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2019.8.8)입추지만 폭염주의보도 내렸고 무덥고 습해서..

들산바람 2019. 8. 16. 09:18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인데도 불구하고 폭염주의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여름에도 꾸준히 체력을 다져 놓아야 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한산 숨은벽 능선으로~






북한산 숨은벽능선을 타기 위해서 34번버스를 타고 효자2통버스정류장으로~

704번버스도 효자2통버스정류장으로 운행한다~






효자2통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따라서 조금 진행해서 밤골 들머리로~






밤골 들머리..






음식점이 지난해 봄에는 없었는데..









밤골과 효자비 갈림길..












미신(迷信)이라고 하여 괄시를 하고 있는 북한산 국사당(國師堂)은 한국 민속신앙인 굿을 하기 위한 장소이..

인왕산 국사당(仁旺山 國師堂)은 한국 굿당의 메카인데 1973년 7월 16일에 국가민속문화제 제28호,

무신도 20여점은 중요민속자료 제17호, 선바위는 서울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었다.






밤골탐방지원센터..









몇 일 동안 장맛비가 계속되어서 북한산 계곡에 물이 많을줄 알았는데 실망..






관악산에서 보았던 버섯을 북한산 밤골에서도 보았다..






그물버섯 중에서도 황소비단그물버섯 같기도..









새하얗고 아름답게 생긴 독우산광대버섯은 소량만 먹어도 내부 장기가 파괴되어

몇 일만에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 독버섯 중에서도 최고의 맹독성을 가졌다..

독우산광대버섯을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라고 한다..






장마철이라서 스머프 집처럼 생긴 버섯들이 많이 보였는데 

야생 버섯은 대부분 식용 불가..









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밤골계곡은 수량이 많지 않다.. 






북한산 산행을 하면서 여러 곳에서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을 보았는데

자연 그대로 두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북한산 숨은폭포는 관악산 문원폭포에 비해서 조금 초라하다는 느낌이 들었데

관악산 문원폭포는 웅장하고 폭포수 떨어지는 광경이 아주 장관이었다~









광대버섯 중에서도 마귀광대버섯아재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버섯 위에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모습인데 마귀광대버섯아재비는 맹독성 버섯이다..






조록싸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으로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밀원식물이다.

꽃받침을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꽃잎에서는 기판이 자적색, 익판이 홍자색, 용골판이 연한 홍색이다.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mm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녹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조록싸리가 결실을 맺고 있다~






폭염주의보도 내렸고 무덥고 습해서 산행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계곡에서 션한 캔맥주를 마시고 하산할까도 생각을 했다~






달걀버섯은 로마시대에 내로 황제에게 바치면 달걀버섯 무게 만큼

황금을 줄 정도로 귀하고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한다~






활짝핀 노란색의 아름다운 달걀버섯은 알광대버섯아재비(개나리광대버섯)과 아주 비슷하다..

알광대버섯아재비는 맹독성 버섯이라서 함부로 먹었다가는 부처님처럼 열반에 든다~









갈림길에서 숨은벽은 좌측으로~












민달팽이는 채소와 과일의 어린 순을 닥치는대로 갉아 먹고 번식력이 좋아서

농민들이 아주 싫어하는 해충 ..






신갈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교엽목으로 돌참나무, 물가리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라고 높은 산에서는 순림을 만드는데 높이 약 30m, 지름 약 1m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새로로 갈라지고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털은 없으나 잡종선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길이 7~20cm이다.

톱니와 더불어 끝이 둥글며 잎자루는 털이 없고 길이 1~13mm로서 매우 짧다.

꽃은 4~5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수꽃이삭은 새 가지 밑동의 잎겨드랑이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윗부분에서 곧추자란다.

수꽃은 1~17개의 수술과 3~12개의 화피갈래조각이 있다.

