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2017.9.12)아름다운 고찰 법주사는 덤으로~

들산바람 2017. 9. 15. 09:46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찰 법주사가 있는 100대 명산 중 한 곳 속리산을 찾기 위해서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07시 05분 발 속리산시외버스터미널행 고속버스를 탔는데 

청주터미널에 도착해서 15분 가량 쉬고 보은버스터미널에서도 쉬고 

출발한지 3시간만에 속리산버스터미널에 도착~

 

 

 

10 : 06

 

 

속리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속리산은 상가지역을 지나서 법주사로~

 

 

 

 

 

속리산 법주사는 레이크힐스관광호텔을 지나서~

 

 

 

 

 

 

 

 

속리산버스터미널에서 법주사 매표소까지 15분 소요되었는데 입장료를 4,000원을 내고 법주사로..  

입장료가 너무 비싼데 그 많은 돈을 받아서 어디에 쓰고 세금은 얼마나 내는지도 궁금 ..

법주사를 안 거치고 우회길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법주사와 속리산 산행을 위해서 매표소를 통과하자마자

좌측 왕이 거닐었던 세조길로~

 

 

 

 

 

세조길은 세심정 조금 못미쳐서까지 이어졌다~

 

 

 

 

 

 

 

 

속리산 법주사 일주문 현판은 湖西第一伽籃(호서제일가람)~

 

 

 

 

 

 

 

 

왕이 거닐었던 세조길이 생기기 전에는 시멘트로 포장된길로 진행을 했었는데

차량들 때문에 매연과 먼지 때문에 안 좋았을 것 같았다..

 

 

 

 

 

 

 

 

법주사와 속리산 문장대, 천왕봉 갈림길에서 먼저 좌측 법주사로~

 

 

 

 

 

속리산 법주사를 찬찬히 둘러보고 천왕봉을 올라 문장대로 진행해서

다시 원점 회귀 하는데 조금 먼 거리 같다는 생각이..

 

 

 

 

 

속리산 법주사 일원(俗離山法住寺一圓)은 법주사를 중심으로 속리산의 천왕봉과 관음봉을 연결하는 일대.

 

 

 

 

 

속리산 법주사는 오래전에 찾았던 곳인데 산행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했지만 입장료 4,000원이 아까워서~

 

 

 

10 : 32

 

 

속리산 법주사를 아주 오랜만에 찾았는데 왠지 조금 낯설기도..

 

 

 

 

 

속리산 법주사에서 바라본 남산과 수정봉..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 )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55호로 지정되었는데 

우리나라의 유일 목조 5층 탑으로 높이는 22.7m이다.

팔상전은 정유재란 당시 불에 타 없어진 후 1605년(선조 38)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626년(인조 4)에 완성된 것으로, 1968년에 해체 복원 공사를 거쳐 현제의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 내부는 사리를 모시고 있는 공간, 불상과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공간,

종교 행위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의 탑 가운데 가장 높은 건축물일 뿐 아니라

하나뿐인 목조탑이라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문화재이다.

 

 

 

 

 

속리산 법주사 금동대불.

 

 

 

 

 

법주사는 충청북도 보은군 사내리에 위치한 사찰로서 1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창건하고,

불법(佛法)이 안주할 수 있는 탈속(脫俗)의 가람이라는 뜻에서 법주사(法住寺)라고 했다.

720년(신라 성덕왕 19)에 중건을 했는데, 지금 남아 있는 석물은 모두 그때 만든 것이라고 전한다.

776년(신라 혜공왕 12)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크게 확장하고 중건했으며

그 이후 여러 차례를 중수를 거듭했는데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렸다.

조선 인조 때 벽암대사가 옛 건물을 모방하여 복원하였으며 그것이 현제까지 이른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5호로 지정된 법주사 쌍사자석등.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은 부처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八相圖)를 모신 사찰 전각.

