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중 한 곳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야산을 찾았는데
축복이라도 하듯 오랜만에 보는 좋은 날씨라서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입구에서 상가지역을 지나 백운동탐방지원센터로 진행하는데
몇 일 사이에 하늘이 무척 높아졌다는 느낌~
화장실이 백운동 상가지역 한 곳에만 있어서 무척 불편했는데 이곳 화장실을 지나치면 해인사까지 가야 한다..
화장실이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주위에 없어서 다시 상가지역으로 내려갔다가 되돌아 왔다..
조밥나물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100cm이다. 자르면 흰 즙액이 나오고 위에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줄기잎은 어긋나고 꽃이 필 때 밑부분의 잎이 마르며, 중앙에 달린 잎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다소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황색이며 두화(頭花)는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린다.
총포는 길이 9∼11mm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배열하며 겉으로 점점 짧아진다.
화관은 노란색이며 통부에 털이 있다. 열매가 10∼11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이다.
열매는 흑색으로 길이 2.5∼3mm이고 10개의 능선이 있다. 관모는 갈색이고 깊이 7mm정도이다.
긴산꼬리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기슭에서 자란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거나, 짧은 털이 흩어져 나고 줄기는 곧게 서고 1m이상이다.
잎은 마주나고3~4개씩 돌려나기도 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다.
뒷면 맥 위에 꼬부러진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하늘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고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지름 8mm로서 통부가 짧고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편원형이거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길다.
가을을 맞이하여 결실을 준비하고 있는 범부채를 바라보는데 많은 생각도 들고
벌써 올한해도 2/3가 지나고 있는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가야호텔 맞은편은 가야산야생식물원..
아름다운 벌개미취 학명은 Aster koraiensis인데 한국특산종~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테에서 만물상코스는 좌측으로~
가야산 백운동야영장은 우측으로~
용기골은 진행 방향~
남산제일봉은 가야산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야산 산행을 하는데 쫓아갈 사람도 쫓아올 사람도 없고 시간에 쫓기는 산행도 아닌데다가
이 먼 곳을 또 언제 올까 싶어서 주위 산경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새털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쉬엄쉬엄 산행을~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칠불봉을 지나 가야산 정상 상왕봉까지 계단이 엄청 많다..
날씨가 좋아서 심원사 뒤로 남산제일봉과 수도산과 덕유산이 한눈에~
가야산의 하늘을 바라보는데 많이 높아졌고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
무더웠던 장마는 다 어디로 가고 어느새 가을이~
만물상은 여러 봉우리로 되어 있다~
앞 마루금은 용기골에서 칠불봉과 가야산 정상 상왕봉으로~
뒷 마루금은 백운동야영장에서 칠불봉과 상왕봉으로~
만물상 우측은 서성재를 지나서 칠불봉과 상왕봉으로~
좌측은 봉천대를 지나서 해인사로~
산행하면서 땀이 나도 금새금새 말라서 좋았는데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온 것 같다~
만물상 마루금이 상왕봉과 칠불봉으로~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서성재까지 3km 짧은 거리지만 계단이 많아서 쉽지 않다..
만물상 마루금을 바라보는데 전남 강진에 위치한 주작산 생각이~ㅎ
여러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많이 있어서 만물상이라고 하는데 들바람 눈에는 별로 안 띈다..
가야산성 성곽..
용기골과 백운동야영장에서 상왕봉으로 흐르고 있는 마루금..
가야산 만물상 코스만큼 계단이 많은 곳도 드문 것 같다..
여러 만물상 봉우리 중 가장 높은 곳~
대구 팔봉산까지 보일 정도로 날씨가 좋은데 택일을 잘한 것 같다~
덕곡저수지는 녹조라떼..
만물상 물개바위~
아름다운 주위 산경을 찬찬히 보면서 쉬엄쉬엄 산행을 하는데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만물상 우측은 봉천대~
만물상에서 서성재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가야산 봉천대 상왕봉 칠불봉~
만물상 우측 아래는 서성재~
가야산 만물상 코스에는 계단이 참 많은데 마눌님 모시고 왔더라면 엄청 싫어했을 것 같다~ㅎ
뒤돌아본 만물상..
지나온 만물상 코스를 뒤돌아 보는데 멀리서 지리산이 희미하게~
백운동 야영장에서 칠불봉으로 흐르는 마루금..