암꽃은 1개 또는 여러 개가 이삭 모양으로 달리고 6개의 화피갈래조각과 1~5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견과(堅果)로서 9월에 익으며 길이 6~25mm, 각두(殼斗)의 포비늘은 굽어서 등이 튀어나온다.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은 떡갈나무 열매(도토리)는 반 포경(包莖) 모습데 털로 덮여 있다..

신갈나무 열매(도토리)는 반 포경(包莖) 모습인데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포경(包莖)은 고래를 잡는 포경(捕鯨)이 아니라

자지 앞에 있는 귀두 표피를 제거하는 것..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은 갈나무 잎은 참나무목 참나무과 중에서 가장 크고 두꺼우며

잎 가장자리에 큰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없다..

신갈나무 잎은 떡갈나무보다 작고 가장자리의 물결 모양도 작으며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잎자루가 없다..









숨은벽전망대 설교벽 숨은벽 염초능선 원효봉 / 좌측부터..









사기막능선..












참싸리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이나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m 내외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둥글게 된다.

늙은 나무의 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작은가지에 능선과 털이 있다. 잎

은 어긋나고 3장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원형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은 파지거나 둥글다.

또한 표면에는 털이 없어지고 뒷면에 누운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홍자색이다.

꽃대에 털이 밀생하고 짧은 꽃대에 꽃이 다닥다닥 달리기 때문에 두상화같이 보인다.

꽃받침은 중간까지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끝은 바늘같이 뾰족하다.

열매는 협과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으며 털이 있고

밑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싸리류 중에서 건조에 가장 강하고 줄기가 굵게 자라므로 참싸리라고 한다.

헐벗은 곳의 지피물로서 흔히 심는다.

산간 지방에서는 고급연료로 취급되고, 삼태기 등 바구니를 만드는 재료이며 잎은 사료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기판(旗瓣)과 익판(翼瓣)이 흰색이고 용골판(龍骨瓣)이 다소 붉은빛이 도는 것을 흰참싸리,

전체가 흰색인 것을 선녀싸리, 잎이 긴 타원형인 것은 긴잎참싸리라고 한다.






싸리와 참싸리 구별하는 방법은 싸리는 꽃자루와 잎자루가 다..

참싸리는 잎과 꽃의 자루가 없는 것 같이 보이는데 

가지에 바짝 다닥다닥 붙어 있다..





신갈나무 가지가 땅에 떨어져 있었는데 거위벌레가 한짓이다..

거위벌레는 참나무 종류에 피해를 주는 산림해충..









작년만 해도 바위쪽으로 진행을 할 수 있었는데 

출입금지를 해서 우회 등로로 진행~






출입금지를 한 바위 코스..






우회 등로는 조금 돌기는 해도 안전하다~












노고산을 바라볼 수 있는 노고산 전망대 바위..






염초능선 뒤는 원효봉..






노고산을 바라보는데 뿌옇다..









해골바위와 작은 빨래판바위를 우회해서 숨은벽 전망대로~






애기며느리밥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반기생(半寄生) 한해살이풀로서

산지의 건조한 땅에서 자라며, 특히 소나무 숲 속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가 30~60cm이고 잔털이 있으며

단면은 둥글지만 약간 모가 졌다.

잎은 마주나고 좁은 바소꼴이며 끝이 꼬리 모양으로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으로 피고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3~4.5mm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은 편평하고 아랫입술은 앝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에 2개의 흰색 무늬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가 6~9mm이다.






며느리밥풀꽃 종류는 며느리밥풀꽃(꽃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흰알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털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흰수염며느리밥풀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애기며느리밥풀의 특징은 잎자루가 짧고 

잎이 가늘고 뾰족하다.  









들바람이 독차지한 숨은벽전망대~






설교벽 숨은벽 염초능선 / 좌측부터..

염초능선 위는 백운대..






백운대에서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숨은벽 전망대에 도착했을 때 천둥과 번개 때문에 조금 당황을 했다..






염초능선과 원효봉..






북한산 상장능선 뒤는 도봉산..






작은 빨래판바위와 해골바위..