팔상도는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비림강생상(毘藍降生相),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유성출가상(相),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녹야전법상(鹿野轉法相),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의 여덟가지이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속리산 법주사를 찬찬히 둘러보고 천왕봉으로~

 

 

 

 

 

세조길은 세심정 조금 못미쳐까지 이어졌는 그늘도 지고 순한데 높은 점수를 주어도 괜찮을 것 같다~

 

 

 

 

 

 

 

 

 

 

 

세조가 바위 그늘에 앉아 사색에 잠겼다는 눈썹바위..

 

 

 

 

 

 

 

 

법주사 수원지 맞은편은 수정봉..

 

 

 

 

 

수정봉에는 거북바위에 관련된 전설이 있는데 당나라 태종이 세수를 하려는데 대야에 크다란 거북 그림자가 보였다고 한다.

이에 놀란 태종이 한반도의 큰 거북 때문에 중국의 재물과 인물이 모이지 않고 기운이 한반도로 흘러가고 있다고 하여

그 거북을 찾다가 이 곳 수정봉에서 거북바위를 발견하여 목을 자르고, 등 위에 탑을 세워 그 기운을 누르려 하였다.

후에 이를 알게된 사람들이 떨어져 나간 목을 주워 붙이고 등 위에 새웠던 돌탑을 없애버렸다고 한다.

 

 

 

 

 

법주사 수원지는 물 반 고기 반~

 

 

 

 

 

 

 

 

갈 길이 조금 바쁘지만 법주사 수원지에서 수정봉을 바라보면서 센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맛있게~

 

 

 

 

 

태평휴게소..

 

 

 

 

 

 

 

 

세조길은 도로를 건너서~

 

 

 

 

 

 

 

 

 

 

 

 

 

 

 

 

 

세심정은 세조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목욕소는 조선 7대왕 세조가 법주사에서 국운의 번창 기원을 위한 대법회를 연 후

복천암을 방문하면서 피부병을 낫기 위해 목욕을 했던 장소..

 

 

 

 

 

세심정 아래 위치한 속리산 문장대와 천왕봉 갈림길..

천왕봉은 세심정 우측으로~

 

 

 

 

 

 

11 : 20

 

 

세심정에서 속리산 주봉 천왕봉을 올라서 문장대로 진행하여 다시 세심정으로 원점 회귀~

 

 

 

 

 

 

 

 

세심정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술과 음식을 팔고 있는 곳이라서 많이 실망했다..

속리산국립공원 안에 11 곳에서 술과 음식을 팔고 있다고 하는데

북한산국립공원처럼 음식점들 다 철거했으면~

 

 

 

 

 

 

 

 

속리산 천왕봉은 조선 제23대 순조대왕태실입구를 지나서~

 

 

 

 

 

 

 

 

태실(胎室)은 옛날 왕가의 출산이 있을 때 그 출생 아의 태(胎)를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곳으로 태봉(胎封)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태실도감(胎室都監)을 임시로 설치하여 이 일을 맡게 하였다.

출산 후, 태는 깨끗이 씻은 후 항아리에 봉안하고 기름종이와 파란 명주 봉했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 태아가 출산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특히 왕실인 경우에는 국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믿어서 더욱 소중하게 관리하였다.

태실은 일반적으로 태웅이라는 항아리에 안치하는 것이 통례이나 왕세자나 왕세손 등

다음 보위를 이어 받을 사람의 태는 태봉으로 석실을 만들어 보관하였다.

태를 태실까지 봉송하는 절차와 봉인하는 의식도 까다롭다.

왕자나 공주, 옹주가 태어나면 태를 봉안할 장소를 관상감(觀象監)에서 물색을 하고

봉송 및 개기(開基), 봉토(封土) 등의 날을 가려 정하였다.

태실의 역사를 마치면 토지신에게 보호를 제례를 치렀고 금표를 세워

채석, 벌목, 개간 등 일체의 행위를 금지 시켰다.

