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2017년 4월 26일 천마산에서 송라산으로 진행하다가 등로를 못찾아서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로 송라산에서 천마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마석역 2번출구를 찾았다~
마석역 2번출구를 나와서 송라산을 찾기 위해서 좌측으로~
심석초등학교는 마석로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심석초등학교로 진행하면서 마석로 옆에 있는 마석성당을 찾았다~
마석성당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296-1번지에 위치한
의정부교구 소속의 가톨리 천주교회..
아름다운 마석성당에서 기도와 묵상을 하면서 잠시 머물렀는데
마음의 정화도 되고 차분한 마음도 들고 참 좋았다~
심석초등학교로 진행하는데 조지훈시인묘를 가르키는 이정표가 있어서 찾아보았다~
조지훈시인묘는 마석성당 후문을 지나서 송라빌 뒤에 있는
가든시티빌 203동 옆으로 진행해야 한다..
조지훈시인묘는 가든시티빌 203동 옆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조지훈시인묘 진행하는데 송라산이 보여서 등로를 찾아볼까도 생각했지만
괜히 시간만 까먹을 것 같아서 다시 되돌아 갔다~
조지훈시인묘는 승무가 적혀 있는 나무판자 우측에 있다~
승무(僧舞)는 조지훈 시인의 대표적인 시..
조지훈시인묘와 어머니묘..
芝薰漢陽趙公東卓之墓(지훈한양조공동탁지묘)..
조지훈(趙芝薰)은 1920년 12월 3일 경상북도 영양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동탁(東卓)이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로부터 한학을 배운 뒤 보통학교 3년을 수학하고
1941년 21세에 혜화전문 문과를 졸업하였다.
1941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불교전문강원 강사를 지냈고 불경과 당시(唐詩)를 탐독하였다.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이 되었으며,
1946년에 전국문필가협회와 청년문학가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1947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6.25전쟁 때는 종군작가로 활약하였다.
정지용 추천으로 시단에 등록하였는데 박두진(朴斗鎭) 박목월(朴木月)과 함께
1946년 시집 청록집을 간행하여 청록파라 불리게 되었다.
자유당 정권 말기에는 현실에 관심을 갖게되어 민권수호국민총연맹,
공명선거추진위원회 등에 적극 참여했다.
1962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소장에 취임하여 한국문화사대계(韓國文化史大系)를 기획,
한국문화사서설(韓國文化史序說), 신라가요연구논고(新羅歌謠硏究論考),
한국민족운동사(韓國民族運動史) 등의 논조를 남겼으나
그 방대한 기획을 완성하지 못한채 1968년 5월 17일 사망하였다.
조지훈시인묘에서 다시 마석로로 되돌아와서 심석초등학교로~
마석로에서 심석초등학교를 지나서 송라산으로 진행을 했는데 구(旧) 등로였고 사유지로 막혀 있었다..
송라산은 마석로를 따라서 조금 더 진행해서 어린이공원 맞은편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송라산은 심석초등학교를 지나서~
지산타운힐..
지산타운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구(旧) 등산로인데 사유지라서 막혀 있는데
지산타운힐에서 계속 진행을 하면 사유지를 우회하는 등산로가 있다..
심석초등학교를 지나서 지산타운힐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했는데 사유지라서 막혀 있다..
송라산은 마석로를 따라서 어린이공원 맞은편으로 진행을 하거나
지산타운힐에서 진행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지산타운힐에서 송라사를 가르키는 이정표를 따라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메리힐즈 201빌리지 분양입간판 뒤에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비추..
송라산 구(旧) 들머리..
빗살현호색은 쌍떡잎식물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비취엽자근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20~30cm이다.
덩이줄기는 1~2cm이고 속이 노란색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작은잎이 3장씩 나오며 작은잎은 손가락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4월에 하늘색 연자색 보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포는 잎을 축소시킨 것 같으나 보다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2cm 내외이고 한쪽이 입술 모양으로 넓으지며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2cm 정도이다.
덩이줄기를 약용한다.