해골바위..






숨은벽 전망대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으면서 한참을 쉬고 숨은벽능선으로 붙었다~



























숨은벽능선에서 바라본 숨은벽 전망대..






숨은벽 전망대..






북한산 상장능선 뒤로 도봉산 주봉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바라보는데 아름답다는 생각이~






숨은벽능선..









어미 고래와 아기 고래바위~






폭염주의보도 내렸지만은 습도가 높아서 무척 힘들었다..









설교벽과 숨은벽..









설교벽과 숨은벽 빨래판바위..






숨은벽 빨래판바위..






숨은벽능선에서 백운대로 진행하는데 땀이 줄줄~






샘물은 안마시고 구경만 하고 Pass~









까치고들빼기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산지 숲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높이는 30~70cm이다.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매우 연하다.

잎은 막질로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완전히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3~6쌍으로 서로 떨어져 있다.

잎 길이는 1~2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줄기를 둘러싸며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짧아진다.

9~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지름 10mm 정도의 노란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총포는 5조각으로 줄 모양이며 작은 꽃은 5개이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지리고들빼기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두타산을 오르면서 딱 한 번 보았다~


까치고들빼기와 지리고들빼기는 잎 모양을 보고 구별할 수 있다..

 엽측(잎줄기)에 날개가 없는 것은 까치고들빼기..

엽측에 날개가 있는 것은 지리고들빼기..






안부 우측에 있는 호랑이굴을 통과하면 바위를 타고 백운대로 진행할 수 있는데 출입금지..






안부(鞍部)를 통과해서 백운대로~






백운대..






북한산은 여기저기서서 인공 구조물을 설치 중..












백운대를 오르는데 날씨 때문인지 한산해서 좋았다~












바위를 타고 백운대 정상으로 오를 수도 있지만 정상에 북한산국립공원 직원이 있으면 걸릴까봐

하산할 때 북한산국립공단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바위를 타 하산~






만리를 볼 수 있다는 만경대..









인수봉..






수락산과 불암산..






























북한산은 서울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위치한 높이 836m 산..






북한산 지도..









효자2통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한 북한산 숨은벽 들머리..






붉은색 궤적은 정규 등로를 벗어나서 백운대 정상을 릿지로 바위를 탔던 코스인데

북한산국립공단 직원에게 걸리면 벌금 50만원이다..

추락주의 맞은편으로 진행하면 호랑이굴로~






북한산 날머리에서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로..






폭염주의보도 내렸고 무덥고 습해서 소요 시간에 비해서 휴식 시간이 길었던 산행~






만경대..






원효봉과 염라대왕 초정장이 있어야 오를 수 있다는 염초봉..






숨은벽능선..






숨은벽능선과 전망대..






올해는 광복이된지도 74주년이 되는 해인데도 지금 일본이 대한민국에 경제 보복하고 있는데

아직도 경제적으로는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 소재들은 하루빨리 국산화를 해서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했으면~









북한산국립공원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백운대 정상에서 정규 등로를 버리고

바위를 타고 하산~






자주꿩의다리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흔하지 않게 자라는 한국 특산종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뿌리에 가늘고 양끝이 길고 뽀족한 모양의 뿌리가 여러 줄 있다.

줄기는 곧게 섰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갈래로 갈라지며 뒷면이 다소 분백색이다.

가장 나중에 갈라진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3개로 얕게 갈라지며 뒷면이 다소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원추꽃차례에 촘촘히 달린다.

포는 작고 작은꽃자루는 가늘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며 자주색으로 일찍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수술대는 흰색으로 끝이 넓다.

꽃밥은 자주색이고 암술은 3~5개이며 암술대는 없다.

열매는 수과로 반 타원형이고 6개의 맥이 있으며 짧은 대가 있다.