 

우리나라에서 태실이 가장 많은 곳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향면 인촌리에 있는

서진산(棲鎭山)으로 조선 왕실 13위의 태실이 있어 세칭 태봉이라 한다.

 

 

 

 

 

조선 제23대 왕 순조의 태실을 찾아보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길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움이..

 

 

 

 

 

 

 

 

 

 

 

 

 

 

 

 

 

 

 

 

 

 

 

계단을 보는데 가야산 만물상 코스 생각이~ㅎ

 

 

 

 

 

순조대왕 태실입구에서 천왕봉으로 진행하는데 상환암 조금 못 미쳐서 전날 비로 작은 폭포가 생겼다~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활엽관목 회나무, 참회나무, 나래회나무 구별이 쉽지 않다..

날개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참회나무 같기도~

 

 

 

 

 

 

 

 

 

 

 

고마리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고만이라고도 하며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고 잎 모양은 서양의 방패처럼 생겼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황갈색 세모난 달걀 모양으로 익는다.

 

고마리 이름 유래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데 뛰어난다고 하여 

고마운 이라고 불리다가 고마리로~

 

 

 

 

 

도둑놈의갈고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도독놈의갈고리라고도 한다.

뿌리는 목질로서 단단하고 곧게 서며 윗쪽은 가지를 친다. 높이는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위에 많이 붙으며 작은잎이 3장씩 나온다.

작은잎은 긴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은 실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길이 3~4mm인 연분홍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길이 3mm 정도이고 꽃받침은 얇으며 꽃받침통은 짧고 다소 잎술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 평평하고 2마디로 되어 있으며 껍질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물체에 잘 붙는다.

 

 

 

 

 

햇볕을 쬐러 나온 살모사를 자칫 밟을 뻔 했는데 요즘 독이 잔뜩 올라 있어서 조심을 해야한다~

 

 

 

 

 

가시여뀌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산지 응달에서 자란다.

높이는 1.5 m 정도이고 가지를 많이 치며, 가지 윗부분에는 액을 분비하는 붉은 선모가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길이 3∼13cm, 나비 1∼7cm로 잎자루가 길다. 턱잎은 칼집 모양으로 막질이다.

7∼8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담홍색 꽃이 피는데, 원뿔 모양의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 5개, 수술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세모지며 흰색이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가시가 많은 가시여뀌 꽃말은 학업 마침~

 

 

 

 

 

 

 

 

세잎쥐손이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며 마디가 굵고 가지가 길게 자라서 비스덤히 뻗는다.

잎은 마주나고 3개로 표면과 뒷면 잎맥에 누운 털이 있다,

갈래조각은 마름모 비슷한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좁으며 서로 떨어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짙은 색갈의 잎맥이 있다.

꽃줄기는 2개로 갈라지고 작은 꽃자루 끝에 각각 1개씩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5개씩 갈라진다.

 

 

 

 

 

수정봉과 남산..

 

 

 

 

 

670년(신라 문무왕 10)에 신라의 고승 혜우가 지었다는 상환암 뒤 학이 둥지를 틀었다는 학소대(鶴巢臺)는

두타산과 청옥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찾았던 무릉계곡에도 있다~

 

 

 

 

 

 

 

 

상환석문..

 

 

 

 

 

천왕봉은 상환석문을 통과해서~

 

 

 

 

 

 

 

 

 

 

 

배석대(拜石臺)는 덕만공주(선덕여왕)가 나라의 번창과 왕실의 평온을 기도하고 아버지 진형왕이 있는

경주쪽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하여 배석대라 부르는데, 하루는 옆에 있는 우람한 바위가

덕만공주를 따라 고개를 숙였는데 그 후로 고개를 들지 않았다고 한다.

배석대는 남쪽 천왕봉을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서

배례석(拜禮石)이라고도 부른다.

