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한강습지생태공원(2017.8.20)궂은 날씨지만 나름 분위도~

들산바람 2017. 8. 27. 16:09

 

 

 

성당에서 9시 미사를 보고 갈 곳이 마땅치 않아 개화산을 찾았는데 어떻게 된 게무만 되면 비가 온다. 

조금 짜증도 나지만 다 하늘이 하는 일이라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오랜만에 개화산과 한강습지생태공원을 찾기 위해서

개화산역 2번출구로~

 

 

 

 

 

개화산은 개화산역 2번출구에서 개화초등학교와 한국항공을 지나서~

 

 

 

 

 

 

 

 

 

 

 

 

 

 

 

 

 

맥문동(麥門冬)은 군락을 이우면서 자라는데 여름에 작은 보라색 꽃들이 꽃대에 총총히 달려서 피고

겨울에는 시들지 않고 푸른색을 유지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빌딩 주변 또는 도로가에 많이 심든다.

 

맥문동(麥虋冬)이라는 명칭은 뿌리는 보리와 비슷하고 잎은 차조와 비슷하며

추운 겨울도 잘견디기 때문에 때문에 붙여졌다.

 

맥문동은 많은 이명을 가지고 있는데 계전초, 여동, 마구, 맥동, 불사약, 애구, 양구, 양기,

우구, 우여량, 인동, 인릉, 문동, 복루, 수지라고도 한다.

 

맥문동의 약리효과는 항산화작용, 혈류량촉진, 심장수축량증가, 진정,

면역력증가, 혈당강하, 항균작용등이 있다고 한다.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선형(線形)이며 밑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꽃 이삭은 길이 8~12cm이며 작은꽃가지에 마디가 있다.

씨방상위이며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일찍 과피가 벗겨지므로 종자가 노출되며 자흑색이다.

 

 

 

 

 

 

 

 

갈림길에서 하늘길전망대는 좌측으로~

 

 

 

 

 

 

 

 

 

 

 

하늘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김포공항~

 

 

 

 

 

김포공항도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성수기~

 

 

 

 

 

곱게 늙고 신선이 될려면 이슬만 먹어야 하는데 

참이슬을 많이 마시면?~ㅎ

 

 

 

 

 

계양산에도 운무가 가득~

 

 

 

 

 

 

 

 

빗물을 머금고 있는 국수나무..

 

 

 

 

 

아라뱃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종버섯 같기도 한데 여름철에 산에서 보는 대부분의 버섯은 식용 불가..

 

 

 

 

 

 

 

 

화살나무는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3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 달리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황록색이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삭과이다.

 

 

 

 

 

꼭두서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서 가삼자리, 갈퀴잎이라고도 한다.

숲 가장자리에 자라며 높이 약 2m이다. 뿌리는 굵은 수염뿌리로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줄기는 네모나고 가지를 치며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난다.

잎은 심장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4개씩 돌려나는데, 2개는 정상잎이고 2개는 턱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7~8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심장 모양이고 5갈래이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한 바소꼴로 끝이 앞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장과로 2개씩 붙어 있고 둥글며 털이 없고 9월에 검게 익는다.

 

 

 

 

 

꼭두서니는 붉은색 염료를 내기 위해서 뿌리를 사용하는데 붉은색을 뜻하는 옛말 꼭두색에서 유래..

꼭두서니, 개갈퀴, 네잎갈퀴 구별이 쉽지 않다..

꼭두서니 꽃말은 아름다운 자태~

 

 

 

 

 

 

 

 

개화산 봉수대..

 

 

 

 

 

 

 

 

개화산 전망대..

 

 

 

 

 

개화산에서 바라본 한강..

 

 

 

 

 

 

 

 

개화산 전망대에서 약사사로~

 

 

 

 

 

매자나무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약 2m까지 자라며 한국 특산종이다. 