뒤돌아본 만물상~
만물상에서 가야산의 총사령부인 봉천대 상왕봉 칠불봉을 바라보는데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상아(嫦娥)덤은 들바람이 보기에는 일반 바위 같은데 유래가 조금 거창한 것 같기도~
상아를 한문으로 풀이하면 상(
嫦)
은 항아 상, 아(
娥)
는 예쁘다 아인데
달에 사는 미인을 상아(嫦娥)라고 한다~ㅎ
정견모주(正見母主)는 대가야 및 금관가야 시조의 어머니라고 전해지는 여신이다.
정견모주는 원래 가야 산신으로 천신인 이비가지에게 감응되어
대가야의 이진아시왕과 금관가야의 수로왕을 낳았다.
만물상 코스에서 서성재로 진행하는데 수풀에 막혀서 조금 답답하지만 순한 등로~
가야산성의 서문이 위치해 있던 곳 서성재에서 진행 방향은 칠불봉과 상왕봉으로~
우측은 용기골로~
서성재에서 마눌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점심과 션한 마꼴리를 마시는데 참 좋았다~
마눌님!! 고마웠어요~ㅎ
서성재에서 조금 쉬고 나서 칠불봉으로~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가야산 정상 상왕봉까지 계단이 많은데 조금 싫다는 생각도~ㅋ
희미하게 다오는 지리산~
녹조라떼 덕곡저수지..
가야산 칠불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만물상 여러 봉우리들~
가야산 칠불봉 뒤는 상왕봉~
구절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넓은잎구절초,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희미하게 다가오는 덕유산~
좌측은 가야산 칠불봉~
산오이풀은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고산지역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4~6쌍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줄 모양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둥글며 뒷면이 흰색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다닥다닥 달린다.
꽃차례는 기둥 모양이고 꽃줄기에 털이 빽빽이 난다.
포는 바소꼴이며 4개의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꽃잎은 없고 열매는 수고로 네모진다.
꽃밥은 마르면 노란 갈색이 되고 밑부분이 짙은 갈색인데 열매는 수과로서 네모진다.
가야산 칠불봉~
칠불봉이 상왕봉보다 조금 더 높지만 상왕봉을 가야산 주봉으로~
가야산은분취는 잎 뒷면과 꽃에 뽀얀 은가루를 뿌려 놓은듯한 '은분취류' 중
가야산에서 처음 확인되어 '가야산'이라는 지명이 붙음.
잎 모양은 삼각형에 끝은 길고 뾰족하며 밑부분은 심장 모양임.
잎 뒷면에는 솜 같은 하얀 털이 빽빽이 나고, 8월에 자줏빛 꽃이 핌.
갈림길에서 우측 칠불봉을 먼저 오르고 나서 다시 되돌아와서
좌측 가야산 정상 상왕봉으로~
가야산 칠불봉은 정견모주(正見母主)의 손자들과 얽힌 전설을 갖고 있다.
정견모주의 둘째 아들인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왕은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왕옥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다.
큰아들은 왕위를 계승하고 둘째 셋째는 어머니 성을 따라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
나머지 일곱왕자는 외삼촌 자유화상을 따라 칠불봉에서 도를 닦기 시작했다.
일곱왕자를 그리워하던 허 황후는 가야산을 찾았으나,
칠불봉까지 올라갈 수가 없어 아들들의 그림자라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처님에게 기도했고,
그 정성이 부처님의 마음을 움직여 해인사 일주문 옆 연못에 정진 중인 왕자들의 모습이 비춰졌다고 한다.
그 연못은 '영지'라 하여 정성이 극진한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칠불봉의 모습이 연못에 비친다고 한다.
칠불봉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1,433m 산..
가야산 칠불봉에서 바라본 수도산 뒤는 덕유산~
칠불봉에서 바라본 성주군 뒤는 금오산~
희미하게 다가오는 낙동강과 대구시~
칠불봉에서 바라본 만물상 코스와 남산제일봉~
칠불봉에서 바라본 가야산의 주봉 상왕봉~
가야산의 주봉 상왕봉~
칠불봉에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가야산의 주봉 상왕봉으로~
칠불봉에서 상왕봉으로 진행하는데 등로에 많은 계단이~
가야산(伽倻山)의 주봉(主峯) 상왕봉(象王峯)은 소머리를 닮아 우두봉(牛頭峰)이라고도 불렀는데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신성시 한 이름이다.
오랜 예날부터 산 정상에서 산신제에 공물로 소를 바치고 신성시 하였다.
가는쑥부쟁이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가는쑥부장이라고도 한다.
식물 전체에 연하고 짧은 털이 나 있다. 높이는 6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윗쪽에서 가지를 친다.
줄기잎은 4cm 정도로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 모양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다.
밑부분이 차츰 좁아져 잎자루처럼 되며 양면에 짧은 털이 많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청색이다.