 

 

 

 

 

3년 전에 찾았던 구병산을 바라보는데 하산하면서 으름덩굴을 따먹었던 생각이 아련히~

으름덩굴 열매는 달콤하면서도 아주 묘한 맛이라서 밭에 심었다~

 

 

 

 

 

 

 

 

 

 

 

천왕봉으로 진행하는데 계단이 몇 곳 있지만 가야산 만물상 코스만큼 심하지 않다~

 

 

 

 

 

 

 

 

 

 

 

 

 

 

미역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지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한다. 

 

미역취 유래는 미역취를 채취하여 국을 끓였을 때 미역을 끓인 맛과 비슷하다고 해서~

 

 

 

 

 

 

 

 

 

 

 

갈림길에서 우측은 속리산 천왕봉으로~

좌측은 문장대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천왕봉을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문장대로~

 

 

 

 

 

 

 

 

속리산은 오리방풀 세상~

 

 

 

 

 

 

 

 

 

 

 

장각동과 천왕봉 갈림길..

 

 

 

 

 

 

 

 

속리산 주봉 천왕봉~

 

 

 

 

 

 

 

 

백악산 청화산 조항산 뒤는 칠보산과 군자산인데 뿌옇다..

 

 

 

13 : 04

 

 

속리산(俗離山)은 처음에는 천왕봉, 비로봉, 길상봉, 관음봉, 수정봉, 보현봉, 문수봉, 묘봉 등 9개의 연속된 봉우리가

활처럼 휘어진 형상이라 하여 구봉산(九峯山)으로 불리었다가 신라시대부터 속리산으로 불렸다.

속리산 유래는 784년(신라 선덕여왕 5)에 법주사를 크게 확장하고 중건한 진표(眞表)

이곳에 이르자 밭을 갈던 모든 소들이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수도 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俗離)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속리산 천왕봉(俗離山 天王峰)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1.058.4m 산..

 

 

 

 

 

 

 

 

 

 

 

속리산은 문장대나 천왕봉 어느쪽으로 진행해도 아주 가파른데 약 20km 정도 되는 거리를

7시간 09분만에 마쳤는데 들바람 체력이 아직은 괜찮은 것 같기도~

 

 

 

 

 

속리산버스터미널에서 법주사를 둘러보고 천왕봉에서 문장대로 진행하여 원점 회귀하는데 19.94km가 찍혔는데

산행이 빠르면 9시간, 조금 늦으면 10시간 걸리는 거리인데 속도가 빨라서 7시간 09분만에 마쳤다~ㅎ

속리산버스터미널에 17시 16분에 토착을 하였는데 깜박 잊고

17시 20분 발 서초남부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마침 버튼을 눌렀다~

 

 

 

 

 

속리산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법주사도 찬찬히 둘러보고 풍경과 야생화를 찍으면서

속리산 정상 천왕봉에 2시간 58분만에 도착했는데 조금 빠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조금 늦은 점심을 삼각김밥 2개와 마꼴리를 마시고 문장대로~

 

 

 

 

 

속리산 천왕봉에서 진행해야 할 입석대, 신선대, 문장대를 바라보는데 갈 길이 멀게 느껴진다~

 

 

 

 

 

속리산 문장대..

 

 

 

 

 

 

 

 

속리산은 오리방풀 세상~

 

 

 

 

 

천왕봉에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문장대로~

 

 

 

 

 

 

 

 

 

 

 

오리방풀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깊은 산에서 자란다.

여러 대가 모여나서 높이 50~100cm이고 네모진 줄기에는 능선을 따라서 밑으로 향한 털이 돋는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중앙갈래조각은 꼬리처럼 길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서 마주 자라는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기로 갈라지고 화관은 양 잎술 모양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로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상고석문..

 

 

 

 

 

문장대는 상고석문을 통과해서~

 

 

 

 

 

 

 

 

 

 

 

 

 

 

까치고들빼기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산지 숲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높이는 30~70cm이다.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매우 연하다. 잎은 막질로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완전히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3~6쌍으로 서로 떨어져 있다. 잎 길이는 1~2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줄기를 둘러싸며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짧아진다.