빗살현호색은 현호색과 비슷하지만 잎이 빗살처럼 깊게 갈라지며
다소 딱딱하게 보인다.
현호색 종류에는 현호색, 빗살현호색, 왜현호색, 조선현호색, 점현호색,
애기현호색, 댓잎현호색, 세잎현호색, 들현호색
좀현호색 등이 있는데 변종이 많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송라산 구 등산로는 약수터 우측으로~
약수터를 지나 구 등산로에서 바라본 송라산..
송라산으로 진행하는 구 등산로는 사유지라서 검정차광막으로 막아 놓았는데
다시 되돌아가기에는 늦었고 검정차광막을 넘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다..
송라산은 산소 뒤로 진행해야 하는데 사유지가 꽤 넓어 보였다..
3일 전에 찾았던 예봉산과 운길산을 바라보는데
주위 산들이 눈에 익숙했다~
갈림길에서 진행 방향으로 진행을 했는데 폐쇄된 등로지만
뚜렷해서 어려움이 없이 송라산으로 진행을 했다..
검정차광막 뒤에 등로가 좌우에 있는데 모두 송라산으로 진행할 수 있고
검정차광막을 넘는데 마음이 무척 홀가분했다~
검정차광막을 넘어서 좌측으로~
갈림길에서 들바람은 우측으로 진행을 했는데
좌측으로 진행해야 이정표가 있다..
주위 산경이 좋았던 송라산 헬기장..
고래산 갑산 운길산 예봉산을 바라보는데 뿌옇지만 눈에 익숙했다~
백봉산 아래에 있는 마치고개에서 마루금이 천마산으로 이어졌다..
들바람!!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던 송라산을 찾았는데 주위 산경이 좋지~
송라산 헬기장에서 너구내고개와 천마산을 바라보는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
비룡로 우측으로 붉은색 도로가 끝나는 곳에 있는 삼거리가 너구내고개인데
좌측으로 반석선교교회와 장현유치원도 한눈에 쏙 들어온다~
천마산 들머리는 장현유치원 조금 못미쳐서 있다~
좌측 반석선교교회 옆에 있는 도로 끝에 장현유치원이 있는데
천마산 들머리는 장현유치원 조금 못미쳐서 있다~
철마산에서 주금산을 지나 계주산으로 마루금..
헬기장에서 송라산 정상으로~
송라산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나뭇가지에서 묶인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는데
너구내고개는 송라산 정상에서 진행 방향으로 계속 진행을 해야 한다~
송라산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에 위치한 높이 497.6m 산..
송라산 정상에서 다시 헬기장으로 되돌아가서 너구내고개로 진행을 했는데
생각을 한 번 잘못하는 바람에 시간을 조금 까먹었는데
정상에서 진행 방향으로 계속 진행을 해야 한다~
다시 되돌아온 헬기장에서 너구내고개로~
갈림길에서 건영삼익아파트로~
중요한 갈림길에 이정표가 없었는데 GPS로 확인을 하고 우측으로~
너구내고개는 진행 방향으로~
너구내고개는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너구내고개는 민가 옆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송라산 정상까지 620m 밖에 안되었는데
다시 헬기장으로 되돌아가는 바람에
시간을 조금 까먹었다..
너구내고개는 도로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천마산..
송라산 날마리에서 너구내고개는 비룡로 우측 삼거리에 있다..
송라산 날머리에서 바라본 천마산..
송라산 날머리..
송라산 날머리에서 비룡로를 건너는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무단횡단을 했는데 조심해야 한다..
천마산 들머리는 삼거리에 있는 너구내고개에서 좌측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해서
반석선교교회 옆 도로 끝에 있는 장현유치원 조금 못미친 곳에 있다~
천마산 들머리는 반석선교교회 입간판 뒤에 있는 도로로 진행해야 한다~
천마산 들머리는 장현유치원 조금 못미친 곳 좌측에 있다..
