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에서 안산으로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사직단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썰렁했는데 이젠 환자가 점점 줄고 있어서 희망이~
사직단(社稷壇) 대문(大門)은 사직단과 관련된 여러 시설들을 모두 포함하는
영역의 출입문으로 동쪽에 위치한다.
1395년 사직단 창건 당시에는 제사 시설인 단과 제사 준비를 위한 각종 부속 건물,
사직단 관리 관청인 사직서 건물들이 하나의 영역을 이루고 있다.
사직단 대문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으며,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이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 형식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책을 엎어 놓은 듯한 맞배지붕이며,
처마 긑의 무게을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인 공포는
17세기 익공(翼工) 양식의 특징을 보여 주어 우리나라 목조 건축의
양식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라한 가치을 인정받아 사직단 대문은 1963년 보물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1962년 도시계획에 따라 당초보다 14m 물러난 것을,
도로 소통을 위해 1973년 다시 뒤로 이전하여 현 위치에 있게 되었다.
박태기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으로
분홍색의 꽃이 먼저 피며 꽃 색갈이 화려해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봉우리 모양이 밥풀과 닮아 밥티기라는 말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높이 3~5m로 자라고 가지는 흰빛이 돈다.
잎은 길이 5~8cm, 나비 4~8cm로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밑에서 5개의 커다란 잎맥이 발달한다.
잎면에 윤기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 봄 잎이 피기 전에 피고 7~8개
또는 20~30개씩 모여서 달린다.
꽃줄기가 없고 작은꽃자루는 길이 6~15mm로
꽃받침과 더불어 붉은색을 띤 갈색이다.
꽃은 홍색을 띤 자주색이고 길이 1cm 내외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꼬투리는 길이 7~12cm이고
평평한 줄 모양 타원형이고 8~9월에 익으며
2~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서양에서는 박태기나무의 열매 모양이 칼집을 닮았다고 칼집나무라고도 하고
예수님을 배신한 유다가 목을 메어 자살한 나무라서
유다나무(Udas Tree)라고도 한다.
박태기나무 꽃은 원래는 하얀색이었으나
유다를 목멘 것이 부끄러워서
붉어졌다고 한다.
들바람!! 보문산 만인산 연계산행하고 나서 아직 몸이 회복 안됐지~
사직단(社稷壇)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단지(壇址)로서
1961년 1월 21일 사적 제121호로 지정되었다.
한양에 도읍을 정한 조선 태조 이성계는 고려의 제도를 따라
경복궁 동쪽에 종묘(宗廟),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1395년(태조 4) 공사를 착수하여 설단(設壇)이 완성되자 담장을 두르고
그안에 신실(神室)과 신문(神門)을 세웠다.
사직단은 사단(社壇)과 직단(稷壇) 동,서 양단(東西兩壇)을 설치하였는데
동단에는 국사(國社:正位土神), 서단에는 국직(國稷:正位穀神)을 모셨으며,
단에는 주척(周尺)으로 높이 2.5자, 너비1자의 석주(石柱)를 각기 세워
후토씨(后土氏)와 후직씨(后稷氏)를 배향하였다.
사직단에는 1년에 네 차례의 대사(大祀)와 선농(先農),
선잠(先蠶), 우단(雩壇)을 지내는 중사(中祀),
그 밖에 기곡제(祈穀祭)와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기도 하였다.
이 사직단의 설치와 함께 사직서(社稷署)가 생겨 제사의 수발을 맡았다.
종로도서관 담 밑에 조금 이국적인 우단담배풀이
지난해부터 안보였는데 뽑아버린 것 같다..
인왕산에는 호랑이가 많아서 태종 5년(1405) 7월에는 경복궁 안까지 들어와 횡행하였다고 하며,
세조 10년(1464) 9월에는 창덕궁 후원에 들어왔고, 연산군 11년(1505) 5월에는 종묘에 침입하였다.