9~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지름 10mm 정도의 노란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총포는 5조각으로 줄 모양이며 작은 꽃은 5개이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까치고들빼기와 지리고들빼기 구별은 엽측(잎줄기)에 날개가 없는 것은 까치고들빼기..

엽측에 날개가 있는 것은 지리고들빼기..

 

 

 

 

 

까치고들빼기 꽃말은 순박함~

 

 

 

 

 

 

 

 

이삭여뀌는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50~80cm이다. 마디가 굵으며 전체에 털이 난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끝이 좁으며, 때로 검은 갈색 반점이 있고, 잎자루가 짧다.

턱잎은 원통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붉은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과 윗부분에서 나온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동그란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양끝이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벌개미취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한국특산종이다~

 

 

 

 

 

문장대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비로봉과 천왕봉~

 

 

 

 

 

 

 

 

꽃며느리밥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마주나면서 갈라지며 높이가 30∼5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가 5∼7cm, 폭이 1.5∼2.5cm이며 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7∼8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녹색이고 잎 모양이며 자루가 있고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다.

화관은 길이 15∼20mm의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이다.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에 2개의 흰색 무늬가 있다. 수술은 2개가 다른 것보다 길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4갈래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8mm 정도의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타원 모양이고 검은색이다.

변종으로 털며느리밥풀(var. hirsutum) 등이 있는데,

 털며느리밥풀은 꽃받침에 긴 털이 있고 포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많다.

 

 

 

 

 

밥풀을 물고 있는 모습의 꽃며느리밥풀은 며느리밥풀꽃이라고도 하는데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옛날에는 시어머니가 같은 여자이면서 왜 그렇게 며느리에게 호되게 시집살이를 시켰는지..

 

 

 

 

 

 

 

 

바위 모습이 긴코원숭이 같기도~ㅎ

 

 

 

 

 

 

 

 

전날 비가 내린데다가 온도가 높아서 수증기가 발생해서 그런지 습도도 높고 하늘도 뿌옇다..

 

 

 

 

 

 

 

 

 

 

 

 

 

 

입석대..

 

 

 

 

 

 

 

 

 

 

 

 

 

 

 

 

 

법주사, 경업대와 문장대 갈림길..

 

 

 

 

 

차시간이 촉박하면 이곳 갈림길에서 하산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계획한대로 문장대로 진행~ 

 

 

 

 

 

 

 

 

 

 

 

신선대휴게소..

 

 

 

 

 

 

 

 

신선대휴게소에서 문장대를 바라보는데 아직도 한참을 더 진행해야..

 

 

 

 

 

구병산 방향을 바라보는데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은 날씨..

 

 

 

 

 

 

 

 

참대래 개다래 쥐다래를 잎으로 구별하는 방법은 참다래 잎은 전체가 녹색이다..

쥐다래 잎은 흰색과 분홍색이 뒤섞여 있다..

개다래 잎은 드문드문 흰색이 섞여 있다..

 

 

 

 

 

 

 

 

구절초가 피면 가을이 오고 구절초가 지면 가을이 간다는데~

 

 

 

 

 

끝물인 산오이풀을 바라보는데 왠지 애처로움이..

 

 

 

 

 

속리산은 오리방풀 세상~

 

 

 

 

 

 

 

 

구절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넓은잎구절초,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문장대로 진행하면서 천왕봉으로 굽이굽이 이어진 마루금을 뒤돌아보는데

아름답다는 생각이도 들었지만 꽤 멀리 왔다는 생각도~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구절초와 끝물인 산오이풀~

 

 

 

 

 

분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잔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로제트형으로 퍼지며

타원형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또한 표면에 거미줄 같은 털과 꼬불꼬불한 털이 빽빽이 나고

뒷면에는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 모양의 두화(頭花)는 1∼3개가 꽃가지 끝에 달린다.