들머리만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
천마산은 묘지 우측으로~
천마산은 또다른 묘지 앞에서 좌측으로~
각시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30cm, 폭은 2~5mm로 칼 모양이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비슷하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했는데,
뿌리줄기는 모여 나며 갈색 섬유로 덮혀 있다.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의 길이는 5~15cm로 4~5개의 포가 있고,
맨 위의 포에 1개의 꽃이 핀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뒤에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 지름이 8mm이다.
각시붓꽃은 여러 종류의 붓꽃 중에서 키가 가장 작기 때문에
갓 시집온 새색시처럼 작고 귀엽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
돌탑에서 문안산 고래산 갑산 운길산 예봉산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주위 산경이 좋았다~
3일 전에 찾았던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천마산..
돌탑을 지나면 암벽 아래 좁은 등로로 진행해야 한다~
로프를 잡고 내려가면 뚜렷한 등로가 아래에 하나 더 있다..
아래에 있는 등로가 더 뚜렷해서 3년 전에 천마산에서 송라산으로 진행하다가
이곳에서 실패를 한 것 같다..
3년 전에는 로프가 안보였는데 없었던 것 같았다..
이곳 갈림길에서 송라산은 위에 있는 등로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3년 전에 아래 등로로 진행을 하는 바람에 실패를 한 것 같다..
천마산 정상을 조금 남겨두고 점심을 먹는데
늦어서 그런지 꿀맛이 따로 없었다~ㅎ
6년 전 천마산역에서 천마산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등로가 잘되어 있을 것 같기도~
이스라지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 타원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이다.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잔 겹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같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연한 붉은색이며 2~4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잔톱니와 털이 난다.
수술은 꽃잎보다 짧고 암술대에는 잔털이 나며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로서 7~8월에 앵두같이 붉게 익는다.
종자 안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과육은 떫지만 먹을 수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나는 것을 털이스라지,
작은꽃자루에 털이 없고 꽃받침잎에 톱니가 있으며
씨방과 암술대의 밑부분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산이스라지라고 한다.
한국특산종 이스라지는 야생하는 앵도의 옛말 이스랏에서 유래했는데
산매자(山梅子)라고도 한다..
3년 전 금곡역에서 시작해서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잠들어 있는 사릉과 광해군묘를 찾아보고
된봉과 관음봉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진 마루금으로 진행을 했는데
오랫 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마치고개, 백봉산 갈림길..
호평동 방향 갈림길..
천마산(天魔山) 유래는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를 살펴보고
산이 매우 험준하고 높아서 수장삼척가마천(手長三尺可摩天),
손이 석자만 더 길면 가히 하늘은 만질 수 있다고 해서..
천마산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전읍 경계에 위치한 높이 812m 산..
천마산 지도..
11년 전 몽골문화촌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주금산과 철마산을 지나서
과라리고개에서 수산리로 하산을 하였는데 주위 산경이 좋았다~
과라리고개는 철마산 얼마 남겨 두지 않은 곳에 있는데
위치 표시가 잘못되었다..
송라산에서 처나산을 지나서 과라리고개까지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다..
아래로 튀어나온 붉은색 궤적이 조지훈시인묘..
심석초등학교를 지나서 송라산을 구(旧) 등산로로 진행했는데 사유지라서 막혀 있었다..
송라산은 심석중교등학교에서 마석로를 따라서 조금 더 진행해서
어린이공원 맞은편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송라산 정상에서 너구내고개는 진행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빠른데
파란색 등로가 안나타나 있다..
너구내고개에서 장현유치원 조금 못미친 곳에서 천마산 산행을 시작했는데
지도에 표시된 파란색 등산로는 건물들이 들어서서 찾을 수 없었다..
과라리고개에서 수산리와 팔현리로 진행하는 파란색 등산로가 안나타나 있는데
11년 전에는 과라리고개에서 수산리로 하산을 하였고
이번에는 반대편 팔현리로 하산하였다~
팔현리에 2020년 3월 5일부터 7-9번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어서
오남저수지까지 안걸어도 된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는데 산행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던 산행..
천마산에서 송라산으로 진행을 하면 주의깊게 살펴야 할 곳이 있다..