한국 특산종 자주꿩의다리는 한국에서만 자생하는데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등 

서울 근교 에서는 자주 발견되는데 외의 지역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북한산 산고양이가 바위를 타고 백운대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고

들바람은 산고양이가 올랐던 반대 방향으로 바위를 타고 하산~






북한산 산고양이는 바위를 타다가 걸리면 벌금이 없고 

들바람은 바위를 타다가 걸리면 50만원인데

형평성에 너무 안맞다~ㅎ 






목숨 부지할려면 장비 없이 하는 릿지는 안하는 게 상책이다~ 

만약에 릿지를 하다가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한다

 밥숟가락 놓고 염라대왕 앞으로 직행~ㅎ






산고양이와 들바람이 탔던 바위 코스~






한산했던 백운대에서 우이동으로 하산~















백운봉 암문(위문)..












백운봉암문에서 백운산장으로~









백운산장이 이렇게 썰렁한 모습은 별로 못보았는데

날씨 때문인 것 같기도..






백운산장에서는 술만 빼고 모든 것을 팔고 있었는데

술이 없어서 앙꼬 없는 찐빵~ㅎ












족두리바위..






인수암..






인수대피소..












하루재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백운대2공원지킴터로~












갈림길에서 좌측 백운대2공원지킴터로~












조록싸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으로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밀원식물이다.

꽃받침을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꽃잎에서는 기판이 자적색, 익판이 홍자색, 용골판이 연한 홍색이다.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mm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녹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끝물인 조록싸리가 온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있다~












마꼴리를 마시면서 쉬곤했던 쉼터인데 오랜만에 찾았다~






작살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4m이다.

가지는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보고

갈라져 있어 작살 모양으로 보인다.

회색빛을 띤 갈색 가지에 달리는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윗 부분이 조금 더 넓고,

 잎 끝이 뾰족하여 길게 느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고 잎을 만져보면 질감이 좋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4개로 갈리지며 겉에 털과 선점(點)이 있고

 안에는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지름이 4~5mm이며 10월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작살나무는 꽃과 열매 줄기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좀작살나무는 꽃과 열매 줄기가 잎겨드랑이에서 조금 떨어져서 달린다..

 























북한산 날머리..












北漢山國立公園..









가을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인데 밤도 무르익어가고

한 달 후면 추석인데 세월이 참 빠르다~






 무르익고 있는 밤을 바라보는데 고향 선산 벌초 생각이~






지금 일본이 경제 보복을 하고 있는데 완전한 독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기도~






북한산국립공원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로~


















먼지를 털고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로~






팬티까지 땀에 젖어서 북한산우이역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옷을 갈아입고 귀가를 했는데

마눌님께서 삼겹살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서 감동 먹었다~ㅎ






의정부행 34번버스는 백화사 흥국사 북한산성입구 효자동마을회관 효자비

효자2통 사기막골 솔고개 송추유원지를 지나서 의정부로 운행..






704번버스도 효자2통과 푸른마을아파트(송추유원지)로 운행을 한다~






여름이 가는 소리 / 김길남


산길 높 낮이 구분없이

성크름한 숲길 사이로

밤새 흡족히 내린 이슬 머금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새벽녁

창문틈새로

각두정 같은 바람을 몰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구름 한 점 없고

거리를 알 수 없는

청자 빛 하늘 아래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저 능선을 넘으면

하산 길이 시작되는데

건너편 산 봉우리 따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지만 폭염주의보도 내렸고 무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여름에도 체력을 꾸준히 다져 놓아야 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북한산 백운대를 찾았던 산행~


언제 : 2019년 8월 8일

어디 : 효자2통버스정류장-국사당-밤골탐방지원센터-밤골계곡-숨은폭포-노고산 전망대-

해골바위-숨은벽 전망대-숨은벽능선-안부-북한산 백운대-백운봉 암문(위문)-

백운산장-족두리바위-인수암-인수대피소-하루재-백운대2공원지킴터-

북한산 우이탐방지원센터-북한산우이역 2번출구

날씨 : 폭염주의보 내렸고 무덥고 흐림

산행 시간 : 10시 41분~17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