총포는 지름 15∼17mm로 포조각이 3줄로 배열하고 가장 밖의 것이 제일 짧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관모는 흰색이며 2줄이다.

 

 

 

 

 

청법대..

 

 

 

 

 

 

 

 

점점 다가오는 속리산 문장대~

 

 

 

 

 

속리산 문장대..

 

 

 

 

 

 

 

 

천왕봉, 문장대, 화북주차장, 법주사 갈림길..

 

 

 

 

 

속리산 문장대(俗離山 文藏臺)..

 

 

 

 

 

갈림길에서 문장대를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법주사로~

 

 

 

 

 

 

 

 

 

 

 

속리산 문장대는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과 맞닿을 듯한 모습이라서 운장대(雲臧臺) 하였는데

세조가 문무 시종과 더불어 이곳에 올라 시를 읊었다고 하여서 유래가 되었다~

 

 

 

 

 

속리산 문장대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과 충청북도 보은읍 속리산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1,054m 산..

 

 

 

 

 

 

 

 

 

15 : 22

 

 

속리산 문장대 정상..

 

 

 

 

 

문장대 정상에는 석천이 여러 곳에 있는데 아주 가물 때가 아니면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문장대에서 관음봉 속사치 북가치 상학봉 묘봉으로 마루금이 흐르고 있는데 우측은 운흥리..

 

 

 

 

 

오송폭포와 장암리 오송지구로 흐르는 마루금..

 

 

 

 

 

장각동으로 흐르는 마루금 뒤는 칠형제봉..

 

 

 

 

 

오송폭포로 흐르는 마루금 뒤는 관음봉..

 

 

 

 

 

문장대에서 바라본 문수봉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 천왕봉..

 

 

 

15 : 27

 

 

문장대에서 다시 되돌아온 천왕봉, 문장대, 화북주차장, 법주사 갈림길에서 법주사로~

 

 

 

 

 

문장대 갈림길에서 법주사까지 5.8km 꽤 먼 거리인데 속리산버스터미널은 법주사에서도 한참을 더 가야한다..

갈림길에서 17시 27분에 출발해서 속리산버스터미널까지 2시간 내에 산행을 마쳐야 17시 20분이나

17시 50분 발 서울행 버스를 탈 수 있는데 긴 거리라서 조금 버거울 것 같다는 생각도..

정 안되면 19시 15분 서울행 막차를 타면 되기는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많고 귀가가 너무 늦다..

 

 

 

 

 

세심정에서 속리산 천왕봉으로 진행하는데 등로가 급경사라서 땀좀 흘렸는데

문장대에서 세심정으로 하산하는데 코스가 길고 

급내림이라서 조심스러웠다..

 

 

 

 

 

 

 

 

 

 

 

냉천골휴게소..

 

 

 

 

 

 

 

 

문장대에서 세심정으로 진행하면서 딱 한 군데 오르막이 있는데 힘도 들고

다리도 풀리고 시간도 촉박하고 마음도 급하고 에...효...한숨이 절로..

많은 돈 들여가면서 왜 고생을 사서 하나 하는 생각도~ㅎ

 

 

 

 

 

보현재휴게소..

 

 

 

 

 

 

 

 

 

 

 

 

 

 

용바위골휴게소..

 

 

 

 

 

 

 

 

 

 

 

 

 

 

법주사 복천암은 피부병과 마음의 병 두가지 병을 가지고 있는 세조가 신미대사로부터 3일 동안 설법을 들은

복천암에 있는 석간수 샘물을 마시고 마음의 병을 고쳤다고 전해지는 곳인데

궁금해서 찾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이뭣고"란 불교(佛敎)에서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선(禪)을 참구(參究)하는데

의제(議題)로 하는 것을 화두(話頭)라 하고 화두는 천칠백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중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본래면목(本來面目) 시심마(是甚磨)는 것이 있다.