가지를 많이 치며 2년생 가지는 빨간색이거나 짙은 갈색이며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잎은 약간 두껍고 마디 위에 모여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뒤면은 주름이 많으며 잿빛을 띤 녹색으로 가을에 빨간색으로 물든다.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양성화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아래로 늘어진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6개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약사사..

 

 

 

 

 

 

 

 

 

 

 

무궁화(無窮花)는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근화(槿花) 또는 Rose of Sharon이라고 한다.

무궁화는 7~10월에 걸쳐 크고 화려한 꽃을 매일 피우는데 꽃이 끝없이 핀다고 하여 무궁화라고 한다.

무궁화를 기독교권의 나라에서는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고 하는데

가나안(Canaan)의 땅 제일 좋은 곳 샤론에서 피는 장미라는 뜻도 있고

무궁화를 신성시하여 신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도.

 

 

 

 

 

대한민국 국화(國花) 무궁화 꽃말은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은근, 끈기~

 

 

 

 

 

방화근린공원과 꿩고개근린공원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다..

 

 

 

 

 

방화근린공원과 꿩고개근린공원은 좌측 계단으로~

 

 

 

 

 

 

 

 

 

 

 

 

 

 

 

 

 

옥잠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옥비녀꽃, 백학석이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많이 총생한다.

잎은 자루가 길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심장저로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8∼9쌍의 맥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향기가 있고 총상으로 달린다.

 6개의 꽃잎 밑부분은 서로 붙어 통 모양이 된다.

꽃줄기는 높이 40∼56cm이고 1∼2개의 포가 달리며 밑의 것은 길이 3∼8cm이다.

화관은 깔때기처럼 끝이 퍼지고 길이 11 cm 내외이며 수술은 화피의 길이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진 원뿔 모양이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잎이 보다길고 드문드문 달리며 꽃의 통이 좁은 것을 긴옥잠화라고 하며 열매를 맺지 못한다. 

 

 

 

 

 

 

 

 

치현정은 도로를 건너서~

 

 

 

 

 

 

 

 

 

 

 

 

 

 

 

 

 

 

 

 

 

 

 

 

 

 

 

 

 

 

 

 

 

 

 

 

 

 

치현정 갈림길..

 

 

 

 

 

 

 

 

 

 

 

 

 

 

치현정..

 

 

 

 

 

치현정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강서습지생태공원, 행주산성~

 

 

 

 

 

치현정 아래는 서남물재생센터와 정곡나들목..

 

 

 

 

 

치현정에서 다시 되돌아나와서 좌측 정곡소공원 방향으로~

 

 

 

 

 

 

 

 

 

 

 

누리장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갈림길에서 좌측 치현둘레 소공원으로~

 

 

 

 

 

 

 

 

 

 

 

치현둘레 소공원..

 

 

 

 

 

치현둘레소공원을 내려가서 좌측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도로를 건너서 좌측으로~

 

 

 

 

 

 

 

 

 

 

 

갈림길에서 강서습지공원은 좌측으로~

 

 

 

 

 

 

 

 

 

 

 

정곡나들목은 우측으로~

 

 

 

 

 

 

 

 

 

 

 

 

 

 

 

 

 

 

 

 

 

 

 

7번마을버스는 마곡역에서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운행~

 

 

 

 

 

 

 

 

정곡나들목..

 

 

 

 

 

 

 

 

 

 

 

공원에 있는 화장실하면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강서습지생태공원 화장실은 휴지도 비치되어 있고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고려 공민왕 때의 투금탄(投金灘)의 이야기~

 

어느 형제가 길을 가던 중 아우가 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서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양천강(지금의 공암나루터, 강서구 가양2동 근처)에 이르러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형이 이상히 여겨서 물었더니 아우가 대답하기를,

"내가 그동안 형을 매우 사랑했는데, 지금 금덩어리를 나누고 보니 갑자기 형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금덩어리는 차라리 강물에 던져 버리는 것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에 형도 "네 말이 과연 옳구나." 하고는 동생을 따라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

 

 

 

 

 

투금탄 이야기 조형물을 바라보는데 요즘 모 재벌 형제의 난이 생각나서 씁쓸..