잎자루와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진다.
8~0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조각은 3열로 배열되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수과로서 거의 관모가 없다.
쑥부쟁이에 비해 잎이 가늘고 톱니가 없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서 가야산의 주봉 상왕봉을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좌측 해인사로~
가야산의 주봉 상왕봉~
가야산은 산오이풀 세상~
가야산(伽倻山)은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과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1,430m 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가야산 주봉 상왕봉까지 거리는 짧지만
계단이 많아서 조금 지겹다는 생각도~ㅎ
백운탐방지원센터 주위에 화장실이 없어서 지나온 상가지역에 다시 다녀오고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도 보고 이곳저곳을 찬찬히 둘러보았는데
실제 산행 시간은 30분 이상 빼야할 듯~
가야산 주봉은 소머리와 비슷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
중향산(衆香山), 지달산, 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휼륭한 산이기 때문에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가야산 상왕봉 뒤는 칠불봉..
가야산 상왕봉에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해인사로~
봉천대는 가야산 19경 중 18경~
해인사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
기암괴석 뒤는 남산 제일봉..
해인사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봉천대~
해인사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만물상 코스~
가야산 상왕봉에서 해인사로 진행하는데 등로 좌우가 수풀에 꽉 막혀서 조금 답답..
영아자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고 능선과 더불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에는 잎자루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으로서 양 끝이 좁고
표면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보라색이며 잎겨드랑이에 총상으로 달린다.
꽃잎은 깊게 5개로 갈라져서 젖혀지며 갈래꽃같이 보인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한 공 모양이고 세로 맥이 뚜렸하다.
도둑놈의갈고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도독놈의갈고리라고도 한다.
뿌리는 목질로서 단단하고 곧게 서며 윗쪽은 가지를 친다. 높이는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 위에 많이 붙으며 작은잎이 3장씩 나온다.
작은잎은 긴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은 실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길이 3~4mm인 연분홍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길이 3mm 정도이고 꽃받침은 얇으며 꽃받침통은 짧고 다소 잎술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 평평하고 2마디로 되어 있으며 껍질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물체에 잘 붙는다.
이삭여뀌는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50~80cm이다. 마디가 굵으며 전체에 털이 난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끝이 좁으며, 때로 검은 갈색 반점이 있고, 잎자루가 짧다.
턱잎은 원통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붉은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과 윗부분에서 나온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동그란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양끝이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쥐손이풀은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과 들에 자란다.
쥐손이풀은 1개의 굵은 뿌리가 있고, 줄기는 비스듬히 또는 옆으로 뻗고 가지가 갈라지며
잎자루와 함께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3~5개이고 바소꼴의 달걀 모양이며 끝이 뽀죡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깃꼴로 깊게 패어 들어갔다. 턱잎은 서로 떨어지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나온 긴 꽃자루에 달리는데, 윗쪽에는 1개씩 달리고,
아래쪽에는 2개씩 달린다. 꽃잎은 5개이며 연한 붉은 색 또는 붉은빛이 강한 자줏색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3개의 맥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곧게 서고
5개로 갈라지며 긴 털과 잔털이 빽빽이 섞여 있다.
쥐손이풀 꽃말은 끊임없는 사랑~
이름이 특이한 멸가치~
용탑선원..
큰도둑놈의갈고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숲 속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여러개가 무더기로 나와 포기를 이루고 높이가 1~1.5m이며 전체에 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5~7개의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잎은 긴 타원 모양 이고 길이가 8~16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잎자루가 짧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줄 모양이고 길이가 7~8mm이다.
꽃은 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가 8~16cm이지만 꽃이 진 다음에 더 자라서 30cm에 달한다.
꽃받침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이고 길이가 10~29mm이며 1~2개의 마디가 있고
표면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붙는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도둑놈의갈고리라고 한다.
큰도둑놈의갈고리 이름의 유래는 열매 표면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서~
가야산 토신골탐방지원센터~
용탑선원..