그 밖에도 호랑이의 민가에 대한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아서 세조는 친히 세번이나 백악에
올라가서 호랑이를 잡았고, 양주 수락산과 고양 버리고개에 가서도 호랑이를 사냥하였다.
그런저런 이유 때문에 두렵거나 무서운 상대를 인왕산 호랑이 같다고 한다.
석굴암 방향으로 계단을 오르자 마자 우측 만추천약수터로~
인왕산 정상은 만수천약수터로~
만수천약수터..
북한산과 북악산을 바라보는데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았다..
나랏님께서 계시는 청와대가 북악산 밑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얼마 전에 치러진 선거 결과가 좋아서 조금은 맘이 편하실 듯~
2009년 5월 29일 오전 11시에 경복궁 앞뜰에서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국장(國葬)이 엄숙히 거행되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솜나물 군락지..
솜나물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부싯갓나물·대정초 까치취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봄에 꽃이 피는 것은 높이 10∼20cm이고
뿌리줄기가 짧으며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은 높이 30∼60cm이고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사방으로 퍼지고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흰 털이 있다.
또한 잎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잎자루로 흘러서 좁아져
가장자리가 무잎처럼 갈라지며 각 갈래조각은 서로 떨어져 있다.
꽃은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5∼9월에 피며,
봄에 피는 꽃은 1줄의 흰 설상화가 있으나
가을에 피는 꽃은 폐쇄화이고 펴지지 않는다.
총포는 통 모양이고 포비늘은 3줄로 배열하며
넓은 줄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열매는 길이 6mm 정도의 수과로서 털이 약간 있고
양끝이 좁으며 관모는 갈색이다.
솜털로 덮혀 있어서 이름이 유래된 솜나물 꽃말은 발랄~
솜나물은 봄과 가을에 1년에 2번씩 다른 모양으로 꽃이 핀다..
봄에 피는 꽃은 핑크빛이 돌다가 점점 흰색으로 변하는데
가을에 피는 꽃은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지는
자가수분하는 폐쇄화이다..
솜나물 꽃말은 발랄~
기차바위와 북한산..
인왕산에는 사람들로 넘쳐났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찾은 것 같다..
인왕산은 종로구 사직동과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위치한 높이 338.2m 산..
지난해에는 인왕산을 내려와서 통일로에 있는 육교를 건너서
홍제삼성레미안아파트 뒤에서 안산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 무악재하늘다리가 놓여져 있다..
연세대 서문에서 궁동공원과 해병대 전적비가 있는 연희 104고지로 진행하기 위해서 연희IC로~
궁동공원은 연희 104고지..
궁동공원에서 연희 104고지 해병대 전적비로 연결되는 등로를
한참을 찾았보았는데 막혀 있었다..
연희 104고지가 궁동공원인데 해병대 전적비는 조금 떨어져 있다..
인왕산 범바위..
범바위..
인왕산 정상 치마바위..
인왕산에서 안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무악재하늘다리로~
무악재하늘다리는 등산로입구(무악동)으로~
무악재하늘다리는 인왕사로~
터만 남은 인왕사에서 무악재하늘다리는 좌측으로~
해골바위..
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
인왕정과 안산..
무악재하늘다리..
무악재하늘다리가 있어서 인왕산에서 안산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무악재하늘다리를 구상하고 만든 담당자에서 찬사를 보내고 싶다~
무악재하늘다리에서 바라본 통일로..
종지나물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귀화식물로
한국 토종인 제비꽃류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미국제비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20cm까지 자라며 잎은 밑동으로부터 나오며
잎자루가 잎의 길이보다 길다.
잎은 종지 모양 혹은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톱니가 있다.
꽃은 보라색으로 4~5월에 피는데 이따금 흰색이나
황록색으로 피기도 한다.
열매는 긴 타원형 삭과로 7월에 익으며 씨는 검은 갈색이다.
안산(鞍山)은 산의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길마재라고도 하며,
모래재 추모련이라고도 불렀고 봉수대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