 

 

 

 

 

 

 

 

 

 

 

 

 

 

정자에서 한참을 쉬면서 션한 맥주를~ㅎ

 

 

 

 

 

 

 

 

 

 

 

꼬리조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진주화, 수선국이라고도 한다.

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털이 나거나 나지 않는 것도 있고 높이 1~1.5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뒷면에 잔털이 난다.

6~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은 거꾸로 세운 원통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곧게 서고 털은 거의 없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붉은색이며, 꽃밥은 노란색이고 씨방은 4~7개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고추잠자리가 곧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며느리배꼽은 쌍떡잎식물 마디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길이 1~2m이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6cm이며 긴 잎자루가 다소 올라 붙어서

배꼽 같이 보인다고 하여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삼각형이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을 따라서 잔 가시가 있다.

턱잎은 잎같이 생기고 나팔처럼 퍼진다.

꽃은 엷은 녹백색으로 7~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이삭 밑에 잎 같은 포가 있다.

화피는 5개, 수술은 8개이며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 구형이며 다소 세모지며 윤기가 나는 흑색이고

육질화산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고마리, 며느리배꼽, 며느리밑씻게, 미꾸리낚시 구별이 쉽지 않다..

 

며느리배꼽 특징은 턱잎이 잎같이 생기고 나팔처럼 퍼져서 배꼽처럼 보인다.

미꾸리낚시 잎은 바소꼴(창)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고마리 잎은 고깔모자처럼 생겼다.

며느리밑씻게 잎은 삼각형이다

 

 

 

 

 

 

 

 

백일홍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백일초라고도 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칠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가지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9월에 익는다.

 

백일홍 꽃말은 인연,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다~

 

 

 

 

 

코스모스를 바라보는데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 같기도~

 

 

 

 

 

 

 

 

 

 

 

작살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4m이다.

가지는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보고

갈라져 있어 작살 모양으로 보인다.

회색빛을 띤 갈색 가지에 달리는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윗 부분이 조금 더 넓고,

 잎 끝이 뾰족하여 길게 느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고 잎을 만져보면 질감이 좋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4개로 갈리지며 겉에 털과 선점(點)이 있고

 안에는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지름이 4~5mm이며 10월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꽃도 열매도 무척 아름답다운 작살나무~

 

 

 

 

 

열매가 보석같이 아름다운 작살나무 꽃말은 총명~

 

 

 

 

 

 

 

 

익모초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두해살이풀 육모초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흰 털이 나서 흰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6∼7mm이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익모초(益母草)는 육모초라고도 하는데 엄마에게 이익을 주는 풀이라는 뜻~

익모초 꽃말은 이로움,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

 

 

 

 

 

 

 

 

 

 

 

 

 

연일 계속 내린 비로 한강은 만수위에 가까운 흙탕물~

 

 

 

 

 

 

 

 

가양나들목..

 

 

 

 

 

 

 

 

박주가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서 들판의 풀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가고 여기서 자란 덩굴이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자르면 흰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긴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끝은 뾰족하며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넓은 종처럼 생기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넓은 바소꼴이며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박주가리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독성 성분이 있고

열매가 익었을 때 열매의 털은 도장밥으로 사용했다.

 

박주가리 꽃말은 먼 여행~

 

 

 

 

 

 

 

 

구암나들목..

 

 

 

 

 

 

 

 

차풀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냇가 근처의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며 꼬부라진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3~8cm이며 30~70개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낟.

작은잎은 줄 모양 타원형이고 길이가 8~12mm, 폭이 2~3m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바늘 모양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털이 있고 길이가 5~6mm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이고 편형한 타원 모양이며 겉에 털이 있고 길이가 3~4cm이다.

종자는 검은색이며 윤기가 있다.