해인사는 가야산 토신골탐방지원센터를 조금 지나서 화장실 맞은 편으로 진행~
해인사는 가야산 토신골탐방지원센터를 조금 지나서 화장실 맞은 편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가야산 토신골탐방지원센터 앞에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 아주 크게 이정표를 세웠으면~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을 하면 해인사는 한참을 돌아야 하는데 알아서 상상~ㅎ
화장실 맞은편에 있는 해인사로 진행하는 들머리~
가야산 토신골탐방지원센터에서 해인사 들머리~
가야산 토신골탐방지원센터에서 해인사로~
합천 해인산(陜川 海印寺)~
해인사(海印寺)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때의 순응과 이정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가야산에 초당을 지은데서 비롯되는데
때 마침 등창이 난 애장왕비가 그 병을 낫게 해주자, 이에 감동한 뫙은 가야산에서 원당을 짓고 정사를 돌보며
해인사 창건을 착수하게 되었다. 순응이 절을 짓기 시작하고 이정이 이었으며, 그 뒤를 결언대덕이 이어받아
주지가 되었다.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조는 당시의 주지 희랑이 후백제의 견휀을 뿌리치고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 국찰(國刹)로 삼아 해동 제일의 도량이 되게 하였다.
고려팔만대장(高麗八萬大藏經)은 1236년(고려 고종 23년)부터 1251년(고려 고종 38년)까지
16년에 걸쳐 완성한 대장경으로 부처의 힘으로 외적을 물치치기 위해서 만들었은데
경판의 수가 8만 1258판에 이르며, 합천 해인산에 보관하고 있다.
고려팔만대장경
(
高麗八萬大藏經)은 불교 경전 일부를 일컫기도 하나, 대개 경전의 모두를 포괄하는 전체 집합의 용어로
성스러운 불교 경전들을 모두 담은 3개의 큰 광주리나 큰 그릇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시기와 지역에 따라 삼장(三藏)이나 중경(衆經), 일체경(一切經), 대장(大藏) 등으로 표기하기도 하였다.
삼장은 산크리스트어 '3개의 광주리' 한역(漢譯)으로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을 아우른다.
경장은 부처님 설법 전부를, 율장은 부처님께서 가르친 불제자의 실천규범과 교단의 계율들을,
논장은 경과 율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주석하고 해설을 논술 전체를 담은 그릇들이다.
불두화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역관목으로 백당나무를 개량한 종이다.
꽃 모양이 부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에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 모양이 수국과 비슷하나 불두화는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불두화 꽃말은 제행무상(諸行無常)인데 인연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물과 행위를 말한다~
가야산에 위치한 해인사 일주문 현판에는 海東第一道場(해동제일도장)~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해인사를 나와서 해인사버스정류장(치인주차장)으로~
해인사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고 말씀하신 성철스님이 잠들어 계신다..
세잎쥐손이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며 마디가 굵고 가지가 길게 자라서 비스덤히 뻗는다.
잎은 마주나고 3개로 표면과 뒷면 잎맥에 누운 털이 있다,
갈래조각은 마름모 비슷한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좁으며 서로 떨어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짙은 색갈의 잎맥이 있다.
꽃줄기는 2개로 갈라지고 작은 꽃자루 끝에 각각 1개씩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5개씩 갈라진다.
쥐손이풀과 세잎쥐손이 구별이 쉽지 않다..
해인사 성보박물관..
치인주차장(해인사시외버스정류장)은 우측으로~
해인사시외버스정류장은 치인주차장 위에~
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치인주차장) 화장실에서 땀도 닦고 젖은 옷도 갈아 입고
한잔 더 하고 복숭아와 사과를 사서 귀경~
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에 붙어 있는 버스시간표..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가야산과 해인사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있지만 많지 않다..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야산과 해인사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많다~
서울에서 가야산을 대중교통을 이용할려면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합천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산을 찾아도 되지만 서울에서 합천까지 버스시간이 적절하지 않다..
대구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인사행 버스가 많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해인사행 버스는 하루 두번 운행을 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산행이 안 된다..
어떤 결심 / 이해인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로 했다
내가 주어진 하루 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가야산 산행을 하면서 맑고 높아진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산행~
날씨가 좋아서 아주 먼 산들도 마치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다가왔는데
그때 산행이 아련히 주마등처럼 스쳤던 산행~
아름다운 고찰 해인사도 찾았던 산행~
언제 : 2017년 8월 26일
어디 : 백운동 입구-백운동 상가지구-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 코스-상아덤-
서성재-칠불봉-가야산 상왕봉-봉천대-용탑선원-해인사-
성보박물관-치인주차장(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
산행 시간 : 11시 02분~16시 53분
날씨 : 맑고 높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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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2017.9.12)아름다운 고찰 법주사는 덤으로~ (0) | 2017.09.15 |
개화산, 한강습지생태공원(2017.8.20)궂은 날씨지만 나름 분위도~ (0) | 2017.08.27 |
대암산(2017.8.13)용늪도 탐방하고 마눌님과~ (0) | 2017.08.18 |
고령산 앵무봉, 개명산 형제봉(2017.7.29 )아쉬움이 들어서 다시~ (0) | 2017.08.07 |