명산(虎鳴山)은 가평군 청평면에도 있고 양주시 백석읍에도 있는데 유래가 같다~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가 많이 살아서
호랑이 울음 소리가 들려온다고 해서 유래~
호명산 좌측 아래에 있는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여러 해 전
피정을 하기 위해서 몇 번 찾은 곳인데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을 한다~
호명산에서 송산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백석배수지로 진행~
호명산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어둔동에 걸쳐 있는 높이 423m 산..
호명산에서 산성말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양주시 백석읍..
갈림길에서 우측 백석배수지로~
백당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코르크층이 발달한다.
새가지에 잔털이 나며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4~12cm이다.
끝이 3개로 갈라져서 양쪽의 것은 밖으로 벌어지지만
윗쪽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花)가 달리고 정상화는 가운데에 달리며
중성화는 지름 3cm 정도이다.
화관은 크기가 다른 5개의 갈래조각으로 갈라진다.
정상화는 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꽃밥은 짙은 자줏색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둥글고 지름 8~10mm이며 붉게 익는다.
어린 가지와 털이 없는 것을 민백당나무,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을 불두화(佛頭花)라고 하며
주로 절에서 가꾼다.
거동수상자 및 간첩 신고대상 입간판을 바라보는데 70~80년대 생각이 문뜩 났는데
입간판을 뽑아서 진품명품에 출품하면 최고의 감정가를 받을 것 같기도~
산성말 입구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양주산성 불곡산 도락산..
산성말 입구는 우측 작고개 방향으로~
산성말 입구는 갈림길 안내도에서 30여m 앞 좌측 도로로~
한북정맥은 작고개에서 사유지를 통과해서 쉼터를 지나 호명산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작고개에서 백석배수지를 지나 호명산으로 진행하게 유도하는 것 같다..
갈림길에서 산성말 입구로~
산성말버스정류장은 백석배수지 입구 좌측에 있다~
산성말버스정류장..
백석배수지 입구는 호명산 들머리와 날머리..
산성말에서 호명산은 백석배수지로 진행을 해야 한다~
귀경을 하기 위해서 산성말버스정류장에서 8번버스를 타고 가능역으로~
녹양역 앞에서는 5번버스가 홍죽리차고지로 운행~
가능역 앞에서는 8번버스가 홍죽리차고지로~
홍죽리차고지에서 365번버스를 타고 안고령에 내리면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찾아볼 수 있다~
의자 / 서경자
비 온다 뛰지 말고
가을이라 슬퍼하지 말자
비 오면 강물이 맑아져서 좋고
가을이 오면 붉은색이 물들어 좋은 것이다
열심히 달려가는 세월을 탓하지 말자
누군가 비워 놓은 의자에
편히 앉아 쉬는 그런 날도 있을 지니
나 떠나면 또 누군가
편히 쉴 것이기에
그것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지난주 불곡산에서 도락산으로 연계산행을 하면서 바라본 은봉산 한강봉 첼봉 호명산은
감악지맥 오두지맥 한북정맥이 지나는 곳이고 미답지라서
꼭 한번 찾아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등로도 순했고
주위 산경도 아름답게 다가왔던 산행~
언제 : 2020년 5월 21일
어디 : 홍죽리차고지-냉골약수터-은봉산 정상-느르미고개-소나무숲쉼터-
한강봉 정상 팔각정-챌봉-한강봉 정상 팔각정-호명로(홍복약수터)-
호명산 정상-백석배수지-산성말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09시 44분~14시 21분
날씨 : 맑고 구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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