 

 

 

 

 

차풀은 차로 마시는 풀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잎에 달린 줄기를 말린 것과

은 종자를 차로 이용하는데 한방에서는 산편두(山扁豆)라는 약재로 쓰인다.

 

차풀 꽃말은 연인~

 

 

 

 

 

 

 

 

 

 

 

 

 

 

벌개미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별개무취라고도 한다.

벌개미취 학명은 Aster koraiensis 한국특산종으로 높이 50~60cm까지 자란다.

옆으로 뻗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양끝이 딱딱하고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고,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 바소꼴이며 11월에 익는다.

  

 

 

 

 

쑥부쟁이, 개미취, 벌개미취 구별이 쉽지 않다..

 

벌개미취 잎은 창 모양으로 가늘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쑥부쟁이 잎은 창 모양으로 굵은 톱니가 있다.

개미취는 길이가 어린아이 키만큼 크다.

 

 

 

 

 

아름다운 한국특산종 벌개미취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

 

 

 

 

 

 

 

 

범부채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를 옆으로 짧게 벋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고 칼 모양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2줄로 늘어선다.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띠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잎 길이 30∼50cm, 나비 2∼4cm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이며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공 모양이고 검은빛이며 윤이 난다.

 

 

 

 

 

범부채 꽃말은 정성어린 사랑~

 

 

 

 

 

 

 

 

수크령은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길갱이, 랑미초(狼尾草)라고도 한다.

높이는 30~80cm이고 뿌리줄기에서 억샌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길이 30~60cm, 나비 9~15mm이며 다소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검은 자줏색이다.

작은가지에 1개의 양성화와 수꽃이 달린다.

작은꽃은 바소꼴이고 밑부분에 자줏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작은이작을 둘러싼 털의 색갈이 연한 것을 청수크령이라고 한다.

 

 

 

 

 

수크령 꽃말은 가을의 향연~

 

 

 

 

 

돌나물은 돌틈에서 자란다고 하여 석상채(石上菜)라고도 하는데 

도로 옆자라서 중금속에 오염이 되어 식용 불가..

 

바위채송화와 돌나물 구별은 바위채송화 잎은 가늘고

돌나물 잎은 통통하다..

 

 

 

 

 

돌나물은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고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루고 지름이 6~10mm이다.

5개의 꽃잎은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타원상 바소꼴로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열매는 골돌과(利咨果)이고 5개의 심피(心皮)가 있다.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잘 자란다.

 

 

 

 

 

 

 

 

 

 

 

 

 

 

 

 

 

염강나들목..

 

 

 

 

 

 

 

 

 

 

 

귀가를 하기 위해서 염강나들목에서 가양7단지상가앞버스정류장으로~

 

 

 

 

 

 

 

 

 

 

 

들꽃 이야기 / 노복선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돌보아 주지 않아도

어둠속에서 달빛을 이불삼아 잠들고

이슬을 머금고 살았습니다

산너머 햇살이 얼굴을 내밀면

기지개를 켜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름없는 들꽃이라 모두가 외면하며

자나쳤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바람과 벌과 나비들이 친구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지나가다

들꽃이 아름답네 칭찬해주는 소리에

바람을 타고 꽃씨를 퍼트렸습니다 

 

 

바람도 불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랜만에 개화산 산행도 하고

한강변을 찾아서 아름다운 야생화 탐방을 하는데 

궂은 날씨지만 나름 분위도 괜찮았고

차분한 마음도~ 

 

언제 : 2017년 8월 20일

어디 : 개화산역 2번출구-개화초등학교-한국항공-개화산 하늘길 전망대-신선바위-숲속쉼터-

아라뱃길전망대-봉화정-개화산 전망대-약사사-방화근린공원-치현정-치현둘레 소공원-

서남물류재생센터-꽃터널-정곡나들목-강서습지생태공원-가양나들목-

염강나들목-가양7당지상가앞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13시 07분~18시 11분

날씨 : 흐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