이뜻은 부모에게서 태어나기 전에 나의 "참" 모습은 무엇인가 라는 의제를 의심하기 위하여

"이뭣고"하며 골똘히 참구하면 본래면목 즉 참나(眞我)를 깨달아 생사를 해탈(解脫)하게 된다고 한다.

 

 

 

 

 

 

 

 

천왕봉으로 진행해서 문장대를 거쳐서 다시 원점 회귀한 세심정~

 

 

 

 

 

세심정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인데 음식을 팔고 있는데 왜 철거를 안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18 : 18

 

 

세심정(洗心亭)은 마음을 씻는 정자라는 뜻이라서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음식점이라서 실망..

그나저나 속리산국립공원 안에 왜 이렇게 음식점이 많은 거야?..

속리산이 국립공원이 맡기는 맡나?..

 

 

 

 

 

세심정에서 천왕봉과 문장대 갈림길..

 

 

 

 

 

 

 

 

 

 

 

속리산은 차도와 등로 모두 공사를 하고 있는데 몸살을 앓고 있다..

 

 

 

 

 

세심정에서 왕이 거닐었던 세조길로 진행하여 법주사를 거쳐서 속리산버스터미널로 원점 회기~

 

 

 

 

 

 

 

 

산박하(山薄荷)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40cm~100cm이다.

줄기는 곧게서고 모가 나며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파란색을 띤 자주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 길이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잎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동이에 블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가 5일 전에 지났는데

가을이 알게모르게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느낌~

 

 

 

 

 

법주사 수원지에 비친 수정봉 그림자~

 

 

 

 

 

눈썹바위는 세조가 바위 그늘 밑에서 사색했다는 곳인데 같은 이름의 바위가 운악산에도 있다~

 

 

 

 

 

냄새는 고약하지만 열매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누리장나무~

 

 

 

16 : 52

 

 

다시 되돌아온 법주사 갈림길..

 

 

 

 

 

법주사 일주문..

 

 

 

 

 

 

 

 

속리산 법주사 매표소..

 

 

 

 

 

 

 

 

 

 

 

속리산 산행을 마치고 션한 켄맥주 2개를 사서 속리산시외버스터미널에 17시 16분에 도착하였는데 

4분 밖에 여유가 없어서 자동매표기에서 표를 끊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겨우 얼굴만 씻고

17시 20분에 출발하는 서초 서울남부터미널행 버스에 올랐다~

땀에 젖은 옷을 버스 안에서 갈아입고 션한 켄맥주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출발한 속리산행 버스는 청주에서 15분가량 쉬는데 보은읍에서도 승객을 태운다..

 

 

 

 

 

속리산버스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가 많은데 동서울행 19시 15분 버스가 막차다..

서울행 막차를 노치면 청주로 가면 서울행 버스가 많다~

 

 

 

17 : 16

 

 

묻지 않기로 하였다 / 이영배

 

창 밖으로

산이 있다.

 

거기에

누가 사는지

묻지 않기로 하였다.

 

사느라 잊었지만,

 

작년 이맘때에도

봄이

거기에

살고 있었다고

 

 

속리산을 대중교통으로 찾았는데 코스가 20km 가까이 되어 산행하면서 시간에 쫓기었던 산행..

속리산 산행을 더 이상 지체하면 해가 짧아져서 어둑어둑할 때 하산할 것 같아서

더위가 한풀 꺽인 백로가 지나서 찾았는데 시기가 아주 적절했던 산행~

아름다운 고찰 법주사는 덤으로~

 

 

언제 :  2017년 9월 12일

어디 :  속리산시외버스터미널-상가지역-속리산탐방지원센터-속리산 매표소-법주사 일주문-세조길-법주사-

세심정-상환암-상환석문-천왕봉과 문장대 갈림길-천왕봉-천왕봉과 문장대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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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암-세심정-속리산시외버스터미널로 원점 회귀

날씨 : 흐리고 기온과 습도가 조금 높음

산행 시간 : 10시 06분~17시 1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