백봉산 뒤 좌측으로 문안산 고래산 갑산 운길산 예봉산이 펼쳐져 있다..
천마산 정상에서 멸도봉을 지나서 과라리고개로~
한북천마지맥이 멸도봉에서 철마산과 주금산으로 흐르고 있다..
과라리고개는 철마산 거의 다가가서 있는데
멸도봉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다..
돌핀샘바위..
괄아리가 이나고 과라리 같은데 거리 표시도 엉망..
보구니바위..
거리 표시도 엉망이고 못믿는 이정표..
배랭이고개..
금붓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13cm에 달하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뭉쳐난다.
밑부분이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다.
꽃이 필 무렵의 원줄기 밑에 달려 있는 잎은 길이 13~20cm,
나비 3~8mm로서 거의 곧게 선다.
노란색 꽃이 4~5월에 줄기 끝에 있는 2개의 초포(齧苞) 사이에서
길고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가 달리는데 지름 2cm 정도이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 머리가 있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삭과(蒴果)는 약간 둥글다.
노랑붓꽃에 비해 전체가 작다
금붓꽃과 노랑붓꽃은 모두 한국특산종으로 금붓꽃은 꽃대에 1개씩 꽃이 피고
잎 뒷면이 갈색을 띤다.
노랑붓꽃은 꽃대에 2개씩 꽃이 피고 잎 뒷면이 깨끗한데
멸종위기 2급 식물이다.
멸도봉과 천마산 정상..
천마산 정상..
과라리봉..
과라리고개에서 우측은 수산리..
좌측은 팔현리..
과라리 아리랑을 읊어보는데 왠지 마음 한구석이 찡~ㅎ
11년 전에는 과라리고개에서 수산리로 하산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팔현리로 하산을 하였다~
2020년 3월 5일부터 팔현2리 종점에서 7-9번버스가 진전읍사무소로 운행하고 있다~
과라리고개에서 숨고르기를 하면서 남은 마꼴리를 마시고 나서 팔현리로~
과라리고개에서 팔현리로 하산을 하는 등로는
산악오토바이 때문에 많이 망가졌는데
못다니게 막아야할 것 같다..
귀룽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귀중목 구름나무 귀롱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10~15m 정도 자라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으며
작은꽃자루에도 털이 없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로 6~7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날것으로 먹는다.
귀룽나무 꽃말은 사색 상념~
들바람!! 이번 산행은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고 산행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지~
팔현2리 버스종점..
팔현2리 버스종점에서 7-9번버스가 도착할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쉴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한 정거장 더 진행해서 토담골산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종점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보았다..
토담골산장 앞에서 종점에서 되돌아나오는 7-9번버스를 타고 오남호수공원, 팔현리입구,
동부아파트버스정류장으로 이동을 했는데 버스정류장 이름이 무척 길다~
2020년 3월 5일부터 7-9번버스가 진전읍사무소와 팔현리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내린 곳 맞은편에 있는 이름이 무척 긴 오남호수공원, 팔현리입구, 동부아파트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사릉역으로 이동을 했는데 202번, 9번, 70번버스가 운행을 한다..
과라리고개에서 팔현리로 하산을 하면 7-9번버스를 탈 수 있다..
7-9번버스 시간표..
7-9번버스 노선도..
낙화 / 조지훈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지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마움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3년 전 천마산에서 송라산으로 진행하다가 실패를 해서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마석역에서 시작해서 송라산에서 천마산으로 산행을 했는데
아름다운 마석성당과 조지훈시인묘도 찾아보았던 산행~
언제 : 2020년 4월 28일
어디 : 마석역 2번출구-마석성당-조지훈시인묘-심석중고등학교-심석초등학교-지산타운빌-
약수터-헬기장-송라산-헬기장-너구내고개-반석선교교회-장현유치원 앞-
천마산-멸도봉-돌핀샘바위-보구니바위-배랭이고개-과라리봉-
과라리고개-팔현2리 버스종점-토담골산장 앞 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09시 00분~17시 48분
날씨 : 맑고 구름과 바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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